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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 주차장에서 ㅠㅠ

H여사 조회수 : 7,267
작성일 : 2011-08-25 23:02:20

운전 시작한지 한달도 안된 왕초보...입니다.

어제 마트 주차장에서 처음으로 사고를...

후진 주차하다가 뒤만 열심히 보고

앞에 세워둔 소렌토 앞 범퍼를 부..욱

으...차주분이 오셔서는 뽑은지 두달밖에 안된 새차라고

범퍼교환 하시겠다고...

완전 납작 엎드려 죄송하다고 싹싹 빌어서

도색만 새로 하기로 하고

20만원 보험처리 했습니다.

한바탕 일처리 끝나고 나니 정말 다시 운전하기도

겁나고 ...운전대 잡으면 식은땀이 줄줄...

언니들 ....용기좀 주세요

 

IP : 175.202.xxx.111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아요.
    '11.8.25 11:06 PM (219.255.xxx.242)

    정말 오래 걸리네요..
    수영배워서 아들녀석 가르킬려고 하는데..
    정말 험난한 길이네요.

  • H여사
    '11.8.25 11:12 PM (175.202.xxx.111)

    그동안 제가 너무 운전을 쉽게 봤나봐요.
    이상하게 처음부터 운전이 만만해 보였구요
    주차도 잘한다고 칭찬 받아서...완전 근거없는 자신감이
    하늘을 찔렀지요. ㅠㅠ
    용기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2. 아마
    '11.8.25 11:09 PM (61.84.xxx.139)

    연수 더 받으라는 댓글 많이 올라오겠지만,
    연수는 주행얘기고, (물론 주차 전문 연수코치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어차피 조심 또 조심, 경험 또 경험이 쌓여야 해결 되는 문제같아요.

    범퍼는...사실..보기에 긁힌거 가지고 왜 교체냐...하는데,
    안쪽이 다 깨져있을 수가 있데요.

    아이들 카시트도 한번 교통사고나면 카시트 보기에 멀쩡해도 새로 사야하는 이치처럼요.

    내일 운전할때..심호흡 크게 하시고,
    매 순간 좌,우,전,후 살피는 수 밖에 없어요.

    화이팅하세요. ^^

  • H여사
    '11.8.25 11:15 PM (175.202.xxx.111)

    입장 바꿔서 생각하면 그분들 정말 속상하실것 같더라구요.
    진짜 너무 죄송해서 싹싹 빌면서 사과 드렸어요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

  • 3. *^*
    '11.8.25 11:09 PM (222.235.xxx.20)

    저도 이제 갓1년 넘은 초보인데요.....
    후진주차할땐 항상 앞차와의 간격도 살펴가면서 후진하셔야 해요.....특히 마트같이 좁은 곳에선 주의....
    사실 처음 운전하면서 전 후진주차 한번에 성공했거든요.....그후 저에게 후진주차가 제일 쉬워요...였어요...
    근데 하면 할수록 앞차를 조심하면서 하게 되더군요.....진짜 왕초보땐 겁없이 운전했던것 같아요...

  • H여사
    '11.8.25 11:16 PM (175.202.xxx.111)

    그러게요...제가 그랬네요.
    앞은 전혀 신경쓰지 않았거든요
    정말 큰 공부했어요

  • 4. 예전에..
    '11.8.25 11:10 PM (115.139.xxx.6)

    아는 아줌씨 순찰차를 박으셨다네요..
    지금은
    전국 어디든 맘껏 운전하고 다니신다는 ㅎ ㅎ~

  • H여사
    '11.8.25 11:17 PM (175.202.xxx.111)

    진짜 놀라셨겠다...

  • ..
    '11.8.26 5:21 PM (121.151.xxx.149)

    우울했는데 웃고갑니다....ㅋㅋㅋㅋ

  • 5. 살림
    '11.8.25 11:13 PM (183.100.xxx.227)

    아, 저도 면허딴지 일년 갓넘었는데요, 어느 날, 남편이 초보운전 딱지를 뗐어요. 뒤에 붙이고 다녔는데 그걸 떼니까 어디 가면 왠지 불안해요. 뭔 일 만나면 '저 초보에요~~' 하면서 다녔는데, 운전 잘 하지도 못하면서 좁은길에서 상황이 어려워지면 후덜덜 아직도 떨려요.
    전 집에 다와서 집 담벼락을 두번 박았어요. 어휴, 아직도 가는길만 다니고 아는길만 다녀요. 언제 운전에서 자유로워질지...

  • H여사
    '11.8.25 11:19 PM (175.202.xxx.111)

    우리 같이 화이팅 해야 되겠네요.^^

  • 6. 의문점
    '11.8.25 11:34 PM (118.217.xxx.83)

    누구나 겪어가는 과정입니다 ㅎㅎ 특히 주차 긁음. 용기 잃지 마시구요.

    하지만 꼭 배우고 넘어가야 하는 경험이에요.
    대충 넘어가면 반드시 나중에 더 큰 일 있게 될 수 있어요.
    주차장에서 살살 움직이더라도 항상 차의 전체를 아셔야 해요.
    뒤로 갈 때도 핸들 틀면 차의 앞부분도 회전하니까 그것도 자주자주 보면서 후진 하셔야 하구요.

    주행중에는 더욱 더 조심하시구요.

    특히 사람에게는 언제 어디서든 법과 사정에 관계없이 무조건 양보하세요.
    좀 지겹더라도 나중에 다 무사고로 보상 받습니다.
    운전은 평생이에요.
    까칠하게 운전하면 그대로 다 돌아옵니다.

    이제부터 완전 무사고 기원합니다.

  • H여사
    '11.8.25 11:39 PM (175.202.xxx.111)

    아...네 정말 소중한 말씀이세요...
    사람에게는 언제나 양보!!!
    제가 사는 동네는 시골이라
    어르신들이 차 신경쓰지 않으시고 다니시는데...
    맞아요...정말 머리에 마음에 잘 새기고 운전할게요 감사합니다.

  • 7. **
    '11.8.25 11:41 PM (211.202.xxx.129)

    가만히 서 있는 리어카를 긁고 지나갔습니다ㅠㅠ

  • '11.8.26 8:19 AM (124.199.xxx.41)

    아침부터 큰 웃음 주시네요.ㅎㅎㅎ

  • 8. 어쩔..ㅠ.ㅠ
    '11.8.25 11:56 PM (61.84.xxx.139)

    리어카 주인 속상했겠다...

    후다다다닥~~3333333333333333333333333333

  • 9. ..
    '11.8.26 5:58 AM (175.113.xxx.80)

    전 운전 경력이 꽤 되는데도 스포츠센터 주차장에서 어마 어마하게 비싼 외제차를 긁은적 있어요.
    저도 앞을 살짝 살펴야 하는데 뒤만 보다....

  • H여사
    '11.8.26 10:22 AM (175.202.xxx.111)

    보험료 할증 많이 되셨겠어요..ㅠㅠ

  • 10. ..
    '11.8.26 8:41 AM (124.199.xxx.41)

    괜찮아요..
    사람이 중요하죠..사람 다치지 않았으면...

    후방카메라 하나 사세요....주차에 자신 없으면...

    예전에는 초보일때 힘들어했던게.
    모르는 길과 주차였는데..
    이게 네비와 후방카메라로 극뽁~가능합니다.ㅎㅎ

  • H여사
    '11.8.26 10:23 AM (175.202.xxx.111)

    후방카메라 비싸지 않나요?...

  • 11. ...
    '11.8.26 8:41 AM (114.200.xxx.81)

    저도 운전 잘한다고 꽤나 설치고 다녔는데 아차 하는 순간에 실수가 일어나더군요.
    - 운전하고 다닌 기간은 짧아요. 그런데 1년 반만에 5만킬로를 달렸으니 전국 안가본 데 없이 다 가본 거죠.

    호텔 주차장에서 나오다가 옆에 서 있는 렉서스 긁고 보험사가 600만원 물어줬네요.
    - 써글넘의 외제차의 말도 안되는 공임비!

  • H여사
    '11.8.26 10:24 AM (175.202.xxx.111)

    와...렉서스...600만원
    저는 님에 비하면 뻔데기였네요.

  • 12. ...
    '11.8.26 9:45 AM (180.64.xxx.147)

    yunji님,
    새삼 반갑습니다.
    제 레시피들을 잘 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ㅎ 세뇌라기 보다는, 모 입이 있으니 사실은 사실대로 말해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3=3

  • H여사
    '11.8.26 10:29 AM (175.202.xxx.111)

    제가 사는 곳은 시골이라 ...^^
    온갖 상황의 주차 연습을 할 곳은
    마트 한곳 뿐인데 으..사고나니 마트가기가 너무 싫어요
    이번일은 제가 경솔했던게 큰 이유였던것 같구요
    어떤 상황에서든 침착하게 정신 바짝차리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3. 아침해
    '11.8.26 9:55 AM (175.117.xxx.62)

    바로 윗님 말씀 정말 맞아요.
    가능한 모든상황에 따른 주차방법 숙지하는 겁니다.
    단지내 주차장에서 매일 연습하세요.

  • H여사
    '11.8.26 10:29 AM (175.202.xxx.111)

    예...^^

  • 14. ㅎㅎㅎ
    '11.8.26 10:44 AM (118.43.xxx.4)

    저는 제 차만 긁어서 다행;;; 마트에서 돌아서 올라가는 그 모서리에다 바바바바박 긁어버렸지요. 견적 110만원 나왔었답니다 ^^^;; 앞으로 한 2년간 절대 사고나면 안되어요 T_T

  • 15. ^^;
    '11.8.26 1:49 PM (125.184.xxx.140)

    어쩜 저랑 똑같은 경험을...ㅋ;;
    저도 마트에서 신형 소렌토를 온전히 100%제 실수로 범퍼 박았어요 ㅠ.ㅠ
    대물한도를 200인가? 암튼... 최고로 했어서
    도색하나 범퍼교환하나 한도안에서는 제 부담금은 똑같길래
    죄송하다고 하고 그냥 보험처리 하시라 했어요
    마트사람도 많았은데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저도 몇개월째 충격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네요 ㅠ.ㅠㅋㅋㅋㅋ
    가까운 곳부터 다시 운전하면서 자신감 가지세요 화이팅!

  • 16. 몇달전에..
    '11.8.26 5:12 PM (114.30.xxx.14)

    저의 얘기같네여...전 모닝 긁고 도장비 30만원 보험처리했답니다..ㅠㅠ 도장비도 어디를 긁은지에 따라 금액이 다른가봐요...그리고 뼈아픈 경험이지만 경차아니고서야 마트에서 전진주차 절대로 하지마세용..피봅니다.차 긁고 난 뒤에 교훈입니당ㅠㅠ

  • 17. 근데
    '11.8.26 5:34 PM (114.30.xxx.14)

    보통은 도망가지 않나요? 마트라 사람이 많이 다녀서 좀 그렇지만, 제 차 알수없는 긁힘자국들도 많네요...ㅠㅠ주차시 비싼 차 긁었다고 물어주는 사람들...솔직히 양심적인거 인정하고 차주가 조금 더 아량을 베풀었음 해요..비싼 차만 골라서 일부러 긁고 다니는 못된 잉간들도 많답니다..-.-

  • 18. 롯데백화점
    '11.8.26 5:50 PM (110.10.xxx.95)

    오전에 볼일 있어서 백화점 갔는데(광주) 경찰이랑 119와서 난리더라구요.
    처음엔 그냥 주차장에서 접촉사고 났는데 왜이리 소란스럽나 했거든요.
    근데 후진주차 하던 차가 지하 6층으로 떨어졌대요.
    운전자는 중태구요... 아침부터 너무 놀래서 왔네요.
    근데 주차벽이 왜그리 얇은지요... 15센티라고 하던데 그게 그리 두껍지 안더라구요.
    카메라로 확인해봐도 과속도 아니라고 하는데 후진주차하면서 안전턱을 넘어서 벽을 뚫었대요.
    정말 운전은 조심해야겠어요.

  • 뉴스에서
    '11.8.26 7:12 PM (218.159.xxx.214)

    봤는데, 광주 롯데백화점에서 급발진으로 인한 사고 있었대요.
    님이 보신게 그 차인가봐요..

  • 19. 조심조심
    '11.8.26 5:51 PM (118.218.xxx.65)

    저도 이제 5개월째 초보입니다. 이젠 등에서 식은 땀은 안나지만 처음엔 얼마나 긴장하고 몸을 움츠렸으면 브래지어 끈이 풀린적도 있고 팬티에 땀이 다 적기도 했습니다^^ 항상 조심조심 운전하시면 금방 잘할수
    있을거예여........... 홧팅!!!

  • 20. 천천히
    '11.8.26 6:01 PM (125.135.xxx.107)

    더 천천천히 주변을 잘 살피고 다니면 괜찮아요...

    사고야...엄청 많이 나죠..
    나의 파란만장한 운전 역사 ...

    예전에 제차는 오래된 차라
    신경 안쓰고 운전하다 보니...
    주차장 기둥에 퉁 튕기는 일이 많았어요.
    어 튕겼네 하고 그냥 가고..
    누가 와서 박아도 웃으며 괜찮아요~ 인심쓸 수 있었어요.
    제가 그러니까 또 그런 사람을 만났어요.
    주차하다가 옆차를 튕겼는데..
    아저씨 내려서 보더니 괜찮아요~
    외제차를 박았는데 그냥 가세요~ ^^

    14년 정도 된차였는데...
    확실히 대우차가 단단한가 박아도 별로 표도 안났어요..
    한번은 우리차는 정지해 있고
    늙은 현대차가 그다지 빠르지 않은 속도로 정면으로 와서 박았는데..
    그차는 범버 내려앉고 완전 박살났든데
    우리차는 표도 안났어요.
    그냥 잘가요 하고 헤어졌어요..
    현대차 좀 단단하게 만드시길...

    감기약 먹고 헤롱헤롱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악셀을 브레이크로 착각하고 밟은 적도 있어요..
    주차장 벽에 갖다 박아서 타이어 터졌어요.
    유턴을 넘 자신있게 하다가 반대편 도로벽에 박아서 범버 내려앉았어요

    새차로 바꾸고 나서는 좀 신경 쓰여요...
    천천히 다니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새차는 천천히 가도 시비거는 사람이 없어서 좋아요..
    예전 차는 가만 있어도 시비거는 미친 아저씨들이 종종 있었거든요.

    운전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실수해서 사고날뻔했는데
    상대방이 대응을 잘해줘서 사고를 모면하는 경우도 있어요.
    어찌나 고마운지..욕해도 속으로 감사합니다 하고 도망가요.
    또 다른 사람이 잘못해서 위험한 상황에서 제가 대비 잘해서 사고를 면하는 경우도 있고요..
    가슴을 쓸어내리며 그러려니 하고 가요..
    운전은 서로서로 도우면서 해야하는거 같아요...
    나 혼자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 21. ㅋㅋㅋ
    '11.8.26 6:17 PM (182.7.xxx.185)

    남편 회사에서 자동차 보험료 보더니 너희차 벤츠? 했다는 저도 살아요 ㅎㅎㅎ
    그때 저희차sm3 였다는.
    전 아파트 주차장에서 뽑은지 이틀된 체어맨 범퍼도 박아 본 걸요. 하하하

  • 22. 저도...
    '11.8.26 9:28 PM (121.136.xxx.210)

    가만히 서잇는 차를 주차장에서 빼다가 앞범퍼를 긁었네요

    운전한지 15년만에 처음이였어요

    멍한 기분 가라앉히고 보니 저한테 막 화가 나서 미칠 지경이였는데 시간이 지나니 그래도 사람 안다친게 어딘가

    싶더이다.

  • 23. ㅎㅎ
    '11.8.26 10:46 PM (121.139.xxx.212)

    순찰차를 박으셨다능 ㅎㅎㅎ

    전 신호대기중인데 순찰차가 들여받았는데요,,ㅎㅎ

    아무리 오래 운전한 사람도 이상하게 넉나간사람처럼 실수할때 있어요

    사람안다치고 그정도 실수하신거 다행이지요

    그래서 담엔 더 주의하시게 될거예요

  • 24. ^^
    '11.8.26 10:53 PM (110.13.xxx.118)

    토닥토닥...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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