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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디어 나꼼수 다 들었는데요.

조회수 : 5,591
작성일 : 2011-10-01 22:43:31

박원순후보가 훌륭한분이라는것은 이전부터 들어서 알고 있었어요.

친일극우집단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로 공격하지만,

그들은 근접도 할수 없을만큼 깨끗한 사람이죠.

이렇게 혼탁하고 더러운사회에서 불의가 정의인양 포장하고

설치는 사회에서 박원순이나, 안철수 같은 사람을 가진것은

우리 국민들의 복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복을 못보면 어쩔수없는것이고, 그래서 박원순후보를 지지하지만,

오늘 나꼼수를 들으니까, 박영선의원도 참 깨끗하고 욕심없고 괜찮은분이더라구요.

이런 정치인이 아직 있다는것도 우리국민에게 복이 터진일인데..

어차피 선거로 당선되는 정치인들은 그 보배를 국민이 알아보지 못하고

표를 안주면, 어쩔수 없는 일인데요.

누가 야권단일후보가 되든 여당후보에겐 넘치는 깨끗하고 좋은분들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가 경선에서 승리하던, 이정부의 독주를 부패를 막을수 있는것은

야권단일후보밖에 없기에 합심해서 이 불의를 이겨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꼼수의 정봉주의원 참 재치있던데요. 얼마전 나꼼수를 듣기전에

" 사학법" 정말 개정되어야 하고, 비리의 온상이고, 사학법개정없이는

이땅에 정의를 실현하기 힘들만큼 중요한 문제인데요.

목사들 반대해서 길거리로 머리깎고 십자가들고 기어나올때 정말 꼴보기 싫었거든요.

반대해도, 밀어붙였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컸는데..

한나라당뿐아니라 민주당내 기독교신자국회의원들 까지 반대해서 힘들었다는

정봉주의원이 이야기에 충격받았고 많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아뭏든 몰랐던것 정말 많이 배우고,  웃을일이 없는 세상인데

나꼼수 덕분에 즐거움까지 덤으로 받은것 같아요.

그리고 김어준총수 욕 갖고 좀 말이 있는데요. 욕은 하면 안되는것 맞습니다.

저또한 정말 욕하는것 싫어하는 사람이라 알고 지낸기간까지 30년 가까이

지켜본 남편말에 의하면, 제가 욕하는것 싫어하는것, 평생 욕하는것을 본적이 없다는데요.

이놈의 정권와서 입이 좀 더러워졌습니다. 손가락도 그렇고..

이 세상이 욕없이 견디기 힘들게 하는것 보면 역시 사람은 어쩔수없이

환경을 영향을 받는가 봅니다. 제가 평소 못했던 욕을 들으며.. 속 시원해합니다.

그렇게 욕할 사회가 안되야 하는데요.

여러가지로 나는 꼼수다에 감사하고 있고, 그 네분... 정말 조심하셨으면 좋겠어요.

어두운 사회지만,,, 나꼼수가 있어.. 오늘 박원순, 박영선같은 분들이 있어,

아직은 살만한 세상인것 같습니다.

누가되든 나중에 서울시장에 당선되서 서울이라도 제대로된 사회좀 만들어봤음

좋겠습니다.

IP : 115.136.xxx.2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억만이
    '11.10.1 10:45 PM (121.140.xxx.174)

    다들 그럴꺼라 생각했는데... 아무도 자게에 안올리시길래..
    울집 컴이랑 인터넷 연결선이 이상한가부다 하고 있었어요..ㅎㅎㅎㅎ
    82쿡 관리자님께 이 자릴 빌어서 하나 권유 할려구요,,
    회원님들이 답글 달아 주시면 괄호로 해서 쪼그맣게 댓글 수가 표시되는데요,.,..
    너무 안보여요.... 안보인다기 보다 너무 흐린 색깔이라 글 써놓고 답글 읽을려니
    답답하네요... 암튼 좀 진하게 만들수 없나요? ㅎㅎㅎ

  • ..
    '11.10.1 10:48 PM (115.136.xxx.29)

    신다보면 늘어나는데 처음부터 헐떡일정도면 패드를 덧댄다해도 몇 번신다 신발장에 처박아둘 확률이 더 커요. 사이즈 교환 가능하면 하세요.

  • --
    '11.10.2 12:38 AM (110.14.xxx.151)

    나꼼수에서 서로 이야기다해놓고
    바로 그다음날 티비토론에서 박영선의원이 네거티브로 일관한거... 안면바꾸고... 이거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2. 저도 그런 생각
    '11.10.1 10:51 PM (112.154.xxx.233)

    들었어요. 박원순. 박영선.. 두분다 훌륭한 분이라는 생각. 어느 분 입장에서 물어뜯고 할 것없이 무조건 단일화되면 단일화된 후보 찍을 거에요...

  • ..
    '11.10.1 10:54 PM (115.136.xxx.29)

    박원순이나 박영선이나 깨끗하고 훌륭한 사람들인데.. 괜히 싸울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어차피 같은 길을 갈 사람들인데.. 오늘 꼼수들으면서 후보가 되지 않더라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축하해주고 안아줄 분들이란것 느꼈어요.
    두분다 욕심이 너무 없어서 놀랐어요.

  • --
    '11.10.2 12:16 AM (110.14.xxx.151)

    그런데도 왜 박영선은 나꼼수에서 서로 잘해보자 이야기 다해놓고 다음날 티비토론에서 박원순을 그렇게 공격했나요?

  • 허어
    '11.10.2 2:07 AM (175.198.xxx.129)

    --님 정말 집요하네요.
    지금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는 누가 되든 믿고 밀어줘야 한다는 것 아닌가요?
    이맹박 정권의 엄혹한 시대를 살고 있기에 정권교체와 선거의 승리가 너무나 절실합니다.
    지금 찬 것 더운 것 따질 정도의 여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렇기에 전 두 분의 허물을 덮으려고 합니다. 무조건 되는 사람 지지할 겁니다.
    그런데 님은 댓글 마다 집요하게 물어뜯고 있군요. 박영선 후보가 되면 지지안 할 기세네요.
    아직 이명박 정부가 견딜만 하신가 본데.. 님이 알바가 아니라면, 지금의 태도는 이해하기 힘드네요.
    여유가 많으신가 봐요.

  • 3.
    '11.10.1 10:54 PM (59.6.xxx.20)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누가 되더라도 열렬한 지지를 보낼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 것 같고요.

    욕설에 대해서도 같은 생각입니다.
    욕설이란 말의 내용보다 감정의 상태를 표현하기 위해 하는 것인데
    감정은 고조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말로 표현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그 사람에게 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자신들은 온갖 나쁜 말 다하면서 국민들에게는 욕설하지 말라고 하는 이 정권은
    국민들의 스트레스 지수를 높여 일찍 죽기를 의도하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까지...ㅎㅎㅎ

  • ..
    '11.10.1 11:01 PM (115.136.xxx.29)

    제가 욕하는 사람을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좀 혐오할정도로
    싫어했어요. 뭐든지 지나치면 병이라는데...
    그런데 노통 장례식때 시청광장에 갔거든요. 남편하고..
    그때 대형화면에 가카가 나오는데요.
    저도 모르게 " 야... 이... ^%$#!!!@#$^^
    그때 멍하니 저를 쳐다보는 남편을 보고 정신을 차렸는데요.
    좀 민망해서 나중에 물어보니까 제가 욕하는것 그것도 크게 소리지르면서
    처음봐서 그렇고... 보기좋았다고.. 그래서 가끔 합니다. 누구만 나옴^^

  • 4. 어쩌나
    '11.10.1 10:56 PM (118.176.xxx.183)

    전 낼모래 국민경선에 참여해야 하는데 정말 고민이네요.. 두 분중에 어느 분을 뽑아야 하나... 아이들 봐줄 사람 없어서 둘이나 끌고 가야하는데... 그래도 꼭 가야죠

  • ..
    '11.10.1 11:03 PM (115.136.xxx.29)

    와.. 님 대단하세요. 아이들 데리고...
    님같은분들이 이나라를 꼭 바꿀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즐거운 고민이시죠?

  • 5. ..
    '11.10.1 10:56 PM (122.128.xxx.245)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죠!!!!!!!!!!!!!!!1
    고인물은 썪게마련 1날탕들은 대개 고인물이라..............

    정봉주 전의원은 날으는 태권브이 제발 좀 고인물좀 파내줬으면 합니다.
    박대박 휼륭한 사람등이죠...

  • ..
    '11.10.1 11:06 PM (115.136.xxx.29)

    윗물이 썩으면 아랫물이 절대 맑을수가 없습니다.
    이제 서울시장까지 야당에게 돌아가면 레임덕
    바로와서 이정권은 식물인간상태로 빠지게 되어있으니까
    그동안 했던 나쁜짓 총 망라해서 할짓들은 다 할겁니다
    발악수준으로 하겠죠. 그래도 서울시민이 현명하면 이겨낼수 있다고 믿어요.

    이정부에서 살아남은 야권정치인은 다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탁탁얼마나 털었겠어요.

  • 6.
    '11.10.1 10:56 PM (112.155.xxx.28)

    하하~!
    맞습니다.
    잘 보셨구요.
    그런데...저놈들은 말예요.
    60년간 쌓아온 조직과 기득권으로 싸우고
    우리는 현실에 대한 비판으로 몇 언어를 사용한 쌍욕으로 싸우죠.
    저놈들은 고상한 척, 배운 척, 교양 있는 척 하면서 욕하는 민주개혁 양심세력들을
    몰상식 천박한 무리로 엮어 치부하는 전술을 쓰구요.

    김대중 대통령은 그러셨죠.
    독재 반역사반민주세력들이 득세할 때 힘이 없다면
    "담벼락을 마주보고 욕이라도 하라"고요.

    욕 해야 합니다.
    고상한 척, 배운 척, 있는 척, 고고한 척 하는 친일 반역사 반민주 쥐새끼들에 맞설
    유일의 힘이 있다면 바로 욕 밖에 더 있겠어요.

    이 이명박쥐새끼, 개같은 성나라당 친일 쓰레기 개새끼들에게 퍼큐~! 지옥을~!!!!!!!!!

  • 맞아요.. 맞아
    '11.10.1 11:01 PM (112.154.xxx.233)

    욕듣고 있는데 이렇게 통쾌하고 시원하기는 처음입니다.

  • ..
    '11.10.1 11:07 PM (115.136.xxx.29)

    느려요,,, 요즘 미치겠어요,,, 그래도 또 들어오는 제 자신에 놀랍니다..
    저는 회원장터 물건 팔기전에 다른분들은 제가 팔고자 하는물건의 가격을 어떻게 측정해서
    파시나 해서 옛글도 검색해 보거든요.. 그건 참 좋은것 같아요.. 대신 저두 장터서 판매완료된것
    꼭 지우는 편이거든요... 그리고 자게도 좋은 정보가 있는뎅... ㅎㅎㅎ
    아마 글보다도 줌인줌아웃이나, 장터.. 같은 주로 사진에서 용량을 다 잡아먹는것 같아요...^^
    저도 답답한 마음에 적어봅니다...

  • 7. 저도
    '11.10.1 10:57 PM (220.119.xxx.179)

    공감합니다. 양심적이며 건강한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정치를 하고 사회의 리더가 되길 바래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각자도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구요. 그래서 선진 사회가 되어
    국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길 기원해봅니다.

  • ..
    '11.10.1 11:10 PM (115.136.xxx.29)

    저는 가카되고 이사회에대해 희망을 버렸었어요.
    그래서 이민도 심각하게 생각했고,
    어차피 5년이란 시간은 지나놓고보면 길지 않은시간이고,
    정권을 바뀌게되어있고 이렇게 스스로를 위로했지만,
    바뀔그사람들보다 깜도 못되는 그런사람들에게 권력을 쥐어준 사람들에게
    더 화가 났거든요. 그런데 요즘 희망을 봅니다. 그래서 좀 신나기도 해요.
    물론 나꼼수덕분에 좀 심각한부분을 벗기도 했습니다.
    우리세대는 고생좀 하지만 우리아이들에게는 공정한 사회
    정의로운 사회 , 한번뿐인 삶이 행복할수 있는 사회 그런사회가
    꼭 왔으면 좋겠어요. 좋은말씀 감사해요.

  • '11.10.1 11:16 PM (220.119.xxx.179)

    노통님이 서거했을 때 큰 쇼크였고 그래서 세상에 눈을 떴어요.
    예전에는 정치에 관심도 없었고 나 아닌 특정한 사람들이 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우리 각자가 열심히 노력해야 하는 걸 늦게야 깨달아 아이들한테 주입시킵니다.
    우선은 나부터 양심바른 시민이 되어야 하겠지요. 노력해봅시다.
    공정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 8. 근데
    '11.10.1 11:02 PM (112.154.xxx.233)

    한나라당이 급하긴 급한가봐요. 고작 강추행같은 사람을 박원순 저격수로 내세우다니요..
    그런 인격을 가진 놈을 누가 믿는다고. 조중동 방송 다 장악하고 있으니 국민들이 바보인줄 아나봐요. ㅋㅋ

  • 강추행이
    '11.10.1 11:06 PM (119.192.xxx.98)

    자발적으로 저격수를 하는거에요. 공세워서 다음번에 한나라당 공천 받으려고요.

  • 공천받으려다
    '11.10.1 11:08 PM (112.154.xxx.233)

    쓰레기통에서 전사하겠에요. 장렬하게..

  • ..
    '11.10.1 11:18 PM (115.136.xxx.29)

    그만큼 급하다는 이야기겠죠.
    또 바보로 알고 있고, 무슨짓을 해도 지지하고 표주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원래 또 그쪽엔 너그러운사람들이잖아요.
    가카부터... 못생긴여자 서비스 이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경험없음 못할말이예요.

  • 9. 뒷다리 긁기
    '11.10.1 11:10 PM (175.124.xxx.46)

    하는 식당 있습니다.
    "치퍼스" 라고, 대학로에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곳인데요.
    시간 때우기 허접 마술 공연일 줄 알았는데, 내용 괜찮습니다.
    음식도 그럭저럭 괜찮고, 가격은 일반 패밀리 레스토랑 수준...근데, 몇달 돼서...지금도 괜찮을진 솔직히 모르겠어요.
    꼭 맛집은 소개해 주고 나면, 변하더라구요. -.-
    홈피 가서 한번 보시죠.
    근처에 허접하긴 하지만, 제법 규모가 있는 시립 어린이 과학관도 있고, 창덕궁도 산책하기 좋고...

  • ..
    '11.10.1 11:19 PM (115.136.xxx.29)

    저도 일하다 듣고 그랬는데요. 중간부터 그냥 들으셔도
    재미난데..처음에 너무 웃겨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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