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내내 집밥 해먹이다 지쳐서, 오늘은 저녁인데, 남편없어서
애들과 김밥, 쫄면, 오므라이스 사먹고 8시에 들어왔는데
지금 웬지 으실 으실하고, 미열도 있는듯 하고, 위는 괜찮구요.,
그냥 으실 으실 해요
식중독이면, 다른 증상이어야 할텐데, 김밥집 잘못이 아니겠죠?
다들 애들하고 남편없음 사먹는다고 하던데,
저는 그냥 집밥 쭉 해먹어야 겠어요. 내팔자야,
참 애들은 괜찮아요.
방학내내 집밥 해먹이다 지쳐서, 오늘은 저녁인데, 남편없어서
애들과 김밥, 쫄면, 오므라이스 사먹고 8시에 들어왔는데
지금 웬지 으실 으실하고, 미열도 있는듯 하고, 위는 괜찮구요.,
그냥 으실 으실 해요
식중독이면, 다른 증상이어야 할텐데, 김밥집 잘못이 아니겠죠?
다들 애들하고 남편없음 사먹는다고 하던데,
저는 그냥 집밥 쭉 해먹어야 겠어요. 내팔자야,
참 애들은 괜찮아요.
체하신 것 아닐까요? 저도 전에 그런 경험이 있었거든요.
위는 괜찮은것 같아 체했다고는 생각 못했었는데 힘들어서 한의원 갔더니 체한것 같다고 소화제 받아먹고 나았었거든요.
너무 힘들고 지치신 거 아닌가 싶네요.
식중독이거나 하면 같이 먹은 사람(아이들) 모두 탈이 나야 하는데,
위는 괜찮으면서 으슬으슬 춥다면 몸살이신 것 같아요.
약국에서 닳인 쌍화탕(제품화 된 거 말고, 공장에서 닳여 나온 거 말고, 약국이 한약 조제 하는 곳이라 직접 닳인 것)
사다 드시고 푹 주무시면 나으실 거예요.
약국 문 닫을 시간인데, 얼른 사다 드셔요.
애들 나이 좀 있는 애들이면 심부름 시켜도 될 텐데....저녁 메뉴보니 초딩일 것 같아서 ㅠㅠ
어쨌든 쌍화탕 못 사드실 상황이면 집에 있는 비타민들 몽땅 털어넣고 푹 주무셔요.
첫댓글처럼 체한 거라도 으슬으슬 추울 수 있어요. 몹시 체하면 오한나면서 식은땀 나고 가슴 명치가 막혀와요.
그런 거면 사혈침 있으신가요? 손가락 따는 게 직방이예요.
체한건 분명 아닌거 같아요. 밑에층에서 육계장을 끓이시나본데, 무지 맛난 냄새가
먹으면, 살거도 같은게
아닌거 같고, 식중독 뭐 그런거요.
네 금방그럴수있어요 저는 시장가서 아이에게 아줌마가 퍼주는 아이스크림 사주었는데
시장 돌아나오자마자 토하더군요
세균성 식중독 정도 겠죠 유제품 절대 드시지말고요
체했을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