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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그리고 안철수

신해철법 조회수 : 1,922
작성일 : 2017-04-05 01:02:25
대문에 걸린 글 보고 들어가 무슨 미담일까 두근두근하며 링크를 열었다가 한참 멍하니 있었네요.
저 신해철 데뷔때부터 광팬입니다. 그리고 안철수도 정계입문하고서 한동안 많이 좋아했습니다.
신해철법 관련 국민의당 언플이 제가 안철수에게 인간적으로 정떨어진 시초라 글 한 자락 남깁니다.


법안을 통과시키려면 여론에 힘입은 혹은 기타 사정을 업은 국회의원들 다수의 동의가 필요하죠.

일명 신해철 법은 종현이 이후 2012~3년 여론이 조성되면서 당시 보건복지위 위원장이던 민주당 오제세 의원이 끊임없이 공청회를 열며 단체간 조율을 시도하지만 새누리당 간사의 저항으로 보건복지위 통과도 못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예강이 건으로 여론이 들끓어 2014년 3월 겨우 의료사고 피해구제법을 발의합니다.

이 사이, 2013년 5월 안철수 의원은 힘들게 보건복지위원으로 선임됩니다. 

(재보궐 지역구 전임 노회찬 의원의 정무위원회를 그대로 물려받는게 원칙인데 그럴 경우 안랩 주식을 매각/백지신탁해야해 다른 상임위를 원하면서 한달여 시끄러웠죠. 결국 민주당 이학영 의원이 상임위 자리를 양보하면서 보건복지위로...)

그리고 마왕이 가고, 1년이 지나고도 법안 통과는 못 되고 있었죠.
결국 2015년 12월 유족이 국회도 방문하고 전면에 나섭니다. 다시 여론이 좀 일었지요.
국민의당 찾아갔다고 인터넷에서 욕하더군요. 도와만 준다면야 새누리당도 찾아가야죠.
새누리당 의원도 도와준 사람들 있었습니다. 사실 초반에 국회 방문하고 할땐 새누리당 모 의원 도움이 더 컸죠.

그 3달 뒤, 2016년 2월 뜬금없이 국민의당에 유족 영입 기사가 뜨더군요. 물론 법안 당론 채택도 했지요.

그 법이 통과되기 까지 저도 일정 부분 안철수에게 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2013년 5월 보건복지위원으로 선임되신 안철수 의원이 만 2년이 한참 넘도록 피해구제법 관련 상임위 논의에서 단 한차례의 발언도 안 한 이유는 뭘까요?

유족이 방문하기 전까지는 그게 뭐하는 법인지 모르셨나봅니다...

유족 영입 언플만 안했어도 제가 그 정도까지 실망하진 않았을겁니다.

마음 아프니 앞으로 그런 제목 낚시는 없었으면 좋겠네요.
IP : 218.215.xxx.230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시대
    '17.4.5 1:06 AM (175.209.xxx.222) - 삭제된댓글

    안철수는 그런 사람입니다.

  • 2. 잠이나 자라
    '17.4.5 1:08 AM (59.28.xxx.180)

    안철수 상승하니 온갖 소설 다쓰네. 문빠들은 네거티브 밖에 전략이 업나? 안명박보다 문근혜가 더 사실같네

  • 3. ......
    '17.4.5 1:10 AM (46.29.xxx.26) - 삭제된댓글

    뭘 모르시나본데 부인과 유족들은 민주당에서 해결할지 알고 계속 민주당에만 매달리고 올인했어요.
    또 민주당과 워낙 돈독한 관계였고 신해철 때문에 민주당이 덕도 많이 봤잖아요
    그러니깐 안철수가 따로 개입할 필요가 없었죠.

    차라리 새누리 의원이면 몰라도
    친문과 사이 안좋은 안철수가 갑자기 그일에 개입해서 가로채서 나서기도 그렇잖아요

    그런데 민주당에서 어이없게 의사협회 눈치보며 장기간 생까니깐 유족들이 어쩔수없이 국민당에 찾아와 안철수에게 호소한겁니다. 안철수가 당론으로 채택하고 반대하는 새누리 의원들 찾아다니며 일일이 설득하고 해서 결국 법안 통과시킨거구요.

    그게 미담 뉴스로 올아오고 하니깐 그때 웃기는 문지지자들,,
    갑자기 신해철 부인조차 비방하고 조롱.

    국민당으로 가?? 그래서 국민당 홍보해줘?
    난 신해철 팬였지, 그 부인 팬은 아니거든... 이런 식의 정말 드러운 댓글 남발이나 해댔죠.

  • 4. 새시대
    '17.4.5 1:11 AM (175.209.xxx.222) - 삭제된댓글

    참...
    기대와 존경을 마다하지 않았던 인물이었는데

  • 5. ㅇㅇ
    '17.4.5 1:11 AM (194.152.xxx.3)

    안철수가 우리나라를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드는데 관심이나 있습니까?
    원래 그런 사람이죠.
    이명박 아바타로 명바기가 대통령 시켜준다니 하는 거죠.
    사꾸라 같은 안철수

  • 6. 검색
    '17.4.5 1:12 AM (191.96.xxx.169) - 삭제된댓글

    뭔 얘기가 검색해보니
    이 글 이군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16152

  • 7. ...
    '17.4.5 1:12 AM (116.88.xxx.163)

    난 신해철 팬였지, 그 부인 팬은 아니거든... 이런 식의 정말 드러운 댓글 남발이나 해댔죠.


    억울하게 남편 죽고 어린 남매 데리고 사는 젊은 미망인한테 할 소리가 따로 있지.
    진짜 악마같은 인간들.

  • 8. ...
    '17.4.5 1:14 AM (1.231.xxx.48)

    밤이 깊어서 그런지 마왕이 더 그리워지네요.

    저도 안철수측의 언플 보고 어이가 없었어요.
    신해철법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던 사람이라면
    아마 그 언플을 보고 호감이 생기기는커녕 되려 화가 났을 거에요.

    전 촛불집회 나가면 마왕이 생각나곤 했어요.
    특히 신대철, 전원권 콜라보 무대 있었던 2016년의 마지막날엔 더더욱.
    우리 곁에 계속 있었다면, 마왕도 분명히 그 무대에 올라서
    우리와 함께 노래를 불렀을 텐데,
    우린 그의 노래와 그 재치있는 멘트를 들으며 함께 울고 웃고 함성을 질렀을 텐데.

    아직도 어디선가 밤을 지새우며 노래 만들고 있을 것 같은데...

  • 9. 하...
    '17.4.5 1:17 AM (78.108.xxx.137) - 삭제된댓글

    진짜 이런 크게 박수 받을 미담조차

    문재인 경쟁상대가 칭찬받을 일이라
    억지로 더럽고 추하게 만들어보려고 용쓰는

    문 지지자님들 정말 경의를 표합니다.

    부디 여기서만 그러시고 사회생활에선 그런 심보 유지하지 마시길.
    만일 이게 문재인 얘기였다면 3년은 주지적으로 회자하며 찬향했을 겁니다.

    이런 심보 정말 사회생활이나 살아가기 힘든 심보입니다.

  • 10. ...
    '17.4.5 1:19 AM (116.88.xxx.163)

    아마 미망인 욕하던 인간들이 바로 이런 심보를 가진 인간들이었을 듯.

  • 11. 하...
    '17.4.5 1:20 AM (78.108.xxx.137) - 삭제된댓글

    짜 이런 크게 박수 받을 미담조차

    문재인 경쟁상대가 칭찬받을 일이라
    억지로 더럽고 추하게 만들어보려고 용쓰는

    문 지지자님들 정말 경의를 표합니다.

    부디 여기서만 그러시고 사회생활에선 그런 심보 유지하지 마시길.
    만일 이게 문재인 얘기였다면 아마 3년은 주기적으로 회자하며 열심히 미담으로 찬양했을 겁니다.

    이런 심보 정말 사회생활이나 더불어 살아가기 힘든 심보입니다.

  • 12. 진실이란...
    '17.4.5 1:20 AM (14.33.xxx.124) - 삭제된댓글

    http://m.focus.kr/view.php?key=2016050200092929150&share=#imadnews

    안철수를 비방하는 글들은 왜 확실한 것들이 없을까요?

    전두 다 그래요.. 원글님도 발언 안 한 이유가 뭘까? 라고 하셨지만 그게 왜인지는 모릅니다..
    팩트는 안철수 자신과 부인등 의사집안으로서 불리함을 안고 법안이 채택되도록 노력했다는 겁니다.

    왜 신해철씨의 부인은 거대 야당 민주당을 두고 안철수를 찾아갔을까요? 뭐라고 답하시겠어요?

  • 13. ,,,
    '17.4.5 1:21 AM (175.213.xxx.30)

    언플 같은 소리하고 앉았네.
    위에 조목조목 설명해논거 눈이 있으면 좀 보라구.
    눈 두었다 어디 쓸거에요?

    민주당, 문재인 .. 똑 같네.
    토사구팽의 달인. 배신의 아이콘.
    신해철 유족 홀대해서 국민당에 호소했다고 써 있자나.
    눈은 그런데 쓰라고 있는거임.

  • 14. ...
    '17.4.5 1:21 AM (115.140.xxx.225)

    원글님은 신해철 데뷔 때부터 광팬이라고 원글에 쓰셨어요.
    위의 몇몇 안철수지지자님들. 세상에 안지지자 아니면 문지지자 이렇게 두 부류만 있는거 아니에요.
    광팬이란 분이 아픈 마음을 담아 쓴걸
    누구 지지자로 상정해서 받아들이면 마음 편하세요?

  • 15. 한여름밤의꿈
    '17.4.5 1:21 AM (183.105.xxx.126)

    신해철이 그대에게... 음악을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에게 사용권을 줫었죠.. 신해철도 문재인이 대통령 되기를 바랬는데...

  • 16. 달빛여시
    '17.4.5 1:23 AM (87.65.xxx.143) - 삭제된댓글

    한여름밤의 꿈님. 그러게요. 죽은뒤에 그렇게 남겨진 가족들이 팽당할지 모르고요..

  • 17. ...
    '17.4.5 1:23 AM (115.140.xxx.225)

    한여름밤의꿈님. 이 글에 그런 댓글 안쓰셨음 좋겠습니다.
    이 글은 신해철님의 광팬이 속상한 마음 담아서 쓰신 거에요.

  • 18. 신해철법
    '17.4.5 1:25 AM (218.215.xxx.230)

    저는 당시 유족이 국민의당 찾아가는 행보에 대해 응원했습니다.
    유족 공격한 적 없어요. 민주당이 아니라 국민의당 찾아가는 게 맞는 행보라고도 봤구요.
    이미 일부 여론을 업은 상태인데 할 수 있다면 새누리당도 끌어들여야죠.

    그것과 별개로 그 즉시 유족 영입을 확정인냥 언급하던 국민의당 작태에 대해 얘기하는 겁니다.

  • 19. ..
    '17.4.5 1:27 AM (58.142.xxx.9)

    박사모가 아닌 안철수 지지자들이 점점 이해가 안가요...

  • 20. ㅇㅇ
    '17.4.5 1:31 AM (223.33.xxx.46)

    안철수 대통령 응원 합니다 ♥♥

  • 21.
    '17.4.5 1:34 AM (116.125.xxx.180)

    문재인 대통령하면 안되

    이런 미친 지지자들이 있어서
    국민 통합이 안됨

  • 22. ...
    '17.4.5 1:34 AM (58.226.xxx.132)

    속상한 마음이 왜 안철수를 향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저만 이리 느끼나요?
    다들 막강한 의사단체 ...표 의식하느라 나서지 않을때.
    안철수는 그가 의사임에도 그들로부터 온갖 욕 다 먹고....의원들 설득해 통과시켰지요
    근데.... 더 빨리 안했다고 지금 이러는 건가요?
    어이가 없네요,,,,그럼 다수 의석 보유한 민주당은 원망 안해요?

  • 23. 뭔 헛소리야
    '17.4.5 1:35 AM (211.46.xxx.43)

    도와주고 생색 안내는게 불만이야?

  • 24. 115.140
    '17.4.5 1:37 AM (223.39.xxx.187)

    대응3팀 문알바겠지 그러니 영혼 없는 헛소리나 해대고요
    너처럼요 약파는것도 적당히.

  • 25. 원글
    '17.4.5 1:43 AM (218.215.xxx.230)

    2015년 12월까지 안철수가 그 민주당이었다구요. 아무것도 안했다고 님들이 욕하는 그 민주당요.
    같은 민주당 오제세가 법안 통과시키려고 3년을 애를 쓰는 내내 같은 상임위 소속 민주당 안철수 의원은
    단 한 마디도 안했다구요. 의사 출신이라 조금만 말 보태줘도 엄청 힘이 되었을텐데 단 한마디도 회의에서 안 했다구요. 탈당해서 국민의당 창당하기 전까지는.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세요 다들?

    내가 신해철 광팬이라 이거 법안 어찌 처리되는지 눈에 불을 켜고 지켜보는데 의사 출신 안철수가 2년 넘게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서 좀 실망하고 있던 차에, 창당하자마자 당론 채택하는데, 그 당론 채택기사보다 유족 국민의당 영입 기사가 뜨는데

    신해철 팬 입장에서 이게 유족과 마왕 이름 이용하는 걸로 보입니까? 아니면 미담으로 보이겠습니까?

  • 26. 한여름밤의꿈
    '17.4.5 1:44 AM (183.105.xxx.126)

    누가 팽당했다는건가요... 근거없는 소리.. 하지 마세요..

  • 27. 원글
    '17.4.5 1:49 AM (218.215.xxx.230)

    이 글까지 와서 문재인 얘기 좀 하지 마세요. 요새 82와서 정치글 피해다니는데
    대문에 제목보고 마왕 미담인줄 알고 읽었다가 정치글 낚시 당해서 어우...

    암튼 이 사건 전까지 난 문재인보다 안철수에게 더 호감이었어요.

  • 28. 암튼 어거지로 끼워 맞추는것도
    '17.4.5 1:49 AM (211.46.xxx.43)

    어느 정도여야지...나 참. 문재인이 니들 머리나쁜 문빠들 때문에 지금 이 꼴 난거야. 니가 회의 참석했어?

  • 29. ...
    '17.4.5 1:51 AM (61.102.xxx.138) - 삭제된댓글

    원글 쌩유
    덕분에 안철수를 두배는 더 존경하게 됐네요

  • 30. 원글님 욕보셨네요
    '17.4.5 1:54 AM (211.198.xxx.10)

    부끄럽다고 글 내리시지마세요

    다시 읽어보시라구요

    뭘 모르시나본데 부인과 유족들은 민주당에서 해결할지 알고 계속 민주당에만 매달리고 올인했어요.
    또 민주당과 워낙 돈독한 관계였고 신해철 때문에 민주당이 덕도 많이 봤잖아요
    그러니깐 안철수가 따로 개입할 필요가 없었죠.

    차라리 새누리 의원이면 몰라도
    친문과 사이 안좋은 안철수가 갑자기 그일에 개입해서 가로채서 나서기도 그렇잖아요

    그런데 민주당에서 어이없게 의사협회 눈치보며 장기간 생까니깐 유족들이 어쩔수없이 국민당에 찾아와 안철수에게 호소한겁니다. 안철수가 당론으로 채택하고 반대하는 새누리 의원들 찾아다니며 일일이 설득하고 해서 결국 법안 통과시킨거구요.

    그게 미담 뉴스로 올아오고 하니깐 그때 웃기는 문지지자들,,
    갑자기 신해철 부인조차 비방하고 조롱.

    국민당으로 가?? 그래서 국민당 홍보해줘?
    난 신해철 팬였지, 그 부인 팬은 아니거든... 이런 식의 정말 드러운 댓글 남발이나 해댔죠....22222222

  • 31. ...
    '17.4.5 1:54 AM (61.102.xxx.138) - 삭제된댓글

    원글 쌩유
    덕분에 안철수를 두배는 더 존경하게 됐네요
    앞으로도 활약 부탁해요.
    원글같은 지능적인 마타도어 덕에 파파미 안철수 지지자로 돌아선 사람들이 한둘이여야죠

  • 32. 원글님 욕보셨네요
    '17.4.5 1:57 AM (211.198.xxx.10)

    안철수가 민주당에 가서 제대로 일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세요?
    노련한 김종인도 민주당 안에서 왕따를 당하는 곳이
    친문패권주의 본산지입니다

  • 33. 원글
    '17.4.5 1:59 AM (218.215.xxx.230)

    그 민주당 보건복지위 상임위원이 안철수였다고요!
    관련 법안 회의 속기록에 발언한거 기록으로 다 남거든요?
    2년 반 동안 뭐했냐고요. 단 한마디도 안 한거 기록으로 남아있다고요.
    여기와서 안철수 문재인 싸우지 좀 마요 정치병자들아.

  • 34. 원글님 지못미
    '17.4.5 2:02 AM (114.204.xxx.4)

    진짜 싸워대서 징글징글 해요
    마왕.. 그립네요

  • 35. ㅁㅁ
    '17.4.5 2:03 AM (59.16.xxx.4) - 삭제된댓글

    오제세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예강이 법이라고 불리우던 것이었죠
    그 이후 신해철 사건이 터지고 새누리 김정록의원이 발의한 것이 신해철법이었구요
    이후 오제세 의원의 법안과 김정록의원의 법안이 합쳐져서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이 완성됩니다

    유족들과 남궁연이 먼저 민주당을 찾아갔지만 외면당했죠
    오죽하면 새누리의원을 찾아갔을까요 그래도 통과가 어렵자 국민의당과 안철수를 찾아간거죠
    당시엔 안철수는 민주당에서 탈당하고 국민의당을 창당한 상태였고 유족에게 법안통과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을 했죠
    그리고 총선 끝난 후 그 약속을 잊지 않고 지캬서 신해철법 통과를 강하게 요구하고 통과시키도록 노력했습니다
    자기가 한 약속을 지켰다는 거 그게 중요한 게 아닐까요?
    그리고 출마권유를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시 신해철법은 계속 지지부진한 상태였고
    안철수부인이 출마한다거나 당선된다면 훨씬 수월하게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는데 추진력을 얻을수도 있었을테니

  • 36. 정작
    '17.4.5 2:04 AM (116.88.xxx.163)

    신해철 법은 새누리당의원이 냈는데요.

  • 37. ㅁㅁ
    '17.4.5 2:06 AM (59.16.xxx.4) - 삭제된댓글

    오제세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예강이 법이라고 불리우던 것이었죠
    그 이후 신해철 사건이 터진 것을 보고 새누리 김정록의원이 발의한 것이 신해철법이었구요
    이후 오제세 의원의 법안과 김정록의원의 법안이 합쳐져서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이 완성됩니다

    유족들과 남궁연이 먼저 민주당을 찾아갔지만 외면당했죠
    오죽하면 새누리의원을 찾아갔을까요 그래도 통과가 어렵자 국민의당과 안철수를 찾아간거죠
    당시엔 안철수는 민주당에서 탈당하고 국민의당을 창당한 상태였고 유족에게 법안통과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을 했죠
    그리고 총선 끝난 후 그 약속을 잊지 않고 지캬서 신해철법 통과를 강하게 요구하고 통과시키도록 노력했습니다
    자기가 한 약속을 지켰다는 거 그게 중요한 게 아닐까요?
    그리고 출마권유를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시 신해철법은 계속 지지부진한 상태였고
    안철수부인이 출마한다거나 당선된다면 훨씬 수월하게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는데 추진력을 얻을수도 있었을테니

  • 38. ....
    '17.4.5 2:07 AM (58.226.xxx.132) - 삭제된댓글

    윗님...마지막 줄...안철수 부인 오타네요
    신해철부인이죠

  • 39. ㅁㅁ
    '17.4.5 2:09 AM (59.16.xxx.4) - 삭제된댓글

    오제세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예강이 법이라고 불리우던 것이었죠
    그 이후 신해철 사건이 터진 것을 보고 새누리 김정록의원이 발의한 것이 신해철법이었구요
    이후 오제세 의원의 법안과 김정록의원의 법안이 합쳐져서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이 완성됩니다

    유족들과 남궁연이 먼저 민주당을 찾아갔지만 외면당했죠
    오죽하면 새누리의원을 찾아갔을까요 그래도 통과가 어렵자 국민의당과 안철수를 찾아간거죠
    당시엔 안철수는 민주당에서 탈당하고 국민의당을 창당한 상태였고 유족에게 법안통과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을 했죠
    그리고 총선 끝난 후 그냥 모른척 할 수도 있었지만 약속을 잊지 않고 지켜서
    19대가 끝나기 전에, 법안이 자동폐기되지 않도록 신해철법 통과를 강하게 요구하고 통과시키도록 노력했습니다
    자기가 한 약속을 지켰다는 거 그게 중요한 게 아닐까요?
    그리고 출마권유를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시 신해철법은 계속 지지부진한 상태였고
    안철수부인이 출마한다거나 당선된다면 훨씬 수월하게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는데 추진력을 얻을수도 있었을테니

  • 40. ㅁㅁ
    '17.4.5 2:09 AM (59.16.xxx.4) - 삭제된댓글

    오제세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예강이 법이라고 불리우던 것이었죠
    그 이후 신해철 사건이 터진 것을 보고 새누리 김정록의원이 발의한 것이 신해철법이었구요
    이후 오제세 의원의 법안과 김정록의원의 법안이 합쳐져서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이 완성됩니다

    유족들과 남궁연이 먼저 민주당을 찾아갔지만 외면당했죠
    오죽하면 새누리의원을 찾아갔을까요 그래도 통과가 어렵자 국민의당과 안철수를 찾아간거죠
    당시엔 안철수는 민주당에서 탈당하고 국민의당을 창당한 상태였고 유족에게 법안통과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을 했죠
    그리고 총선 끝난 후 그 약속을 잊지 않고 지캬서 신해철법 통과를 강하게 요구하고 통과시키도록 노력했습니다
    자기가 한 약속을 지켰다는 거 그게 중요한 게 아닐까요?
    그리고 출마권유를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시 신해철법은 계속 지지부진한 상태였고
    신해철부인이 출마한다거나 당선된다면 훨씬 수월하게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는데 추진력을 얻을수도 있었을테니

  • 41. ㅁㅁ
    '17.4.5 2:10 AM (59.16.xxx.4) - 삭제된댓글

    .../ 수정했습니다 밤이라 피곤해서 그만 ㅠㅠ

  • 42. ...
    '17.4.5 2:10 AM (14.33.xxx.124) - 삭제된댓글

    영입 제의 한게 안 좋아 보였군요?

    영입해서 당에 힘이 된다면 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이 분 기사는 어떻게 보세요?


    http://media.daum.net/v/20151208135301119

  • 43. ㅁㅁ
    '17.4.5 2:12 AM (223.62.xxx.184) - 삭제된댓글

    원글 진짜 웃기는 사람이네
    어디서 정치병자 운운인지.
    안철수 메르스때 문전박대 당하는 영상 못 봤어요.
    민주당 내 파벌없는 안철수가 무슨 힘이 있다고.
    의사 출신이 막강한 세력의 사단체 불의익새누리 의원 설득시키고 통과시킨 사람이 그 법 나몰라라 하겠어요?
    발언 한마디 기록 안남은거 하나로 아무것도 안한사람으로 퉁치는 저의가 의심스럽네.
    안철수만 쥐잡듯 하지말고 신해철 대중성만 이용해먹고 나몰라라한 문재인한테나 따지지 그래요

  • 44. ....
    '17.4.5 2:13 AM (14.33.xxx.124) - 삭제된댓글

    모처럼 찾았는데 원글님이 답 해주시면 고마울 거 같아요

  • 45. ㅇㅇㅇ
    '17.4.5 2:13 AM (223.62.xxx.201) - 삭제된댓글

    원글 진짜 웃기는 사람이네
    어디서 정치병자 운운인지.
    안철수 메르스때 문전박대 당하는 영상 못 봤어요.
    민주당 내 파벌없는 안철수가 무슨 힘이 있다고.
    의사 출신이 막강한 세력의 사단체 불의익새누리 의원 설득시키고 통과시킨 안철수가 그 법 발의만 해놓고 나몰라라 했겠어요?
    발언 한마디 기록 안남은거 하나로 아무것도 안한사람으로 퉁치는 저의가 의심스럽네.
    안철수만 쥐잡듯 하지말고 신해철 대중성만 이용해먹고 나몰라라한 문재인한테나 따지든지 하라구요

  • 46. .............
    '17.4.5 2:14 AM (89.40.xxx.78) - 삭제된댓글

    조금 더 보태자면 신해철씨는 민주당 특히 친노세력과 아주 돈독한 관계였죠.
    그래서 항상 그들과 같이 했습니다.
    사고가 난후 역시 가장 적극적으로 언론에 나서서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
    이 법안을 통과시키겠다 나선것도 친노 친문들이구요.

    그런데 안철수가 거길 어떻게 낍니까?
    막말로 여론 주목받으니 안철수가 그걸 채가는거 밖에 더 돼요?
    그들이 한다고 했으니 나서줄거라 그리 봤죠.

    그런데 계속 안해준겁니다. 이러저런 이유대고 의사협회 눈치도 보고
    그런 와중에 안철수가 친문과 갈등을 맺고 탈당해 국민당 차린거고요

    부인이나 유족은 친문에게 아무리 얘기해봐야 해결되는게 없고
    답답한 마음에 남궁연이 먼저 국민당과 안철수에게 얘길했고 이후 우리가 도움드려보겠다해서
    부인과 유족들과 함께 국민당 안철수를 찾아오게 된거고.. 안철수가 적극 나서서 법안을 통과시켰던거죠.

    그리고 안철수는 남궁연과 그 부인에게
    의료사고 예방 및 생명윤리 존중위원회 공동위원장 자리를 제안했고요.
    이걸 가지고 영입 어쩌구 하시는 거 같은데요.

    왜 이렇게 했겠어요 당시 총선도 있고 해서 국회의원들이 죄다 정신 팔려 있을때죠.
    국민의당내 저런 위원회를 만들고 위원장에 앉게 해서
    당 회의나 국회에서 이 문제점을 자꾸 언급하고 그 언급에 무게감을 실어주려 했던거죠.

    이런 선의의 행동 정의로운 행동조차 자꾸 나쁜 생각 억지로 하는 사람들 계신데요
    신해철 부인과 뮤지선 남궁연이 무슨 백만부대 이끄는 인물이라도 되나요?
    뭔 큰 덕을 보겠다고 그럴까요? 그런 나쁜 시각자체가 정말 문제입니다.

    사람들은 그 신해철법이 통과가 됐는지, 그 법이 뭔 법안인지
    부인이 국민당 찾아가서 호소를 한것도 정치에 관심있는 사람들도 대다수가 모르고 있어요

    그런데 무슨 덕을 보겠다고 의사협회에서 이 법안 추진하면 국회의원 낙마시키겠다
    엄포를 놓는데도 또 곧 총선이 있어 발등에 불이 떨어졌는데도

    그 법안을 통과시키려 뛰어다닐까요? 정말 책임감이 강하고 정의 앞에서면 손해도 감수하는 정치인 더루운 때가 아직 묻지 않는 사람이기에 가능한거지..

    어느당 누구처럼.. 때가 잔뜩 묻어 일단 여러 손익 계산기 두드리는 사람은 못하는 일입니다.
    백번 박수받을 일이지, 꼬투리 잡을 일 아닙니다.

  • 47. ...
    '17.4.5 2:19 AM (1.231.xxx.48)

    민주당 오제세 의원이 법안 통과시키려고 계속 애썼는데
    민주당이 외면하긴 뭘 외면해요?

    안철수는 정작 그 시기에 민주당에 있었고 같은 상임위에 있었는데
    2년 동안 민주당 오제세 의원이 법안 통과시키려고 하는 동안
    의사 출신이라는 사람이 그 법안에 대해 아무 관심도 안 보이고
    단 한 마디 발언조차 안하고 있었으면서
    나중에 탈당해서 국민의 당 창당한 뒤에야 법안 통과하는데 도움줬는데
    그게 다 안철수 미담으로 포장되니
    원글님이 이런 글을 쓴 거죠.

    민주당 오제세 의원이 법안 통과시키려 애쓴 건 왜 쏙 빼고
    유족들이 민주당 찾아갔는데 외면했다고 거짓말하며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거에요?
    그 시기에 의사 출신이라는 안철수는 법안 통과에 아무런 도움을 안 줬고
    속기록에도 그 법안 관련한 발언 하나 안 남아 있어요.

  • 48. 59님
    '17.4.5 2:22 AM (58.226.xxx.132)

    저도 지웠어요....공연히 꼬투리 잡고 늘어지는 사람들 염려되어...그랬어요.^^

  • 49. 안철수...그랬군요..
    '17.4.5 2:33 AM (210.97.xxx.24)

    결과적으로 도움이 되었다면 고마운 일이네요. 그런데 실상을 들여다 보니 속내는 구리구요... 그걸가지고 안지지자들이 그렇게 포장했던거네요...저도 마왕 많이 그리워요...대선끝나서 문재인님이 대통령되어 기일에 봉하가시면 마왕생각도나고 많이 울것같아요..

  • 50. ...
    '17.4.5 2:35 AM (223.62.xxx.253) - 삭제된댓글

    1.231.48님 민주당이 애쓰긴 뭘 애써요.
    민주당에서 반응이 없으니까 신해철 부인이 다른당 가서 도움 청한거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인데.
    그리고 안철수가 의원들 설득시켜서 통과 시킨건 팩트인데 무슨 미담으로 포장했다는건지..
    문재인이 못한걸 다른 의원이 한게 속상하다고 해서 그딴식으로 왜곡하는건 너무 졸렬하지 않나요

  • 51. ...
    '17.4.5 2:37 AM (61.102.xxx.138) - 삭제된댓글

    1.231.48님 민주당이 애쓰긴 뭘 애써요.
    민주당에서 반응이 없으니까 신해철 부인이 다른당 가서 도움 청한거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인데.
    그리고 안철수가 의원들 설득시켜서 통과 시킨건 팩트인데 무슨 미담으로 포장했다는건지..
    문재인이 안한걸 다른 의원이 한게 속상하다고 해서 그딴식으로 왜곡하는건 너무 졸렬하지 않나요

  • 52. ...
    '17.4.5 2:38 AM (223.62.xxx.63) - 삭제된댓글

    1.231.48님 민주당이 애쓰긴 뭘 애써요.
    민주당에서 반응이 없으니까 신해철 부인이 다른당 가서 도움 청한거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인데.
    그리고 안철수가 의원들 설득시켜서 통과 시킨건 팩트인데 무슨 미담으로 포장했다는건지..
    문재인이 안한걸 다른 의원이 한게 속상하다고 해서 그딴식으로 왜곡하는건 너무 졸렬하지 않나요

  • 53. ...
    '17.4.5 2:45 AM (1.231.xxx.48)

    팩트팩트거리니
    팩트 쓸게요.

    민주당 오제세 의원이 법안 통과 위해서 애썼던 건 팩트.

    오제세 의원이 법안 통과시키려고 애쓰던 시기에
    같은 민주당에다 같은 상임위에 있었던
    안철수가 무려 2년 동안 그 법안에 관심도 안 보이고 아무런 발언조차 안 했던 것도 팩트.

    됐죠?

  • 54. ..............
    '17.4.5 2:46 AM (138.197.xxx.146) - 삭제된댓글

    아 진짜... 신해철 부인이 할수 없어 국민당가서 호소하고, 그 법안이 통과되자

    못된 악담을 부인에게 퍼부웠던 문재인 지지자들이 여기에도 있나 보네요.

    진짜 이사람들은 남이 조금 좋게 되는, 칭찬 받는 그 꼴 자체를 못 보는 사람들 같네요

    진정으로 베충이 소리 들을 자격있다 봅니다. 뭘 해도 꼬투리 잡으려 하고 아니꼽게 보내요.

    그러니 이젠 사방이 그들을 싫어하는 사람들과 세력으로 둘둘 쌓이게 됐고...

    대선 막바지에 그 부작용을 슬슬 맛보는 거겠죠

  • 55. 응?
    '17.4.5 2:49 AM (223.62.xxx.39) - 삭제된댓글

    되긴 뭐가 되요.
    발언을 안했다=아무것도 안했다 ?
    이건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논리인가요

  • 56. ..
    '17.4.5 3:04 AM (14.39.xxx.59) - 삭제된댓글

    전 이 글에서 안철수보다 여러 사안에서 느껴온 민주당의 문제점이 보이네요. 그런 목적으로 쓰신건 아니겠지만요.

  • 57. 하여간 문제인 문빠들
    '17.4.5 3:28 AM (59.28.xxx.180)

    왜곡 소설 등 저질스런 광기집단. 이런 넘들이 집권함 박그네 능가하겟어요. 되지도 않겟지만. 우물안 개구리같은 인간들.

  • 58. 하여간 드러운 안빠들
    '17.4.5 4:42 AM (124.58.xxx.122)

    왜곡 소설 등 저질스런 광기집단. 이런 넘들이 집권함 박그네 능가하겟어요. 되지도 않겟지만. 우물안 개구리같은 인간들.

  • 59. ....
    '17.4.5 7:10 AM (220.125.xxx.44)

    하... 무섭다. 한가지 일가지고 이렇게 다르게 얘기들을 하다니... 그래도 안철수 화이팅입니다!

  • 60. ...
    '17.4.5 7:18 AM (39.7.xxx.244)

    안철수가 민주당 내에 있어도 친문들 때문에 여론의 주목을 받으니 말하고 싶어도 못했고 그때 말했다고 해도 안철수가
    감히 친노의 대표격인 마왕을 이용하려 한다고 난리쳤을 거에요. 그러다 안철수가 신당을 차려나오게 된 것이고요.
    민주당에서는 기다려도 희망이 없어 안철수에게 남궁연과
    신해철 부인이 국민의당에 호소하고 국민만 보고 정치를 하겠다고 한 안철수는 의사협회에서 국회의원 낙선운동 협박에도 불구하고 신해철 법안을 통과시켰어요.

    이런 일련의 과정을 지켜보고도 안철수를 모함해서라도 욕하는 문지지자들 보면 그들이 지지하는 후보의 모습이 어쩜 그리 똑같은지, 하긴 강을 건너면 뗏목은 버리는 거라는 뻔뻐함만 봐도 이젠 별로 놀랍지도 않아요.

  • 61. ...
    '17.4.5 7:56 AM (117.111.xxx.250)

    대신할 수 없는 미래 안철수~~
    안철수는 희망입니다

  • 62.
    '17.4.5 8:03 AM (218.201.xxx.8)

    원글님 고마워요
    덕분에 모르고 있었던 일 알게 됐고 안철수후보 2배나 더 존경하게 됐어요 2222

  • 63. 시점이 이상하치 않나요?
    '17.4.5 8:19 AM (222.239.xxx.49)

    "대문에 걸린 글 보고 들어가 무슨 미담일까 두근두근하며 링크를 열었다가 한참 멍하니 있었네요.
    .
    신해철법 관련 국민의당 언플이 제가 안철수에게 인간적으로 정떨어진 시초라 글 한 자락 남깁니다."

    신해철법때문에 이미 인간적으로 정 떨어져 있었는데
    대문에 걸린 글 보고 들어가 무슨 미담일까 두근두근하며 링크를 열었다가 한참 멍하니 있었다? 이게 뭔소린가요?

  • 64. 시점이 이상하치 않나요?
    '17.4.5 8:19 AM (222.239.xxx.49)

    깔려면 그냥 까지

  • 65. 아니
    '17.4.5 8:35 AM (58.120.xxx.63)

    안철수에게 꼼꼼하게 들여대는 잣대를
    문재인에겐 왜 못하지?
    아니 왜 안학냐고 정작 도움 많이 받은
    문재인은 쌩까고 있어도 말한마디
    못하는것들이 안철수에겐 유독 현미경
    들여다 보듯 확대 해석도 모자라
    모함까지 하네

  • 66. ..
    '17.4.5 11:32 AM (110.8.xxx.9)

    뭘 모르시나본데 부인과 유족들은 민주당에서 해결할지 알고 계속 민주당에만 매달리고 올인했어요.
    또 민주당과 워낙 돈독한 관계였고 신해철 때문에 민주당이 덕도 많이 봤잖아요
    그러니깐 안철수가 따로 개입할 필요가 없었죠.

    차라리 새누리 의원이면 몰라도
    친문과 사이 안좋은 안철수가 갑자기 그일에 개입해서 가로채서 나서기도 그렇잖아요

    그런데 민주당에서 어이없게 의사협회 눈치보며 장기간 생까니깐 유족들이 어쩔수없이 국민당에 찾아와 안철수에게 호소한겁니다. 안철수가 당론으로 채택하고 반대하는 새누리 의원들 찾아다니며 일일이 설득하고 해서 결국 법안 통과시킨거구요.2222222


    신해철에게 선거송까지 받아 도움받은 문재인은 그동안 밥 먹고 다니느라 못도와줬나봐요????
    안철수를 까려고 하면 할수록 문재인 잘못이 더 두드러지는 문사모들의 비애...애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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