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아들이 물김치를 해달라길래
요리책보고 해줬어요.
맛있다고 잘먹어요.
근데 지만 먹어요.
저는 그게 안절여서 그런지(책에 절이란 말이 없어요)
배추날냄새(풋내?)나서 못먹구요
남편은 이유는 모르나 손도 안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열무얼갈이 물김치 먹고
이건 저만 먹어요.
아들과 남편은 안먹네요 ㅋ
남편은 빨간 배추김치 먹어요.
엄청 까다로운 집 같다만..
제가 전업이라 지금은 시간이 많아서...
김치를 좀 많이 담그네요.(종류를 많이.. ㅋㅋ)
문제는
원래 지금 여름철에 담는
배추하고 무넣고 하는
나박김치 류가
원래 안절이고 하는거였던가요?
좀전에 블로그를 살펴봐도
안절이는 곳도 많고
어떤곳은 살짝 절이기도 하고
뭐가 맛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