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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화문에서 40분간 강아지를 돌로 때려 죽이려 한 사건 아세요?

숨쉬기 힘들어요 조회수 : 2,438
작성일 : 2011-08-23 00:37:14

숨쉬기 힘들정도로 가슴 아프지만 많은 분들이 읽으셔야 할 것 같아서 퍼왔습니다.


IP : 211.59.xxx.12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쳐죽일..
    '11.8.23 12:40 AM (218.238.xxx.116)

    세상에..정말 눈물이 나네요..
    어쩜 저리 약하고 작은 생명을..
    저런 새끼들은 잠재 살인마예요.
    그냥 어디가서 더 독한놈만나 똑같이 당했으면 좋겠어요.
    돌로 쳐죽일놈,..
    저런놈들 정말 3대가 저주받길 기도할겁니다..

  • 2. 숨쉬기 힘들어요
    '11.8.23 12:41 AM (211.59.xxx.129)

    현행 동물보호법 상에서는 기껏해야 몇 십만원, 많으면 몇 백만원 벌금을 물고 끝난다는 것이 너무 기가 막히고 힘이 빠집니다.

    얼마나 한 생명을 하찮게 여기면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요.
    돌로 때려 죽인다는.
    생각하고 싶지도 말하기도 두려운 일을 저지르는 사람은 대체 어떤 사람일지 무섭습니다

  • 쳐죽일..
    '11.8.23 12:45 AM (218.238.xxx.116)

    제가 죽으면 귀신되어 저런놈들 다 죽여버릴겁니다..정말로~
    저도 이런글볼때마다 정말 미치겠어요..
    너무 화가나서..내가 아는 모든 잔인한 욕들이 그냥 튀어나와요..
    저런건 악마예요.

  • 3. 해라쥬
    '11.8.23 12:42 AM (1.253.xxx.201)

    이런글보면 미칠것같아요
    어느 정신병자같은 놈이 저런짓을 ...어우 .....
    제발 동물학대법좀 강화되서 저런 몹쓸짓하는 미친놈들 싹다 똑같이 해줬음좋겠어요
    감옥에 가두는것도 아까워요 우리 세금으로 놀고 먹을테니까요 ...

  • 4. evilkaet
    '11.8.23 12:45 AM (222.100.xxx.147)

    눈물샘이 완전 고장나버릴정도로 눈물이 쉼없이 흘러 내립니다 ㅠ저는 강아지 두마리 키우는데 강아지들도 사람처럼 희노애락을 느낄줄 아는 반려동물이란 생각에 가슴 아프네요!

  • 쳐죽일..
    '11.8.23 12:47 AM (218.238.xxx.116)

    그쵸?그쵸? 희노애락뿐 아니라 인간과 똑같이 고통도 느끼고 더위,추위 똑같이 타고..
    인간이 무슨 자격으로 다른생명에게 이리 잔인하게 구는지 모르겠어요.
    어떤 새끼들인지 정말 ..

  • 5. 아..
    '11.8.23 12:53 AM (112.168.xxx.61)

    정말이지..도대체 왜그렇게 동물 목숨을 천시 하는건가요
    전 진짜 이해가 안되요 저 작은 아이가 무슨 죄를 졌다고요
    쟤들도 다 고통 느끼고 통증 느끼고 두려움 느끼거든요
    인간하고 똑같이 다 느끼는데..아..진짜..
    인간 해 입히면 아까 82에서도 개는 죽여도 된다는 글들이 많던데..
    그럼 저 애는 인간이 해를 입혔는데 개가 인간을 죽여도 되겠네요
    정말이지..정떨어 진다..더러운 인간들..

  • 6. 너무
    '11.8.23 1:10 AM (59.23.xxx.231)

    잔인한...겉모습만 사람이라고 다사람은 아니라는 생각듭니다.

    소망이 건강하게 살아나서 사랑받고 살수있었으면...

  • 7. 이런*새끼들
    '11.8.23 9:34 AM (121.151.xxx.205)

    개만도못한인간이 버젓이 돌아다니는세상...정말로 살맛안납니다 ㅠㅠ

  • 8. ㅠㅠ
    '11.8.23 10:31 AM (211.62.xxx.84)

    증세가 약하다면 검사 하지마세요..
    비용도 그렇고 아이 등에 여러군데 상처를 내고 수십가지 시약을 발라
    붉게 부푸는지 반응을 보고 원인인자를 알아내는건데요.
    요즘은 소아과에서 어떻게 권하는지 모르나
    5살아이에게 못할짓이죠..따금따끔하고 쓰라렵고~
    제경험상 청소시 먼지털이로 벽, 가구, 집기의 먼지 매일 쓸어내고
    이불을 일광소독하고 청소기로 먼지 빨아내고요..
    커텐 카펫 소파 없애면 좋으나 있다면 청소기로 깨끗이 빨아내고요.
    유기농 무농약 저농약의 자연식하고요.화학성분첨가된 세제나 용품 사용자제하구요..
    빨래, 특히 수건등은 충분히 헹구던지, 맹물에 삶아 빨던지요.
    원인제거만 해도 많이 좋아져요.
    전 애들이 천식,비염으로 길에서 많이 울고 다녔는데
    10여년지난 지금은 아주 건강하답니다.
    딸과 안아프면 사주겠다던 강아지!
    알레르기환자에게 금기인 강아지키운지 5년째에요.
    먼지결벽증의 전 아직도 개키우는거 안좋아하나 딸에게
    졌어요.전 청소기 없음 못살거 같애요.
    청소기가 공기 오염시킨다고하나 전 청소기 없음 못살거 같애요.
    딸이 고3인데 천식발생거의 없고 아주 건강해요.

  • 9. .....
    '11.8.23 11:49 AM (14.52.xxx.137)

    전 우리집 개들한테 누가 저렇게 한다면
    진짜 똑같이 해줄수도 있을 것 같아요 ...
    생각만해도 미쳐버릴듯..

  • 10. 까만봄
    '11.8.23 3:52 PM (211.215.xxx.39)

    생명에 경중이 있을수가 없는데...
    누군가에게 똑같은 일을 당할수도 있다는거,
    저 짐승보다 못한 것들이 알까요?
    운명은 더 잔인한 짓을 할수도 있는데...
    소망이가 무서운 기억은 잊고 얼른 건강회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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