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상이 그렇게도 좋단 말인가...

껄떡세상 조회수 : 1,269
작성일 : 2011-08-26 00:34:08

어제 실시된 서울시 주민투표가 아쉽게 25.7% 투표율에 그쳐 투표함을 개봉하지 못했다 . 이번 주민투표는 야당의 조직적인 투표거부에 홀로 맞서 싸운 힘겨운 승부였다. 소속 정당인 한나라당은 입으로만 지원을 말했지 행동은 전혀 하지 않앗다 . 사실상 야당의 투표거부를 도와주는 꼴이 되고 말았다. 한나라당은 지난해 6·27 지방선거와 올해 4·27 재·보선에 이어 세 번째로 투표에 패배했다. 사실상 이번 주민투표는 한나라당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라고 본다. 한나라당은 어떤 변명으로도 투표 책임에서 책임 에서 벗어날 수 없다. 정책에 대한 민의를 묻는 투표 에서 한나라당은 자중지란에 빠지고 말았다. 한나라당 최고위원 인 남경필 후보는 아예 주민투표를 반대하며 이번 투표에서 중앙당이 서울시와 거리를 두어야 한다며 ‘방관론’을 폈다. 또 친 박계의 수장인 박 근혜 전 대표는 “서울시민이 판단할 문제”라며 제3자 같은 태도로 주민투표를 외면 해 버렸다. 여기에 중앙당은 입으로는 총력지원을 선언했지만 실제로 지역에서 헌신적인 지원운동은 별인적은 없다. 이런 무기력한 한나라당에 대해 국민들은 무관심으로 한나라당을 심판했다. 이런 여당에 국민들은 아무런 기대를 갖고 있지 않다. 집안 싸움 을 하다가도 외부적이 침입하면 싸움을 중단 하고 적과 싸우는데 한나라당과 친 박은그런 기본도 안되 있는 얼치기의 집단에 불과하다 . 그리고 친 박은 오직 대권 외에는 눈에 뵈는게 없는 대권 병 환자들이다.이런 한나라당을 우리는 거부 한다 ,

IP : 123.214.xxx.8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cean7
    '11.8.26 12:45 AM (71.231.xxx.6)

    에구 충격이 컷나비네...ㅉㅉㅉ

    그래도 거짓은 말하면 안되는거라네 이 사람아...

    // 이번 주민투표는 야당의 조직적인 투표거부에 홀로 맞서 싸운 힘겨운 승부였다//

    이건 아니쥐~~~~ 이양반아...
    미국서 봐도 대형교회/투표함 장소/양로원등 많은 곳과
    거리의 피켓등으로 훈이를 적극 서포트한 것이 장난도 아니더만...

    충격이 컷다고 정신줄까지 놓으면 쓰나 이사람아...ㅋㅋ

  • .....
    '11.8.26 9:19 AM (175.118.xxx.178)

    맞아요.
    그들은 증거까지 무시하는 집단이고 구차한 변명만하니.....멍청의 대왕이죠.
    나같으면 얼굴도 못들텐데.....

  • 2.
    '11.8.26 12:53 AM (59.6.xxx.20)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결론이 정말 좋네요...ㅎㅎㅎ

  • 3. ㅋㅋㅋ
    '11.8.26 12:55 AM (112.144.xxx.54)

    충격이 컷나비33333333

  • 4. 얘야...
    '11.8.26 1:05 AM (122.32.xxx.10)

    말이야 바른 말이지 이번 선거가 어떻게 야당의 조직적인 투표거부에 홀로 맞서 싸운 힘겨운 승부였니?
    애초부터 택도 아닌 걸 가지고 쌩쇼를 했는데, 현명한 서울 시민들이 거기 넘어가지 않은거지...
    이제 바닥까지 탁탁~ 털어 보여줘서 더 보여주고 자시고 할 것도 없으니까 고만 했으면 싶다~ ㅎㅎㅎㅎㅎ

  • 5. ...
    '11.8.26 1:45 AM (112.155.xxx.72)

    서울시의 조직적 패악이었죠.
    투표 안내문 온 거 보니까 무상급식에 3조1천억원이 들어간다고.
    그게 전국 초등부터 고등학생까지 무상급식하면 들어가는 돈인데 마치 서울시에서 필요한 돈인양
    온갖 사기에 알바 동원 그리고 그걸 다 서울시 예산으로 했을 거 아니에요?
    역사에 남을 최악의 투표였ㅇ요.

  • 윗님,
    '11.8.26 4:10 AM (68.36.xxx.72)

    네, 찌질이 땡강쟁이 오세훈과 한나라당이 그래서 나쁜 겁니다.
    대통령이 사기질을 맘놓고 하니 너도 나도 따라하기 바쁘네요.

    - 주민투표도 찬반 투표인양 엄청 떠들어놓고 막상 투표문건은 엉뚱같은 것으로 바꿔놓았지요.
    - 690억이 아깝다는 시장은 180억을 들여서 투표를 벌였죠. 물론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끝까지 돈 못준다고 버티고 있습니다. 그럴거면 투표는 왜 했는지...
    - 690억 때문에 서울이, 아니 대한민국이 망한다고 외치면서 왜 자기가 만든 서울시 부채 25조원에 대해서는 입다물고 있을까요. 25조에 비하면 690억원은 껌값이란 것을 유치원생도 알텐데요.
    - 서울과 경남 쪽 몇 군데를 빼놓고 전국적으로 실시, 확대되고 있는 무상급식이 왜 서울에서만 빨갱이정책, 망국적 포퓰리즘이 되었을까요.
    .................

    이 사기꾼들은 항상 잘 감시할 필요가 있어요. 거기에 넘어가는 사람들도 한심하지만 이렇게 배워가면서 깨어있는 국민이 늘어가도록 서로 도울 수 밖에요.

  • 6. 이런 사람이..-_-;;
    '11.8.26 2:38 AM (115.139.xxx.18)

    60세만 돼도 신분증 안가져왔고
    만 65세라고 지하철 표 공짜로 달라고 할 사람...

  • 7. 휴지 줄께...
    '11.8.26 3:44 AM (183.106.xxx.248)

    혼자 자위 많이 하셈...
    휴지는 무상으로 많이 지원해 줄테니까....

  • 8. 또라이야 !의무급식
    '11.8.26 5:01 AM (121.136.xxx.227)

    세금으로 의무 교육 하듯이

    국민들의 피같은 세금을 올바르게 쓰자는 대의 명분인데

    의무 급식 !!!

    자 따라 한다

    의무 급식

    앞으로 이런 글 쓰면

    거미줄에 꽁꽁 묶고 이쑤시게로 마구 때려줄테다

  • 9. 알바가 그렇게 좋단 말인가
    '11.8.26 5:03 AM (121.136.xxx.227)

    껄떡 세상

    인생을 알바로 마감할래?

  • 10. ㅋㅋㅋㅋ
    '11.8.26 8:09 AM (211.196.xxx.222)

    무상이 그렇게 좋은게 아니라
    아이들 차별 안 하자는게 그렇게 좋아~~~ 좋아 미치겠다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23 환율조회 2 미국돈 2011/09/14 964
12322 남편이 형부를 동서라고 지칭하네요... 14 너도별수없네.. 2011/09/14 2,970
12321 추석 차례상에 밥도 올리는건 가여? 13 빨간앵두 2011/09/14 2,249
12320 세상에 미친 엄마를 만났네요 9 기막혀 2011/09/14 3,516
12319 잠자는 남편의 얼굴을 바라보며 ^^ 2011/09/14 1,022
12318 은행CD기에서 돈이 덜나왔어요...여러분들도 꼭 돈 확인해보세요.. 10 빨간앵두 2011/09/14 3,002
12317 곽노현 교육감 `옥중결재' 할 듯 3 블루 2011/09/14 1,192
12316 공중목욕탕에서 물을 튀기잖아요... 18 목욕탕 사건.. 2011/09/14 2,353
12315 관리자님~ 이전 자유게시판도 복구해 주세요 11 해피트리 2011/09/14 1,289
12314 위성 낙하를 음모론으로 몰아붙이는 디-에게. 2 .. 2011/09/14 866
12313 추석전날 장만한 음식 어디에 보관하세요? 8 잘모르는이 2011/09/14 2,323
12312 공분산분석에 대해서 5 통계 2011/09/14 979
12311 시멘트바닥 개털 청소 잘하는 방법 있을까요? 5 개털좀 2011/09/14 2,320
12310 설겆이 (x) 설거지(0) 19 2011/09/14 1,429
12309 9월말에서 10월중 우주에서 뭔가가 떨어지나보네요 4 나사의 은폐.. 2011/09/14 2,932
12308 맏며느리 역할 8 ... 2011/09/14 2,731
12307 인도 갈려고 하는데 많이 힘든 곳일까요? 15 인도여행 2011/09/14 2,447
12306 좋은게 좋은것만 아닌가봅니다. 6 ,,, 2011/09/14 1,758
12305 한약 먹을 땐 반찬 어떻게 해주시나요? 2 불량주부 2011/09/14 1,064
12304 오늘 초중고 학교 안가는 애들이 왜이리 많은지 -_-; 9 노는구나 2011/09/14 2,514
12303 수영장 가도 되나요? 1 스위티 2011/09/14 1,059
12302 아파트에서 빌라로 갈아타는거 무모한 선택인가요?? 10 빌라구입 2011/09/14 3,010
12301 아기 돌선물 드레스받으면 싫을까요 7 고모 2011/09/14 1,486
12300 홈피를 하나 만들고 싶은데요.. 2 서늘한 바람.. 2011/09/14 853
12299 이사할 때 사다리 vs 승강기 6 이사 2011/09/14 1,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