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꺼풀위에 점이 커져서 서울대병원갔더니
조직검사해보자해서 보니 피부암이라네요...30대중반인데...
흑색종은 아니고 기저세포암이라고하구요.
생존률은 어떻게되는지...패닉상태네요. 아기도 있는데ㅠㅠ
아시는분 계시면 말씀좀부탁드려요
눈꺼풀위에 점이 커져서 서울대병원갔더니
조직검사해보자해서 보니 피부암이라네요...30대중반인데...
흑색종은 아니고 기저세포암이라고하구요.
생존률은 어떻게되는지...패닉상태네요. 아기도 있는데ㅠㅠ
아시는분 계시면 말씀좀부탁드려요
제일 무섭다고 알아요.
피부암은 조치만 빨리 취하시면 돼요.
선배의 딸이 초등학교 5학년 때 피부암 진단받고 치료받았는데 올해 대학교 입학한답니다. 예후 좋으니 마음 놓으세요. 따님과 더욱 즐거운 시간 보내시면서 마음 다스리시길...
친정엄마 20년전에 눈밑점 피부암으로 수술하셨는데 아직도 정정하세요. 시골분이시라 맨날 땡볕에 일하셔두요. 시어머니도 볼에 있는 점 수술하셨는데 별일 없으시고요. 수술로 제거하면 재발가능성은 드물다고봐요.
의료관계자입니다.
기저세포암은 수술만 잘 되면 재발이나 전이가 거의 없는 암입니다.
암이니 걱정되는건 당연하시겠지만요.
수술 잘 되길 기도합니다.
저도 얼마전에 점이 커져서 대학병원에서 조직 검사 받고
결과 나올 때까지 마음 졸이면서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흑색종이 아니라면 안심하셔도 될 거예요.
수술로 잘 제거하시면 깨끗해진다고 합니다.
미리 걱정 마시고 마음 단단히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시면
오히려 건강에 관심갖는 계기가 되어서 더 건강하게 오래 사실 수 있을 거예요.
전에 여기에 글도 올렸던것 같은데...
전 점 빼러갔다가 대학병원가보라고 해서 알았네요
저도 30대중반에 알았는데 당일입원수술 그것도 한 삼십분이니 끝나더라구요
암 걱정하지 마시고 수술만 하고 항암도 안합니다
이번 기회에 건강관리 잘 하세요
까만 점만 주의 하면 되나요?
패닉상태였는데... 모두 감사합니다..
의사선생님도 그냥 암의 일종이고, 백인들한테는 너무 흔하다는식으로 심각하게는 말 안했는데
다음주에 와서 피검사 받고 (전이때문에 검사하는건가요?) 자세히 얘기하자고하셨어요.
전이도 될수있는 암인지요. 너무 걱정됩니다...
동네 피부과에서는 그냥 점이라고 빼면되는데 왜 대학병원가냐고 하는걸 제가 의뢰서 써달라고해서
대학병원간거거든요.
약간 울퉁불퉁하고 모양이 원형이 아니에요. 까맣기는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