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월말이면 생활비를 통장에 넣어줍니다..
어제 들어왔는지 확인하는데 '마누라사랑해'라고 적혀있네요..
그 한마디에 오늘 하루종일 기분이 좋아요.. 저 너무 단순한가요..? ^^;;
여자들은 작은 관심과 사랑에 감동받는다는 거 맞는거 같아요..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활비 통장에 찍힌 말땜에 기분이 좋네요.. ^^
... 조회수 : 4,260
작성일 : 2011-10-01 18:52:48
IP : 112.169.xxx.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10.1 6:55 PM (59.19.xxx.113)남편 센스 있으시네요
2. ===
'11.10.1 6:57 PM (210.205.xxx.25)맞아요. 돈 보내고 받을때 그런 기능 쓰면 상대방 기분이 좋아지겠더라구요.
사실 저는 어찌하는줄 모르지만요.,,
'11.10.1 7:12 PM (59.19.xxx.113)인뱅하면 가능해요
3. 좋은 남편이네요.
'11.10.1 7:18 PM (125.176.xxx.14)돈 안들여도 정말 기분좋은 선물을 받으셨네요.
저도 제 아들에게 그런 기술을 가르쳐야 하는데, 일단 애들 아빠가 모범을 보여야 하겠지요.
축하드립니다.!!!4. ㅎㅎ 그런 게 사는 재미?
'11.10.1 7:42 PM (182.213.xxx.33)남편분 센스 있으시네요...
자판 조금 두드렸을 뿐인데 아내분을 이렇게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센스!^^
좋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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