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 수성구 사시는분들 봐주세요

이사하려구요 조회수 : 3,388
작성일 : 2011-10-02 07:58:19

제가 달서구에 거주하고 있는데, 서울에서 살다 왔기 때문에 대구 지리를 잘 모릅니다.

 

대구 수성구쪽으로 남편이 이사하자고 하는데, 아이들이 초1 초6학년입니다.

 

경제적 여건으로 아파트는 무리이고 빌라쪽으로 이사계획 잡고 있는데 학군이 꼭 좋은곳은

 

아니어도 괜찮은 초등학교 근처로 이사하고 싶어요.

 

수성구 거주하시는 분들중 추천 부탁드려요. 답변은 미리 감사드립니다. ^^

IP : 125.208.xxx.19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 8:12 AM (1.251.xxx.214)

    초6이면 중학교배정받으셔야될텐데 동도중 정화중(남녀공학) 소선여중 대륜 경신(남자)이쪽으로 배정받으실려면 범어사거리를 기준으로 kbs T썬스포츠프라자쪽 남부정류장부근으로 주택가로 가셔야 배정받으실 수있어요 도로 쪽 지하철을 탈 수 있는 쪽은 배정이ㅣ 재수가 없으면 다른 쪽으로 튕겨나더군요
    위쪽말씀드린 학교는 엄마들의 치맛바람이 아주 거셀 수 있고 사교육은 장난아니게 시키시더군요

  • 2. ..
    '11.10.2 8:23 AM (1.251.xxx.214)

    남부정류장건너편쪽에요 남부저어류장쪾은 애매하구요
    제가 말씀드린 학교들은 선행이 많이 되어있어야 아이가 힘들지 않다고 하더군요
    수성3. 4가쪽 학교들도 동중 신명여중도 괜찮아요 이쪽은 새아파트도 많이 들어서구 살기도 좋아요 수성구쪽 경동 동성 동일 초등학교 괜찮아요

  • 3. 울동네좋아
    '11.10.2 9:15 AM (121.182.xxx.164)

    어린이 회관근처 좋아요. 구민운동장에서 아이들 맘껏 축구 농구할 수 있고 밤늦게까지 안전하구요 근처 동산초등학교 산자락에 있어서 아늑하고 분위기 좋구요. 범어산 바로 옆에 있어서 주말에 가족들이랑 산책삼아 등산하면 참 행복해요.

  • 4.
    '11.10.2 10:32 AM (58.65.xxx.183)

    대구에서 수성구 하면 치맛바람 장난 아닌곳이죠 ...잘 사는 사람도 많고요 ...

  • 5. *^*
    '11.10.2 4:09 PM (222.235.xxx.61)

    일례로 동도중학교 한반에 40명 정도 되는데 그 중 20명이 의사랍니다...
    그리고 전체의 80%가 전문직 계통이랍니다....
    어제 그 소리 듣고 헐했네요.....무서워요.

  • 6. 늦어서 보실까 싶지만
    '11.10.2 5:13 PM (14.45.xxx.208)

    원글님 형편이 아파트도 힘들다고 했는데, 답글이 대구 최강 지역만 달렸네요. 위글에 있는 지역 가시면 수성구에 살던 사람도 힘들어요. 위 지역은 교육열이 쎄고 시장이나 대형마트는 잘 없어요, 땅값이 비싸서인지, 주민들은 주로 백화점 가서 장봐오죠, 우리같은 서민은 생활 물가 저렴한곳이 좋을것 같아요. 위 지역외에 교육여건이나 생활기반이 좋은곳- 범물, 지산지역, 시지지역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 7. 수성구
    '11.10.2 11:50 PM (115.143.xxx.133)

    범어4동 거주하고 있어요. 학군은 범어 4동(여자), 만촌동(남자)쪽이 대세구요. 제 아이 6세,4세인데 주위에 보면 사교육 엄청 시킵니다. 초등학교 올라가면 엄청 더 빡빡해지겠죠. 물가는 그리 쎈 편 아닙니다. 오히려 달서구 쪽 사는 언니가 물가 싸다고 놀래요. 주위에 하나로 마트, 축협 등 있어서 장보기 수월하고, 차 있으면 10분 내 거리에 이마트도 있고, 홈플러스도 2개(황금점,스타디움점)나 있어서 골라다닐 수 있어요. 재래시장도 있고 나름 중소마트도 많이 있구요.

  • 8. 원글이
    '11.10.3 8:56 AM (121.55.xxx.183)

    여러님들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어제 남편과 수성구 주변을 둘러보고 여러 경로를 통해서 알아봤는데 수성구쪽이 원래 교육열이 센편이라고 하네요. 사교육 열풍이 심하다고 하니 저 역시 움츠려드는것도 사실이구요. 여기 달서구도 교육열이 만만치 않은곳에 저 역시 거주하고 있긴 하지만, 좀 더 심사숙고 해봐야겠네요. 여기 더 눌러있을지..아니면 윗분들 말씀중 범물이나 지산쪽으로 알아보거나 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98 내부거래, 일감 몰아주기가 왜 문제인 것 같나요? 모리워터 2011/10/21 1,049
21997 아기옷,용품들 기증할 장애아기시설 있을까요..? 2 .. 2011/10/21 1,489
21996 ↓↓(.- 박원순후보님께는.)121.170.xxx.34 원하면.. 4 맨홀 주의 2011/10/21 1,015
21995 미용실에서 원래머리하던 선생님 바꾸는거요. 1 살빼자^^ 2011/10/21 1,548
21994 이 대통령의 논현동 사저가 유일! 6 나모 2011/10/21 1,852
21993 운전) 지하주차장 들어가는 법 좀 갈쳐주세요~ 11 초보 2011/10/21 9,743
21992 약국에 가면 처방전내용 알수 있나요? 4 ... 2011/10/21 1,421
21991 의료민영화의 서막, 영리병원 허용 위한 시행령 개정 강행 3 내년4월1일.. 2011/10/21 1,083
21990 나일억이 간 피부클리닉 가보고 싶어요 찬양하라 2011/10/21 1,066
21989 르크루제와 빌보 머그컵 5 여긴 파리 2011/10/21 2,699
21988 나경원씨 현대사에 새로운 획을,... 10 제시켜 알바.. 2011/10/21 2,411
21987 아이패드샀는데 다른모델을 샀어요. 개봉후 다른사양으로 교환되나.. 6 1 2011/10/21 1,261
21986 알바님들 에헹! 요건 몰랐쥐?! 나모 2011/10/21 948
21985 박복한 여인 그이름은 억원... 안됐네 2011/10/21 1,032
21984 댓글 15000개 돌파! - 나경원, 억대 피부클리닉 출입 논란.. 32 참맛 2011/10/21 3,275
21983 총수 나온다 4 미르 2011/10/21 1,821
21982 나경원 남편 3대 독자 작은 아버지. 취재(?)후기 44 나거티브 2011/10/21 4,136
21981 왜 복지가 필요하냐면.... 2 무주택강남아.. 2011/10/21 997
21980 효녀, 나후보님 힘내세요~ 9 나모 2011/10/21 1,466
21979 아오..언니들 토욜 모두 광화문으로 집합해요~~!!! 7 열바다~ 2011/10/21 1,725
21978 소중한 1표 저도 확보했어요. 3 닥치고투표 2011/10/21 1,239
21977 우리는 정말 열심히 해야 합니다. 왜냐면 1 샬랄라 2011/10/21 992
21976 박원순 지지 김어준 투표독려 포스터 ^^ (줌인줌아웃에 있어요).. 6 = ) 2011/10/21 2,312
21975 그러니깐 정확히 1억은 뭔가요? 14 그지패밀리 2011/10/21 2,753
21974 컴터 자판의 비닐을 사야해요. 7 12354 2011/10/21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