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키우는거 돈 많이들지않나요?

... 조회수 : 3,084
작성일 : 2024-04-30 23:17:57

불황이래도 개키우는 애견인구수는 더 늘어나는거같아요

 

동물병원 비용은 말할것도없고

먹이는 비용, 개모차 등 각종 관련물품,

그리고 사람이 항상 있어야되니 자리 비울라치면 개호텔 맡기거나 산책시켜주는 사람 돈주고 구해야되고..

평수 좁은집에 개랑 개집 등 자리 차지하는것도 불편할거같구요

 

최근몇년사이 개가 진짜 많이보이는거 같아요

IP : 58.29.xxx.17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30 11:20 PM (106.102.xxx.62)

    아프지만 않으면 그렇게 많이 안 들어요. 직장인들 기껏 해야 1년에 한두번 여행 가는데 국내면 강아지 데리고 가도 되고 산책은 못 시키면 건너뛰지 다 사람 고용하는것도 아니고요.

  • 2. ....
    '24.4.30 11:28 PM (114.204.xxx.203)

    초반엔 예방접종 . 중성화 + 필요한거 다 갖추느라 좀 들고요
    그 뒤론 배변판 사료 ...정도요
    늙어서 아프면 큰 돈 들어 걱정이에요

  • 3.
    '24.4.30 11:39 PM (112.153.xxx.65)

    저는 집순이는 아니지만 여행 싫어해서 집 비우는 일도 없고..
    사람들 여행 갔다오면 1년에 500~1000도 쓰던데 그것보다는 훨씬 덜 들어요
    물론 지금 강아지가 젊으니 덜 들지만 나이들면 많이 들겠죠

  • 4. .....
    '24.4.30 11:43 PM (175.117.xxx.126)

    초반에 예방접종, 잠자리니 물그릇 밥그릇 빗 귀세정제 샴푸 린스 등등 갖추는데 좀 들고요..
    마지막 즈음에 병원비가 많이 들고요..

    거의 대부분의 개의 생애 동안에 유지비는
    배변패드와 사료 정도고요.
    추가로 간식비, 장난감 비용 정도 들겠네요.
    그런데 간식은 뭐 집에서 고구마 구워줘도 되는 거라...
    만약 미용을 맡긴다면 미용비가 유지비로 추가되겠네요.
    저는 요새는 바리깡 사서 제가 밀어요..
    예약이 밀려있어서 예약하기 귀찮아서요 ㅠ

  • 5. 아픈 개들
    '24.4.30 11:50 PM (125.178.xxx.170)

    카페 아반강고 보니
    나이가 많건 적건 아프면
    돈이 억수로 나가더군요.
    저는 주로 노견 되면
    그렇겠구나 했는데 아니었어요.

    그런데 데려올 때 어릴 때부터
    아플지 안 아플지 알 수가 없잖아요.

    무엇보다 돈이 있어도
    자식 같이 키운 애기 아픈 걸 보는 게
    얼마나 맘아픈지 거기 카페 가보면
    너무나 참담한 경우가 많아요.

    저도 몇 달 전부터 노견 투병 시작이라
    맘 단단히 먹고 있네요.

  • 6. ..
    '24.4.30 11:57 PM (118.235.xxx.141)

    아 정말
    동물병원 너무 비싸요
    의대 처럼 2000 3000 정도는 늘려야되지 않나요?
    오히려 의사보다 수의사가 돈도 더 많이 번다는데
    그렇게 돈을 많이 버는게 말이되나요?

    수의대 정원도 늘려야돼요

  • 7. 수의대도
    '24.5.1 12:13 AM (106.102.xxx.74)

    정원 늘려야죠.
    애키우는 것 보다 개 키우는게 돈은 덜 들어요.

  • 8. ㅇㅂㅇ
    '24.5.1 7:08 AM (182.215.xxx.32)

    안아플땐 많이 안들어요..
    월5만원들려나?

    사료 배변패드 간식
    동물병원 월1회
    년1회하는 접종 몇가지

  • 9. ㅇㅂㅇ
    '24.5.1 7:10 AM (182.215.xxx.32)

    저도 털은 집에서 깎습니다
    이쁘게 미용하는거 사람이 좋자고 하는거지
    개가 좋자고 하는것도 아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257 '휴진 불참' 신경과 교수 "10년 후 의사 수 때문에.. 30 00 2024/06/17 5,458
1603256 인사이드아웃2 봤어요 7 …… 2024/06/17 2,172
1603255 6/17(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6/17 272
1603254 병원에서 링겔 맞는거 효과보셨나요? 26 피로 2024/06/17 2,324
1603253 젠틀한 판다 루이 10 .. 2024/06/17 1,524
1603252 잘사는 딸을 질투하는 친정엄마 24 ... 2024/06/17 6,528
1603251 계단오르기 하면 뭐가 좋아지나요? 9 2024/06/17 2,117
1603250 실내자전거도 근력운동 되나요 5 ... 2024/06/17 2,076
1603249 입원환자 1 블루커피 2024/06/17 612
1603248 서문시장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10 우하하 2024/06/17 919
1603247 여의도 사시는 분들 아침 약속 장소 도와주세요 7 약속 2024/06/17 868
1603246 오늘 대청소 할껀데 커피요 ㅎㅎ 11 ?? 2024/06/17 3,371
1603245 늙으면 여성스럽게 보이는 것만 해도 성공한거에요 52 ... 2024/06/17 7,441
1603244 인바디 체중계 추천좀 2 ... 2024/06/17 448
1603243 하슬라아트월드후기 2 강릉 2024/06/17 624
1603242 도벽. 폭력 금쪽이 변화 될수 있을까요? 4 2024/06/17 1,446
1603241 (다큐)노인이 집에서 살다 집에서 죽기 19 .. 2024/06/17 6,071
1603240 드럼세탁기 15kg 대 19kg 29 도와주세요 2024/06/17 1,231
1603239 교정기하고 왔는데 넘 아파해요 13 ... 2024/06/17 1,422
1603238 유두가 아픈데.. 2 ㄱㅈ 2024/06/17 1,078
1603237 만두 재료 다 꺼내 놓았는데 7 .. 2024/06/17 1,139
1603236 학교안가는 고1 아들 새벽수영시작 29 해바라기 2024/06/17 5,205
1603235 종교를 갖는 이유 2 2024/06/17 1,243
1603234 이번주 '채상병 특검 청문회' 책임 다투는 임성근 출석 주목 4 !!!!! 2024/06/17 1,058
1603233 남편 외에 이성친구 1 Why 2024/06/17 3,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