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건또님께.....!!!
1. 요건또
'11.8.30 12:07 AM (182.211.xxx.176)그렇찮아도 아주 궁금했었습니다.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얼마전 면담시간이 있었던 뒤셀도르프 대학 변호사와 면담을 한 번 해봤나 궁금해했었죠.
만약 제가 독일에 있는 상태였었으면 각 정당 사무실을 방문해서 이런 인권의 사각 지대에 놓여있는 외국인을 위한 변호사를 알아보거나 정당 관계자를 만나봤었을텐데, 그 독일 여성이 주소를 제대로 찾았었군요.
따님이 학생이거나 유학 비자를 한 번이라도 받은 상태면 강구해볼 방법이 없는건 아닌데 이 경우는 정말 까다로운 경우였었습니다.
지금 찾아보니 뒤셀도르프 시장이
http://www.duesseldorf.de/esc2011/aktuell/news/200esc_dank_ob/index.shtml
이 사람이던가요?
이 사람 페이스북에 고맙다고 몇 글자 적어서 보내보세요. 혹시 압니까? 좋은 친구 사이가 될지...
http://www.facebook.com/pages/Dirk-Elbers/121901374538800
감축, 또 감축드립니다.
아무 도움 못되었지만, 축하와 기쁨은 같이 할 수 있습니다!2. 요건또
'11.8.30 12:07 AM (182.211.xxx.176)페이스북 주소가 이상하게 뜨네요.. 다시 한 번만.
http://www.facebook.com/pages/Dirk-Elbers/1219013745388003. 원글...
'11.8.30 12:39 AM (118.216.xxx.45)글 못 읽으실까....조마 조마 했는데 반가워 해주시니 마음이 가벼워 집니다.
제가 시장님 어떤 분인가 찾아 볼 생각은 미처 못했는데 정말 페이스북에 감사 인사라도 남겨야 하겠네요.
그보다 딸아이에게 감사 메일 드렸는지 먼저 확인해야 겠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소용돌이 속을 헤메고 살았는지 인사치례할 정신이 아직 안돌아 왔습니다.
일깨워 주셔서 감사해요.
아무 도움 못되었다고 하지 마셔요.
제 얘기 진지하게 들어주신것이 얼마나 큰 도움이었게요.
생각지 못한 곳에서 해결을 하게 되었지만 요건또님 제게 큰 도움 주신것 맞아요.
아까 오후에 딸아이가 어학시험 패스했다고 카톡을 보냈네요.
얼마나 그동안 마음 고생을 하고 눈물 바람을 했는지 아이가 아주 살이 쪽 내렸네요.
이렇게나마 인사 전하게 되어 홀가분 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4. 요건또
'11.8.30 12:51 AM (182.211.xxx.176)어떤 분이 쪽지 보내주셨어요. 저 찾는 분이 잇다고요. 제가 자게 들어와도 글 다 못읽고 심지어는 남들 다 읽는 베스트 글도 다 안 읽어보는지라..
저렇게 감사한 일 있으면 감사 편지나 메모 보내고 크리스마스때 다시 안부 인사 하면 좋습니다.
외국인들 저런 사정 종종 들어주고 무료 변론을 해주거나 연결해준 사람들이 많이 이야기하는게 그렇게 도움 받고 이상하게 아무 연락 없더라는 이야기들 종종 합니다. 아마 쑥스럽고 시간 뺏는거 같아서 연락 안 하는 걸 수도 잇는데 독일인들은 그리 생각하지 않더군요.
따님이 다 잘 알아서 하실텐데 괜한 노파심에 말씀 드려봅니다. 아마 일 처리 다 잘아서 하실거란 믿음이 듭니다.
다음 학기에는 원하는 학교도 입학하고, 또 유럽 무대에서 마음껏 예술적 기량을 펼칠 수 있기를 기원하고 희망합니다!5. 원글이...
'11.8.31 2:05 AM (118.216.xxx.45)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요건또님도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386 | 애기 깰까봐 두근두근 하거나, 했던 엄마 있나요? 13 | 신생엄마 | 2011/09/17 | 2,469 |
13385 | 해외직구에 대한 의구심 4 | 엘리제 | 2011/09/17 | 2,704 |
13384 | 초등학교 6학년인데 친구 생일선물 챙겨야 하는데요 5 | 초6 | 2011/09/17 | 8,648 |
13383 | 어르신들 목욕봉사를 갑니다. 3 | 목욕봉사 후.. | 2011/09/17 | 1,446 |
13382 | 트로트가 좋아졌어요 | ... | 2011/09/17 | 1,088 |
13381 | 냉우동샐러드 해 보신 분 질문 있어요!! 1 | 무지개소녀 | 2011/09/17 | 1,573 |
13380 | 여자와 바랑 피워야 바람인지요 4 | 하늘~ | 2011/09/17 | 3,065 |
13379 | 우리아이 글솜씨좀 보세요.ㅎㅎ 12 | ㅋㅋ | 2011/09/17 | 3,106 |
13378 | 20 만원 짜리 바느질 해줄까요?? 12 | 당연한것은 .. | 2011/09/17 | 2,701 |
13377 | 슈스케3 지금 또 하나요?? 3 | 엥 | 2011/09/17 | 1,417 |
13376 | 셀프프라이버시 라는 미친 프로그램 제거좀 알려주세요 1 | 컴때문에 머.. | 2011/09/17 | 1,324 |
13375 | 암 걸리면 증상중에 살이 많이 빠지는게 특징인가요 6 | 걱정되요ㅜㅜ.. | 2011/09/17 | 9,078 |
13374 | 맞춤한복,대여한복 고급스러운곳 알려주세요. 5 | ... | 2011/09/17 | 1,402 |
13373 | 씨스타의 마보이 6 | 궁금증 | 2011/09/17 | 5,881 |
13372 | 중국 공산당과 모택동의 삽질 | 보람찬하루 | 2011/09/17 | 963 |
13371 | 새 차 사신 분들.. 10 | 서운하네요... | 2011/09/17 | 2,500 |
13370 | 나이보다 어리게 보이기? 젊음을 유지하기? 15 | DD | 2011/09/17 | 4,409 |
13369 | 명품 가방 욕심 11 | .... | 2011/09/17 | 4,293 |
13368 | 초유크림 사셔서 쓰신분들 좋지 않던가요? 17 | 그지패밀리 | 2011/09/17 | 3,351 |
13367 | 요로감염(30대여성)은 무슨과로 가야하나요? 4 | 의사샘계세요.. | 2011/09/17 | 4,527 |
13366 | 혼다,도요타, 닛산, 포드, 푸조급의 외제차 사는건 이해못하겠네.. 43 | ... | 2011/09/17 | 7,973 |
13365 | 쇠독으로 고생하네요. 3 | 생각지 못한.. | 2011/09/17 | 1,995 |
13364 | 집이 자양동인데 짜증나네요.. 10 | .. | 2011/09/17 | 3,778 |
13363 | 심성락 아코디언 연주 (애수의 소야곡, My mother mer.. 2 | 베리떼 | 2011/09/17 | 2,608 |
13362 | 나이는 먹어가는데, 외모는 더 신경써져요 14 | 왜이럴까? | 2011/09/17 | 3,8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