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집을 보러 가는데 좀 애매한 상황이 발생했어요.. 도와주세요~

궁금이 조회수 : 1,919
작성일 : 2011-08-27 04:45:26

지금 사는 저희집을 전세주고 딴데로 전세 가려구 알아보는 중인데요 (지하철로 세 정거장 거리)

저희집은 저희동네 단지내 부동산에 전세 내놓구..

이사갈 집은 또 그쪽 동네 부동산에 전화해서 제가 직접 내일 약속을 잡았거든요.

근데 제가 집 내놓은 단지내 부동산에서.. 어디로 이사가실거냐구 묻길래, 제가 동네랑 아파트 얘기하면서 내일 보러가기로 했다니까.. 같이 간다네요. 자기네 통해서 둘 다 같이 해야 수수료 아낀다구. (맞나요??)

근데 거래 두 개를 한 부동산 통해서 하면 수수료 할인을 해준다고 쳐두..

저쪽 동네는 제가 직접 전화걸어서 약속 잡은건데.. 이 동네 중개업자를 그냥 데리고 가도 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생각해보니 울 동네 부동산 아줌마는 본인이 전화해서 알아본것두 아닌데 그냥 저 따라가서 그쪽 수수료 챙기는 거 아닌가요? ㅡㅡ; )

저야 수수료 세이브하는게 중요하니.. 손해볼건 없을 거 같은데 뭔가 좀 이상한 거 같아서...

이쪽 중개업자랑 같이 가려면 미리 직접 그쪽에 전화하라구 해야할까요? 아님 제가 신경 안써도 되는 문제인지..

답변 좀 부탁드려요~~~

 

IP : 119.64.xxx.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ianopark
    '11.8.27 5:16 AM (74.93.xxx.102)

    님은 어짜피 정해진 수수료를 지불하게 되셨으므로 +- 차이날 것이 없는 듯으로 보여지는데
    ,
    따라가는 아주머니에게 좀 할인해 달라고 하시면 오히려 이익이 발생하지 않을까요?

  • 2. 상대방
    '11.8.27 7:00 AM (59.15.xxx.71)

    저쪽 부동산에서 뭐라 할것 같은데요
    수수료도 수수료지만 본인들이 갖고 있는 정보가 원글님 때문에 유출 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상대방 부동산에서 아무 한일 없는 이쪽 부동산과 수수료를 나누어 먹으려
    할까요?

  • 3. *^*
    '11.8.27 7:00 AM (222.235.xxx.5)

    그럼 정확하게 몇프로 할인해 줄 수 있냐고 확인해보세요......
    이건 좀 다른 얘기지만.......
    저희는 집 사오면서 처음부터 몇프로가 복비냐고 확실하게 묻고 거래했더니 딱 그 금액만 받던데 집을 판 매도자는 그런거 안 물었는지 계약 당일 저희보다 10만원 더 불러서 옥신각신하는거 봤거든요.
    근데 원글님 같은 상황은 또 처음 듣네요....

  • 4. ..
    '11.8.27 7:11 AM (121.181.xxx.148)

    원글님을 위하는척 말했지만 결국은 저쪽 거래 수수료도 챙기고 싶은 욕심에 따라가려고 하는건데 첨부터 이쪽 부동산에서 저쪽부동산과 연결해서 집을 구경하러 가는거라면 맞지만 원글님 따라서 가는건 아닌것 같은데요..상대측 부동산업자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 5. ...
    '11.8.27 7:58 AM (222.107.xxx.251)

    하나씩 거래해도 깎아서 적용해주는 곳도 있어요. 처음부터 말하고서 진행시켰거나
    저흰 부동산에서 좀 빼고 달라하던거 전 그냥 맞춰 그대로 줬어요.
    그 부동산은 처음부터 본인 혼자 진행시킨건데 이미 계약되었다고 하시든지
    끊어주실 일인거 같네요. 그 부동산은 한쪽먹고 남의 반쪽까지 먹으려하는데
    곱게 보이지 않네요.

  • 맞습니다요~
    '11.8.27 10:24 AM (121.182.xxx.246)

    부동산에서 대필이라도 하세요.5-10만원내면 되거든요.중요한 사안이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72 5살딸 부정교합 16 dddkj 2011/09/15 2,312
12571 9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09/15 814
12570 베니건스 "빅트리플 콤보 화히타" 50%할인 쿠폰 나왔어여[쿠x.. 3 제이슨 2011/09/15 1,294
12569 컴퓨터가 몇 분 지나면 그 화면상태에서 꼼짝을 안해요. alt-.. 3 컴퓨터 2011/09/15 1,165
12568 나꼼수19회 올라왔나요?? 7 ㅇㅇ 2011/09/15 2,185
12567 82님들 아들 성장은 어느정도 이신지요? 22 초등6아들 2011/09/15 3,166
12566 디스크 수술후 통증클리닉 허리디스크 2011/09/15 1,069
12565 홍이장군을 먹었는데 코피가 나네요 10 중1맘 2011/09/15 4,546
12564 숙성비누 만들때 핸드블렌더가 꼭 있어야할까요? 3 비누 2011/09/15 1,199
12563 누구의 생각이 맞을까요? 21 궁금 2011/09/15 3,230
12562 코스트코 이불 세일 언제하나요? 바람소리 2011/09/15 1,456
12561 인테리어 3 된다!! 2011/09/15 1,116
12560 전업주부님들 오늘 뭐하실건가요 7 갈등중 2011/09/15 1,828
12559 윤대표가 자기자식으로 알까요? 4 미쓰아줌마 2011/09/15 1,211
12558 방과후 학원 몇개씩 다니는 초등생은 어찌 버티나요? 12 초등5 2011/09/15 2,470
12557 나보고 속 좁다는 우리 남편 비정상이죠? 12 살다보면 2011/09/15 2,037
12556 타행 이체시....이럴 경우 되돌려 받을 수 있나요? 9 햇볕쬐자. 2011/09/15 1,417
12555 이코노미 좌석이 비즈니스로... 18 ... 2011/09/15 4,235
12554 니비루가 보입니다. 이제 막아놓지도 않았네요. 1 징조 2011/09/15 16,397
12553 한복에 양장백 들면 이상할까요? 9 111 2011/09/15 1,490
12552 미인의 조건(미모에 대한 절친과 조카의 견해) 3 마하난자 2011/09/15 3,660
12551 아들 머리냄새..(성 조숙증?) 3 무지개소녀 2011/09/15 4,515
12550 저녁에 걷기 해보려고 하는데 신발 추천이요... 15 ^^ 2011/09/15 2,574
12549 아이 얼굴 바뀐다라는 말에 위로 받았건만 12 100% 2011/09/15 2,455
12548 중3아들이 새벽2시까지 안들어오네요 10 무자식상팔자.. 2011/09/15 2,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