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와주세요,디스크 수술 소염제...

디스크 조회수 : 1,535
작성일 : 2011-09-04 23:53:17

해외입니다.

디스크 수술하고 3개월 간 소염제를 먹었어요.

장기 복용해도 된다길래 먹었는데....

약 먹는 동안은 확실히 아픈게 덜 했어요.

한데 소염제 처방해 주시는 선생님이 안계셔서-여행 가셨는지

약을 끊었더니 너무 힘들고 아파요.

 

허리는 일전에 말한대로 아직도 완전 휘어져 삐둘어진 상태이구요.

 

약을 1년 내내 먹어도 되는 걸까요.

약없이는 정녕 힘들어서 안되는 걸까요.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하는지 답답하네요.

일도 해야하는데...

 

염증은 왜 생기는 지 아시나요.

나름 검색 많이 해 봤으나 죄다 같은 내용이고...

답답하네요.

 

수술하신 분들 어떻게 완치 하셨고 증산은 어떠셨나요.

케이스마다 다르겠지만 전 왼쪽 다리가 저려서 근육이 다 죽어 다리도 짝짝이인 상태입니다.

수술 후 다리 저림은 없어졌구요.

 

 

IP : 202.156.xxx.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염제를
    '11.9.5 12:01 AM (99.226.xxx.38)

    석달이나 드셨군요....
    다리 저림이 없어지셨다니 수술은 잘 된게 아닐까 싶은데요..

    제 남편이 디스크 수술을(세 군데나 했으니 큰수술이죠) 15년전에 했거든요.
    수술 후 한 달 뒤부터 정상 출근하면서, 석달 뒤부터는 천천히 운동 시작했구요(러닝머신)
    지금까지 후유증 없이 지내고 있어요.

    수술부위에 염증이 있으신가요?
    그건...석달까지 갈 리가 없는데 말이죠...

    마음을 좀 편하게 먹으시구요...좀 불편하시더라도, 슬슬 산책하시면서 몸을 정상화 시켜보세요.
    차츰 좋아지게 되어 있거든요.

    소염제는 ADVILL을 사드셔도 되니까, 드럭스토어 가셔서 사드세요.
    의사 상담 받기 전까지요.

  • 2. 3개월?
    '11.9.5 12:07 AM (121.139.xxx.63)

    저도 수술한지 3년 되가는데
    아직 허리는 조금씩 아프긴해요

    요통이죠

    하지만 소염제를 그렇게 오래 먹지는 않았어요

    다리저림때문에 수술했는데 수술하고 2주정도 먹었네요

    사실 그것도 거의 안먹었어요

    약을 그렇게 먹었단 말은 처음들어요

    단지 저도 처음에는 병원에서 이해할수 없다고 할정도로 뼈를 한번씩 찌르는듯한 정말
    본인 아니면 그 고통을 모를 정도의 통증이 있었는데

    서서히 없어져서 1개월 넘기지 않았어요

    이런통증도 이해가 잘 안된다고 했는데

  • 3. 날씨
    '11.9.5 10:38 AM (218.237.xxx.79)

    그곳 날씨가 어떤가요?
    혹 습하고 장마진 날씨인가요?
    그럼 수술후 통증이 더 할 수 있습니다
    꼭 수술후가 아니더라도 그런종류의 관절통증을 평소보다 더 느끼게 됩니다
    아침마다 반신욕을 해 보세요
    훨씬 도움이 될거예요

  • 4. 디스크
    '11.9.5 3:22 PM (202.156.xxx.14)

    네 여기 매우 습한 날씨입니다,일년 내내 덥구요.
    아마 그 탓도 있을까요?

    약 오래 먹는 건 아무래도 아닌 것 같네요.
    반신욕 -해 보겠습니다.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5 댓글에 댓글 달려면 어찌해야 하나요? 10 으... 2011/09/28 1,112
17354 레이저치료 허리아파요 2011/09/28 1,174
17353 나경원 "장애인 인권, 저만큼 생각한 분 없을 것" 23 세우실 2011/09/28 3,070
17352 두시의데이트 듣다가 눈물이 나네요... 26 마지막회 2011/09/28 13,812
17351 구두 안에 뭘 신으세요? 3 궁금증 2011/09/28 2,639
17350 아기낳고 두달만에 일 시작하는거 괜찮을까요?? 8 흠.. 2011/09/28 1,734
17349 자꾸만.. 2 이뿐이 2011/09/28 1,224
17348 지방에 계신 부모님 집에... 6 Miss M.. 2011/09/28 1,988
17347 30개월(4세여아) 어린이집vs놀이학교 어디가 나을까요? 3 놀이학교 2011/09/28 4,533
17346 7세 이보영의토킹클럽 어덜까요? 2011/09/28 1,365
17345 혹시 불어 하시는 분 계세요? 5 리시안샤쓰 2011/09/28 2,258
17344 캡슐커피랑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추출된 커피랑 맛이많이 다른가요?.. 5 요술공주 2011/09/28 2,405
17343 파닉스 책 추천해 주세요~ 2 dd 2011/09/28 1,881
17342 '친일인명사전'의 기적, '시민역사관'으로 잇는다 1 어화 2011/09/28 1,065
17341 글라스락 뚜껑이요 5 .... 2011/09/28 1,924
17340 불경기라해도... 6 .... 2011/09/28 2,581
17339 셀카 기능없는 핸드폰으로 셀카찍는 법 좀 가르쳐주세요 3 혹시 2011/09/28 1,952
17338 모유수유..죽어라 노력했는데도 잘 안 된 분들 계신가요? 17 ..... 2011/09/28 2,572
17337 도련님이랑 같이 자는거 이상한가요? 72 도련님 2011/09/28 20,147
17336 요새 뉴스보기 싫어지네요. ㅁㅁ 2011/09/28 1,131
17335 이름도 연예인스러운 연예인들.. 4 작명 고민 2011/09/28 3,009
17334 이 화장이 스모키 화장인가요? 9 ... 2011/09/28 2,645
17333 화장지 이가격이면 싼 건가요? 홈쇼핑 2011/09/28 1,467
17332 지사와 송영길 인천시장이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지원에 4 그린 2011/09/28 1,583
17331 얼갈이김치는 양념할때 육수내서 하나요? 1 아톰 2011/09/28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