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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큰헤이드호 전통

봉이네 조회수 : 1,636
작성일 : 2014-04-19 13:23:12
- CBS 노컷뉴스 - 타이타닉 빛낸 '버큰헤이드호 전통'…우리만 '딴나라 룰'

 

배가 해상에서 침몰하거나 항공기가 바다 등에 추락해 탈출할 때 누구를 먼저 구출해야 할까.

선장도 항해사도, 어른도, 남자도 아니다. "여자와 어린이 먼저"라는 '버큰헤이드호의 전통'에 따라서다.

이 전통은 16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852년 영국 해군의 수송선 버큰헤이드호가 남아프리카로 가던 중 케이프타운 66km 전방에서 암초에 부딪쳐 침몰하게 된다.

승객들은 630명이었으나 구명보트는 60명을 태울 수 있는 단 세 척뿐. 180명밖에 구조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사령관 시드니 세튼 대령은 주로 신병들인 모든 병사들을 갑판 위에 모이게 한 뒤 부동자세로 서있게 했다. 이어 여자와 아이들을 3척의 구명보트에 태우게 했다.

여자와 어린이를 태운 3척의 구명보트는 침몰하고 있던 버큰헤이드호를 떠났고, 군인들은 세튼 대령의 명령에 따라 끝까지 움직이지 않고 서있었다.

그리하여 사령관 세튼 대령을 포함한 436명이 그대로 수장됐다. 이후로 "여자와 어린이 먼저"라는 전통이 세워졌는데, 그 배의 이름을 따서 '버큰헤이드호의 전통'이라고 부른다.

배가 항해 도중 재난을 당하거나 비행기가 불시착을 할 경우 "버큰헤이드 호를 기억하라"는 전통은 이때부터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 탈출과 구조의 불문율이 됐다.

버큰헤이드호의 전통은 그로부터 얼마 뒤 또 다른 해상 재난사고 때도 빛을 발했다.

승객 1,515명을 태운 영국 수송선 엠파이어 윈드러쉬호가 알제리아 해안 77km 해역을 지나다 보일러가 폭발하는 사고가 났다. 화재로 인해 배가 가라앉을 위기에 처했다.

역시 구명 보트가 제한된 인원만을 태울 수밖에 없었다. 사령관이던 로버트 스코트 대령은 병사와 승객들을 모두 집합시켜놓고 일장 연설을 했다.

"지금 우리는 버큰헤이드 연습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구명정을 지정 받을 때까지 갑판 위에서 움직이지 말고 서 계십시오!".

엠파이어 윈드러쉬호 선상의 남자들은 한사람도 예외 없이 버큰헤이드호의 전통을 지켰고, 여자와 어린이가 구명보트에 다 타고난 후 약간의 자리가 남았다.

스코트 사령관에게 "이제 누구를 태울까요?"라고 묻자 사령관은 이렇게 얘기했다. "물론 장례식 순서를 따라야지. 제일 젊은 사람부터!".

승객 1,515명 가운데 여자 125명과 어린이 87명, 병약자 17명이 먼저 탑승했고 구명보트의 마지막 빈자리는 스코트 사령관의 명령대로 젊은 순서대로 채워졌다.

군인과 연장자들은 배가 멀어질 때까지 부동자세로 선상에 서 있었다. 구명보트가 눈에 보이지 않게 되자, 사령관은 병사와 선원들에게 바다에 뛰어들도록 지시했다. 절대 구명보트로 헤엄쳐 가지 말라는 명령도 떨어졌다.

얼마 뒤 인근 해역을 지나던 배가 와서 최후의 생존자까지 구출하기까지, 4시간 동안 단 한 사람도 구명보트로 헤엄쳐가지 않았다.

그 결과는 어땠을까. 천 명 이상이 숨질 뻔 했던 엠파이어 윈드러쉬호의 해난 사고에서는 보일러 폭발 사고로 숨진 네 명의 보일러 기사 외에는 한 사람도 생명을 잃지 않았다.

타이타닉호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 타이타닉호 침몰사고에서도 버큰헤이드호 전통이 지켜졌다

1912년 4월 14일에 일어난 타이타닉호의 침몰 사고를 살펴봐도 마찬가지로 '여자와 어린이 먼저' 전통이 지켜졌다.

승선자 2,208명 중 1,523명이 숨지고 711명만이 구출된 최악의 해양참사였으나 '버큰헤이드호의 전통'대로 제한된 구명보트에는 여자와 어린이부터 승선했다.

어른들과 선장, 항해사, 기관사를 비롯한 승무원들은 단 한명도 구명보트에 타지 않았다. 영화 <타이타닉>에서처럼 승무원들은 여자와 어린이를 먼저 탈출시키고 자신들은 배와 함께 수장된다.

서로 탈출하려고 혼돈의 상황에서도 갑판에서 연주를 한 일곱 명의 악사들은 영화에서처럼 실제로 침몰 순간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배와 함께 물속에 잠겼다.

한국에서도 인기리에 상영된 영화 <타이타닉>을 본 한국의 영화팬들은 죽음을 맞이하는 그들의 용기와 희생, 자제, 숙연함에 박수를 보냈고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이제 보니 '버큰헤이드호의 전통'은 영국이나 미국 같은 '딴나라 얘기'였나보다.

◈ 우리는 선장과 어른 먼저…

우리 세월호는 어땠나. 선장 이준석(70) 씨는 가장 먼저 탈출했고 항해사와 기관사도 선두에 서서 탈출했다. 아이들은 선실에 대기하라고 내버려둔 채였다.

어른들은 70%가량 구조됐지만 단원고 학생들은 23%만 구조됐다. "여자와 어린이 먼저"라는 '버큰헤이드호의 전통'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180도 다른 '룰'이 적용된 셈이다.

입을 가진 국민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선장과 항해사 등 세월호 승무원들의 후안무치한 형태를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특히 대한민국의 엄마들은 "그들을 절대 용서해선 안 된다"며 분노한다.

대한민국 국민은 아직 그처럼 지키기 어렵고, 고귀한 전통을 지킬 자격이 없는지도 모른다. 용기와 담대함, 배려와 자제 없이는 '버큰헤이드호의 전통'이란 없다.
 
 
IP : 211.209.xxx.24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9 2:01 PM (59.15.xxx.61)

    기본이 안 된 나라...

  • 2. 난독증인가?
    '14.4.19 2:24 PM (203.226.xxx.39)

    저기 사례가 나와있잖습니까? 물리력 힘이 약한 순서대로 탈출시키고 힘이 센 사람들은 위험에 맞선 결과 전원 생존했다고요. 이게 아무 근거없는 맹목적인 양보 로 보이시나 보네~ 과학적이고 도덕적인 결정이란 건 뇌에 기별도 안오시나ㅉㅉㅉ

  • 3. 난독증은 답이 없다
    '14.4.19 2:33 PM (203.226.xxx.39)

    근거요? 위험 상황에 쳐했을때 살아남을 확율이 높은 사람은?
    1. 건강한 남자 2. 건강한 여자 3. 신체부자유자 4. 아이들

    여기에 과학적인 반론이 있나요?ㅋㅋㅋㅋ

  • 4. ...
    '14.4.19 2:34 PM (218.234.xxx.37)

    어디서 역사책 한권 안읽은 놈이 와서 왜 여자가 먼저냐는 둥 이야기하냐..
    그땐 그랬다잖아. 영어로 레이디 퍼스트란 말은 들어봤나? 그때는 관습이 그랬다, 왜!

  • 5. ...
    '14.4.19 2:38 PM (59.15.xxx.201)

    39.120
    욕나오네..
    왜 여자가 먼저냐고?
    수동적 좋아하네..
    이번 사고에서 20대 여승무원은 애들 살리다 죽고
    남자인 선장하고 선원들은 다 탈출했지.
    너같은 인간들때메 저런 사고나는 거야.
    일반인 남자 어른들도 여학생들 밀치고 막 나왔다지?
    니가 그런 놈이겠다.

  • 6. ...
    '14.4.19 2:39 PM (59.15.xxx.201)

    그리고 그당시에 왜 여자랑 어린애겠어? 거의 애들 돌보는 엄마였겠지.
    또라이 자식아.

  • 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4.19 2:48 PM (203.226.xxx.39)

    저 선택이 과학적이란 건 인정하시나보네~도덕적이란 부분은요. 죠기 위에 보면 엠파이어 윈드러쉬 호의 사례가 나오죠? 거기서 애 병약자 여자를 먼저 구명보트에 태운 다음 자리가 좀 남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있던 남자들이 어떤 결정을 했느냐. 남아있는 남자들 중 가장 나이가 적은 남자들을 태웁니다. 
    왜냐 자기들은 살만큼 살았기 때문에 앞날이 창창한 친구들을 먼저 보트에 태운거지요
    애 병약자 여자들을 보트에 먼저 태운 결정이 과학적이었다면
    연장자들이 자기보다 조금밖에 못살았고 앞으로 살아갈 시간은 많은 청년들에게 삶의 기회를 양보한게 도덕적이란 겁니다.

  • 8. ..
    '14.4.19 2:54 PM (117.111.xxx.163)

    물리적으로 강한 사람일 수록 더 약한 사람을 보호하는 게
    자연적인 현상이죠. 아이들끼리도 한 살이라도 더 많으면
    사고시 위험을 당연한 듯이 무릅씁니다. 동생 구한다고 물어뜯기면서도 개와 맞선 꼬맹이도 있었고 달려오는 차에 동생을 밀치고 희생하는 유아도 있더라구요. 누가 가르쳐서가 아니라 물리적으로 조금이라도 더 센 사람이 본능으로 행하는 일입니다.

    그게 이해 안 돼요? 남자가 없는 상황이면 여자들도 책임있는 이가 책임이 적은 이들을 위해 당연히 희생합니다. 각종 재해시에 책임있는 여성들이 꼭 희생하는 경우가 나오지요.
    책임 그 자체를 맡은 이는 말할 것도 없고, 강한 것은 곧
    하늘이 내린 더한 책임이라고 본능에서 말하는 거예요.

    강한 이가 더 약한 이를 아랑곳 않는 것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그게 무너진 것을 불의라고 하고
    양심을 어겼다고 하지요.
    힘, 책임은 본인의 생존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남을 위해 쓰라고 받은 선물이라는 것이 저 문화..정확히는 기독교에서 나온 전통이니 그 배경을 모르면 이해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솔직히 일상의 본성이 사라지지 않기만 해도 충븐히 이해 가능한 개념 아닌가요. 아기 시절 온통 약자 위주로 어른이 돌봤기에 살아난 시기가 무의식에 저장만 돼 있어도,일상에서 어린이, 학생들, 환자들을 위해 이웃들이 이런 저런 수고를 '더' 하는 것을 그냥 스쳐가는 풍경으로만 보지 않았어도.

  • 9. 찰떡
    '14.4.19 3:03 PM (39.120.xxx.227)

    아주오랜 기간 동안 여자는 남자에 비해 미욱한 존재로 생각되어져 온것이 여자들에게 이렇게 오늘날까지 인식 되고 말앗군요...여자가 육체적 물리적 힘 왜에 남자보다 책임을 못질 이유가 없습니다

    남자가 힘이 있다고 해서 여자가 먼저 구조를 받도록 희생해야 한다면
    여자란 이유로 가해지는 희생도 당연히 인정 되야 하겟군요

  • 10. 찰떡
    '14.4.19 3:06 PM (39.120.xxx.227)

    당연히 저도 사고가 나면 제 여동생 여친 와이플 위해 희생할 것입니다
    그런데 남자란 이유로사고시 양보할 책임이 남자가 더 육체적으로 강하다고 해서
    책임이 잇는건가요?
    만약 그래서 여자가 먼저 탈출해서 남자가 죽으면 그건 정당화
    되는 것일까요 ㅎ

  • 11. 39.120...
    '14.4.19 3:25 PM (124.49.xxx.81)

    미친 ㅅㄲ
    꺼져라...
    일베충 놈들까지 ㅈㄹ이네.

  • 12. 찰떡
    '14.4.19 3:36 PM (39.120.xxx.227)

    위에 막말하신분
    왜 제가 일베죠?
    여자들은 평소에 여자란 이유로 행해지는 불합리에 입 열면서
    이런 논쟁에서는 약자니까 ..남자가 책임져야 한다고 하는군요
    정말 감정이 우선시 하는 곳이고 사람들이네요

  • 13. 일단
    '14.4.19 3:36 PM (203.226.xxx.39)

    오타가 상당히 많네요. 근래에 이렇게 심한 오타들은 처음 본듯..국어 공부가 쉽지 않았나 봐요?
    자신이 주장하는 말들의 앞뒤 전개가 맞지 않는데 보기 안되 보여요. 그냥 이쯤에서 그만하는건 어때요? 자기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스스로 잘 모르는거 같은데...계속 얘기하고 싶다면 그렇게 하구요.

  • 14. 찰떡
    '14.4.19 3:40 PM (39.120.xxx.227)

    무슨,.....
    제가 하는 말이 뭐가 안맞는단 겁니까
    국어공부 운운 하면서 인신공격하지마시고요
    여자들은 이런때도 역시 약자군요...

  • 15. ...
    '14.4.19 4:01 PM (203.226.xxx.39)

    남자가 힘이 있다고 해서 여자가 먼저 구조를 받도록 희생해야 한다면여자란 이유로 가해지는 희생도 당연히 인정 되야 하겟군요

    이 문장 말입니다. 여기서 여자란 이유로 가해지는 희생이 강제적 희생을 말하는거요~ 아님 자발적 희생을 말하는 거요?
    희생에 두가지 종류가 있는건 알고 있죠?
    강제적 희생과 자발적 희생

  • 16. ..
    '14.4.19 5:24 PM (117.111.xxx.163)

    대한민국, 한반도에서 오랜 세월 약자는 강자의 도구로 인식돼 왔어요.
    그러니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섬기고 희생하라, 약한 자에게 하는 것이 곧 신에게 하는 것이다- 신에게 '받은 만큼' 희생할 것을 요구한다는 기독교 문화권의 질서는 우리나라 사람인 만큼 낯설 수 있습니다. 아니 생각할 수록 충분히 충격적인 이야기죠.
    찰떡님은 우리 사회가 실제로 돌아가는 방식을 보고 가치관을 형성한 거겠죠. 그러나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가치관은 그 반대쪽에서 봤을 때
    매우 사악한 방향으로 나갈 잠재성이 있어요. 이미 충분히 증명도 되었죠.
    한 번도 본인 가치관의 기준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 없겠지만,
    아직 젊은 나이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국가의 아노미 상태입니다. 세상사 보고 들으면서 생겨나는 일상인들의 생각, 언행의 질이 같은 문화의 전 시대에 비교해서도 한참 떨어지는 부분이 많다는 것도 알아 두세요.

  • 17. ...
    '14.4.19 7:29 PM (203.226.xxx.39)

    강제적 희생은 사회악이지만 자발적 희생은 사회 구성원들간의 신뢰와 협력을 돈독하게 해줍니다. 그러나 자발적 희생이란 쉬운 일이 아니죠. 누군가를 아끼는 마음과 사랑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를 뒷받침할 건강한 정신 상태도 필요하고요.

    버큰헤이드호의 사례는 자발적 희생의 "상징적"인 예인데 가족이 아닌 타인에게도 그런 희생을 했다는 점이 후세에서도 높게 평가되고 있는겁니다.

    찰떡님이 여동생과 와이프를 위해 희생한다면 님의 여동생과 와이프는 말로 다할 수 없는 고마움과 미안함을 느끼게 될겁니다.
    자발적 희생에는 필요한 요건이 있는데
    바로 누군가를 위해 자발적 희생을 한 사람에게 고마움을 느껴야 한다는 겁니다.
    자신을 위해 희생한 사람에게 고마움을 느끼지 않는 사람은 정서적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찰떡님도 누군가가 찰떡님을 위해 희생해준 경험이 있을 겁니다. 부모님이나 형제 친구 등이요. 그들이 찰떡님을 위해 희생했을때 찰떡님은 아마
    '그들이 나를 위해 희생하는건 당연하다!' 고 생각하진 않았을 겁니다.

    버큰헤이드호 사건이 있었을때도 마찬가지로 영국 사람들은 그런 선택을 한 자국의 남성들에게 너희들은 당연한 일을 했다! 고 하지 않았을 겁니다. 대신 그들을 향해 큰 감사와 존경을 보냈을 겁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노력했을 겁니다.

    번영하는 집단은 공통적으로 구성원들간의 협력지수, 신뢰지수가 높고 타 집단에 비해 자발적 희생이 자주 일어나는 특징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발적 희생과 높은 신뢰지수는 서로에 대한 공감과 배려를 기초로 한다고 합니다.
    바꿔 말하면 신뢰가 무너진 사회, 자발적 희생이 아닌 강제적 희생이 강요되는 사회, 누군가의 자발적 희생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는 사회, 서로에 대한 공감과 배려가 없는 사회는 높은 수준의 성장을 할 수 없다는 겁니다. 여기서 성장은 물질적 성장 뿐 아니라 구성원들의 정신적 성장도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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