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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루이비통 가방이 불량품일 경우 2

제품 불량 조회수 : 5,978
작성일 : 2011-08-26 16:27:56

며칠 전에 게시판에 글을 올렸어요.

작년 11월에 영등포 신세계에서 루이비통 갈리에라를 구입했고,

3번 사용했고,

더스트백에 넣어서 상자에 그대로 보관했었어요.

전업주부라서 외출이 잦지 않고, 외출한다 해도 루이비통을 꺼내 들 일이 그닥

없었어요.

새 가방에 물이라도 튈까봐서 조심스런 마음도 있었구요.

그런데, 며칠 전에 사용한 가방을 다시 넣어두려고 하다가 우연히 가방 끈 거는

고리 부분의 둥근 금색 부분이 대부분 은색으로 변해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원래가 그런건가 싶어서 다른 세개의 고리 부분을 살펴 보니 완벽한 금색이었구요.

습기에 노출시킨 것도 아니고, 마찰에 의한 것도 아닌데, 제가 보기엔 그냥 원래부터

그랬던게 아닌가도 싶었어요.

스크래치나 기타 흠집 같은 건 전혀 없는데 단지 색깔만 다른 색이었거든요.

황당하더라구요.

특별히 예쁜 것도 아니고, 딱히 고급스럽지도 않지만, 무난하게 오래 들어도 될만큼 튼튼하긴

하다고 생각했기에 (친정 어머니께서 사용하시는 걸 보고 그렇게 생각했죠....) 그 브랜드를

선택했는데, 그게 아니었더군요.

백화점에 가지고 갔더니 구입한 시기만 보고 그냥 사용상의 부주의라고만 되풀이하며 수선을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제품은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고 그냥 오래~~ 되어서 그렇다는 거에요.

그런데, 정말 이해할 수 없었던 건, 설령 제가 직장인이어서 그 가방을 거의 매일 들었다 한들

9개월만에 색깔이 완전히 변하면 (나머지 부분은 멀쩡한 채...) 그 제품에 아무 문제가 없는

건가요?

직원이 보기에도 제 가방은 태닝조차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새 상품에 가까운 것이었기에

할 말이 궁해서 그냥 '환경에 따라 어쩌고...', '사용 방법에 따라 어쩌고....' 만 반복하는데

너무 화가 나서, '그러면 제가 유독 이 부분의 고리만 허구헌날 빙빙 돌리며 사용했다는 뜻인가요?'

하니까 대답을 못하더군요.

어쨌든 본사에 보내서 확인해 주겠다고 하더니, 오늘 연락이 왔는데, '사용상의 부주의로 판단되니

수선만 가능하다'는 결과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사용상의 부주의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냐? 물방울 하나 튀지 않고 스크래치 하나

나지 않도록 사용한 환경에서 가방 부품의 완전 변색이 이루어지려면 대체 어떤 일이 있어야

한단 말이냐? 그리고, 만약 그렇다면 그런 사항들을 미리 안내했어야 하는게 아니냐?'

했더니 자기도 열심히 고객의 뜻을 전했지만 본사에서 그렇게 하니까 자기로선 어쩔 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결국 다음주에 본사 담당자가 연락을 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그 담당자와 연락이 되어도 해결은 되지 않을 것 같네요.

답답한 마음에 검색을 해봤더니, 루이비통의 불량률이 상당하고, 불량 제품으로 클레임 된 것을

한국 지사에서 인정하지 않아 소비자 보호원으로 넘어가고 거기서 제품 불량임이 확인되었음에도

환불이나 교환 처리하지 않고 재심을 요청했다는 연합뉴스의 기사가 있더군요.

제품 팔기에만 혈안이 되어 제품의 품질 따위에는 신경 안쓰겠다는 것인지.....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백화점 고객센터에 클레임 하면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소비자 보호원으로 가거나 프랑스 본사에 클레임 해야 할까요?

루이비통측의 무성의한 응대에 정말 화가 나네요.

IP : 119.64.xxx.8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26 4:36 PM (211.179.xxx.185)

    그래서 제품 받을때 꺼내서 보여주면서 꼼꼼히 확인하라고 하고 미사용 환불 기간을 주는거잖아요..
    처음부터 그랬다면 왜 그걸 3회 정도 들고 다닐동안 못 보셨는지 안타깝네요..
    기간이 반년 넘게 지난지라 아무래도 환불이냐 교환은 안되고 수선만 될듯 싶어요..

  • 2. 속상하시겠지만
    '11.8.26 4:44 PM (124.50.xxx.130)

    제 생각에도 교환이나 환불을 요구하시기는 시기가 너무 오래 지났네요..

  • 3. ...
    '11.8.26 4:49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명품가방 사면 꼼꼼히 쳐다보지 않나요?
    일찍 발견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ㅠ.ㅠ

  • 4. 원글이
    '11.8.26 4:58 PM (119.64.xxx.86)

    구입할 때 본다고 본게 스크래치 있나 정도만 봤고, 금속 부분은 꿈에도 볼 생각을 못했어요.
    구입 후 자주 들었으면 금방 발견했을텐데 3개월에 한번 꼴로 들었으니 미처 발견 못한거죠.
    아껴두다가 망했네요.
    인터넷에서 루이비통의 클레임 사례를 보니까, 설령 교환을 해주더라도 제품 이상만큼은
    절대 인정하지 않았더군요.
    자기네 제품은 문제가 없지만 직원의 응대가 적절치 않았다든가... 등의 말도 안되는 이유를
    대며 교환을 해줘서 어처구니 없었다는 사례가 나와요.
    그리고, 한국 본사(지사죠 뭐)에는 제품 결함을 확인할 능력이 되는 기술자도 없다고 하네요.

  • 5. ...
    '11.8.26 4:59 PM (114.205.xxx.62)

    루이비통 살때 꼼꼼히 안보셨나봐요.
    한국에서도 여러번 구입했고, 프랑스에서도 여러매장 다니며 보고 사고 했는데
    제품검수 제대로 안해서 본드묻은것도 그냥 버젓이 팔리고 있어요.
    제품 남은것 없다고 흠집 많은 전시품도 1원도 안깎아주면서 팔지요.
    아무래도 원래 금색도금이 제대로 안된걸 구입하셨던지
    그 고리에 땀이나 화장품 등이 묻은걸 안닦고 방치해서 변색한게 아닌가 싶은데요
    제품에 결함이 있어도 구입한지 좀 지난 제품은 절대 소보원이니, 심사니 고객편 안들어주더군요.

  • 6. 원글이
    '11.8.26 5:08 PM (119.64.xxx.86)

    루이비통 제품이 그렇게 허술한지 미처 몰랐거든요.....
    땀이나 화장품 묻을 기회는 없었으니 처음부터 도금이 제대로 안되었던 물건이었나봐요.
    비싼 가방을 종종 사봤으면 요령있게 체크했을텐데 저의 첫 고가 가방이었거든요.
    정말 황당하고 한심스럽네요.

  • ...
    '11.8.26 7:20 PM (114.205.xxx.62)

    원글님~
    그 금속부분요 쓰다보면 막 흠집생기고 벗겨지고 하잖아요.. 그런데
    처음 살때 그래도 대충이라도 봤을텐데 눈에 안띈건... 살때는 분명 정상이었는데 공기중에 그냥 노출되서
    변색된거 아닌가 싶어요.
    지금 집에 와서 제 가방 하나 7개월쯤 전에 사서 1-2번 들고 방한쪽에 방치해둔거 보니까
    얼룩덜룩 예전만 못해요. 분명 살때는 완전 꼼꼼하게 바늘땀 모양까지 체크하고 산거거든요.
    코치는 몇년 된것도 변색안되고 그대론데... 어머...요즘 루이비통 물건이 이상한가봐요~~
    원단 잘못잘라서 삐뚫어진것도 있고, 본드도 묻어있더니... 도금도 싸구려로 납품받은거 같은데요.
    혹시 중국인들한테 인기있으니 몰래몰래 중국에서 생산하는건가요?ㅎㅎㅎㅎ
    어쨌든 넘 속상해마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급하게 확인하고 올려요.
    그리고 이쁜가방 사셨는데 아끼지 말고 잘 쓰세요. 그게 남는거같아요.
    비싸지만 비닐가방ㅠㅠㅠㅠ이니까 내구성은 좋은 편이에요...ㅎ
    그럼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 7. 그래도 인기있다는거
    '11.8.26 6:58 PM (211.48.xxx.123) - 삭제된댓글

    불량률 높아도 그래도 사겠다는 사람들땜에 없어서 못파는걸요.
    한국선 소비자들이 권력이 없어요.

  • 8. 원글이
    '11.8.26 7:48 PM (119.64.xxx.86)

    더스트백+상자 속에 계속 있었으니까 공기 노출은 아닌데, ...님 말씀처럼 싸구려 도금이었나
    보네요.
    제품이 허술하거나 말거나...... 한국인들은 그토록 사랑하는 브랜드이니 이곳에선 지들이
    갑인게요.
    이 참에 교훈을 얻었네요.
    하이브랜드 가방이라도 허술할 수 있으니 잘 보고 사야 한다는 것,
    그리고, 아주 잘 보고 샀더라도 단시간 내에 품질이 떨어질 수 있으니 그렇더라도 열 받거나
    타격받지 않을만큼의 경제력이 될 때까진 사지 말아야겠다는 것.
    잘 알아 보지도 않고 '많이 쓰는 가방이니 돈값은 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너무
    쉽게 구입한 저 자신이 골빈당+된장녀가 된 기분이라 정말 씁쓸해요.

  • ...
    '11.8.26 8:25 PM (114.205.xxx.62)

    원글님 그정도가지고 된장녀 아니에요. 워워워~~
    요즘 느끼는게 살면서 의도하지 않게 손해볼수도 있다... 이런거거든요.
    내가 선택하고 돈 지불했는데 ..... 알고보니 그게 폭탄일수도 있는거지요.
    저는 엄청 거금 지불했는데 똥밟았어요...하하하...그래도 님은 예쁜 가방이 남았잖아요.
    그리고 루이비가 비닐백이지만 그래도 튼튼한 편이기도 하공 두루두루 잘 어울리니깐
    너무 아끼지 말고 잘 쓰시는게 남는거에요.^^
    그쪽에서 자꾸 소비자 과실이라고 하면
    흠집하나 없는게 변색되다니 사용상 부주의도 아니고, 이렇게 단시간에 변색되는걸 보니
    싸구려 도금업체에 단가 후려쳐서 만든거 같다... 같은 환경에서 사용한건데 4개중에
    한개만 그런게 말이 되느냐. 비슷한 시기에 제품산 사람에게 물어보니 예전엔 안그랬는데
    그쯤 산 물건도 얼룩덜룩해졌다고 하더라., 이건 분명 도금불량이다. 교환해달라!!!
    라고 요구하세요.
    안된다고 하면..음... 1/10가격인 몇만원짜리 코치만도 못하고 고객응대며 서비스까지 실망스러워서 앞으로 루이비통 안사고 에르메스 사겠다고 하고..(맘속으로^^) 하면서... 하여튼 기분푸세요. 님 잘못 아니에요.
    요즘 나오는 제품들이 돈값 못하는게 많아요. 다들 짠것처럼 돈값을 못하네요. 갈수록 세태가 그런것 같아요. ㅜㅜㅜ
    사람들이 루이비통의 환상에서 벗어나서 LVMH사가 정신을 좀 차렸으면 좋겠어요.

  • 원글이
    '11.8.26 8:20 PM (119.64.xxx.86)

    위로의 말씀 정말 감사해요~
    그래도.. 그래도.... 슬픔이 북받쳐서... 엉엉~~~~
    손재수가 들었었나봐요.
    액땜했다 생각하고 털어버려야겠어요.
    작년과 올해는 정말 수난의 연속이네요.
    그럴 때가 있는건지....
    가방까지 말썽이니 정말 속상해요.
    삶이 너무 벅차고 힘들어서 가방이나 질러 마음을 위로해보려 했던 건데
    헛짓만 했구나 싶어서 저 자신이 너무 한심했어요.
    자상한 댓글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혹시라도 '된장짓 하더니 쌤통이다. 원글 바보 아님?? 다 너 책임이거든.' 류의
    무섭고 까칠한 댓글이 달릴까봐 속으로 걱정했었거든요. 요즘 게시판 분위기가
    좀 냉소적이다 보니까요.....^^

  • 9. ...
    '11.8.26 8:40 PM (114.205.xxx.62)

    에고 원글님 토닥토닥...
    울지 마세요...
    저야말로 어떻게 보면 별것 아닌것들이 자꾸 꼬이고 꼬여서......
    너무 지쳐버린 상태랍니다. 그런데 지쳐있다고 해서 .... 해결되는건 별로 없으니까.....
    다시 힘내야 해요. ...,
    조금이나마 님께 도움이 되었다면... 그걸로 기쁘구요.
    죄없는 가방은 장인이 한땀한땀 만든 예쁜 가방이니 예뻐해주면서... 다시 힘내보아요.
    도금에서 단가 절약하는 lvmh는 각성하라! ㅠㅠㅠ
    어쩄든 주말 즐겁게 지내면 월요일엔 일이 다 잘 풀릴테니
    심호흡하고... 저녁먹고 ... 즐겁게 보냅시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원글이
    '11.8.26 9:01 PM (119.64.xxx.86)

    ...님 마음이 따뜻한 분이실 것 같아요.
    친구하면 좋겠어요. ^^
    기운 내고 주말 잘 보낼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10. ...
    '11.8.26 9:45 PM (114.205.xxx.62)

    저도 원글님이랑 친구하고 싶어요^^
    앗..그럼 고정닉부터 가져야 하는건가요........우훗~~
    뭐라고 하징...음~~~

    치키치키 치키타 ...1
    에반222 ...... .... 2
    망고망고망망고...3

    아악... 아이디어 참 꾸질꾸질하네요 ㅜㅜ 게시판에서 잘 안쓰는 닉들을 고르려다 보니....
    하여튼 우리 친하게 지내보아요^^
    참참 원글님도 제품불량~ 이런거 말고 다른 예쁜 닉을 골라서 알려주셔용^^

  • 11. ...
    '11.8.26 9:48 PM (114.205.xxx.62)

    답변 없으시면 부끄러우니까 몇시간 있다가 지울게요..
    에고..쑥쓰....

  • 12. 원글이
    '11.8.26 10:35 PM (119.64.xxx.86)

    음.......

    제가 이름 짓기를 엄청 못하거든요....ㅋㅋ
    일단.... ...님의 닉네임은 1번이나 3번이 귀엽구요,
    전......

    1. 못먹어도 고
    2. 가재는 게편
    3. 남궁옥분
    4. 리모콘 싫어
    5. 휴식이 필요해
    6. 달력지우는여자

    어우~~ 생각나는 대로 쓰고 나니까 정말 비정서적인 닉네임들이네요.
    일단 위에서 한개만 골라주세용~ ^^

  • 원글이
    '11.8.26 10:57 PM (119.64.xxx.86)

    7. 조로아
    8. 다욧은이제그만

    흑~~~ 정말 재치없는 여자죠~?

  • 13. 치키치키 치키타
    '11.8.27 1:27 AM (114.205.xxx.62)

    두두둥~~~ 치키타왔어요. 치키치키 치키타~^^ 넘 길어서 타이핑하다가 지치면
    그냥 치키타로 날려버릴까요..
    뭐 어쨌든 고고고!! 못먹어도고~~!! 인생은 고고고~~!! ㅋㅋㅋㅋ
    저두 리모콘 싫어하는데^^;;; 휴식도 필요하고.. 예쁘긴 조로아가 예쁘고
    다욧은 평생해야 할것 같아서 찔리네요..ㅋㅋㅋ
    아 어려운 객관식~~~ ㅎㅎ 정답은 뭘까요?
    좀전에 유희열러브레터 이병우, 성시경씨 나오길래 살짝 보고 왔어요.
    성시경씨 잘 몰랐는데 노래 참 잘하네요.. 오오 아름다운 밤이에요~ ^^

  • 조로아
    '11.8.27 10:58 AM (119.64.xxx.86)

    꼬마들이 좋아하는 조로아로 정했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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