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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깔끔함이 도에 넘치던 집에서 느꼈던 심정

... 조회수 : 13,832
작성일 : 2011-10-01 13:18:37

아래 초면에 지저분하다는 집 얘기 보고 생각난 글인데요. 학부모 중에 그런 엄마가 있어요.

일주일마다 커텐 빨고 다리고 침대보 다리고 매일 같이 청소하고 쓸고 닦고 하는 사람인데 그건

그 사람 개인적인 취향이니 그렇다고 이해할 수 있어요. 남편이 결벽증이 심한 편이라 그게 좀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더라구요. 애 어릴 적에 블럭 갖고 노는 것도 난리가 났었다고 할 정도니까요.

힘들고 짜증나서 괴로운 건 말할 것도 없고 아이도 정신질환이 생겨서 치료도 받을 뻔 했다고 했어요.

문제는 그 엄마 집에 모임에 갔을 때였어요. 교자상 위에서 음식 먹고 애들도 있었으니 부스러기가 좀

떨어졌었나봐요. 진공청소기를 돌리는데...(대부분 손으로 줍거나 빗자루로 쓸지 않나요?)

마루 전체를 돌리기 시작하는 겁니다. 모임하고 식사한 후에 차 마시기도 전이었어요.

다들 내색은 안 하려고 했는데 조금씩 불쾌한 것 같았어요. 그래도 웃으면서 서로 도와주고 했어요.

급기야는 차를 내리면서 설거지감을 그 와중에 일일이 씻고 식기세척기를 돌리는 거예요.

본격적인 설거지를 하는 건데 주인장이 주방에서 일을 하니 다 같이 주섬주섬 일어나 거들기 시작했죠.

거기까지도 사람들이 싫어했지만 그래도 참았죠.

얘기하고 차 마시는 중에...그 많은 그릇들을 (20명이 넘게 모였으니까 그릇도 장난 아니었습니다)

일일이 마른 챙주로 닦아서 넣는데 결국 사람들이 다시 일어나 정리 도와주고 식기세척기에서 그릇 꺼내

정리해주고...집에 가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 나중에 집에 가면서 짜증 한 바가지를 내더군요.

차라리 그럼 밖에서 만나지, 이게 뭐냐...가라는 소리냐...그 설거지 나중에 하든가...일회용 접시에 먹지...

사람을 참 불편하게 한다...그 엄마도 그걸 알았는지 누가 말해줬는지 다음부터는 집에 오라고 안 하더라구요.

저도 그 엄마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꼭 그렇게 해야했나 싶었어요.

제일 싫은 건 본인이 그렇게 사는 건 좋지만 아래 원글처럼 다른 사람이 정리 못하고 지저분한 것을 여기저기

다니면서 가루가 되게 까는 겁니다. 이 엄마 저 엄마...도마에 올려가며...뒷담화가 원래 많은 엄마긴 하지만

사람 외모 가지고 대놓고 뭐라고 하고...자신은 먹어도 살이 안 쪄서 걱정이라는 둥...참...어이가 없었어요.

애가 우등생이고 엄마 본인이 외모가 뛰어나고 돈이 많다보니 그래도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더군요.

전 그 모임 안 나갑니다. 볼때마다 거슬리고 한때나마 친했던 게 참...시간이 아깝더라구요.

본인이 깔끔하고 정리정돈 잘 하는 건 그런 거고...다른 사람들한테 그 잣대를 들이대는 건 좀 아니지 않나요?

인생 긴데...도대체 얼마나 그러고 살지 정말 두고 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아마 제 뒷담화도 어디선가 하겠지요.

원래 엄마들 모임이 이런 거고 이런 여자들이 대부분인데 제가 적응이 안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불쾌한 기억이었습니다.

IP : 121.163.xxx.2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엄마는
    '11.10.1 1:35 PM (112.72.xxx.145)

    자기 목적을 어쨌거나 달성했네요..

    저렇게 깔끔한게 강박적으로 유별난 분들은,자기집에 누가 오는걸 싫어해요..
    지저분해지잖아요..

    아마 돌아가면서 모임을 했던가,불가분하게 모임을 할수밖에 없었으니 자기 집에 초대한거지,
    대부분 누가 오는걸 싫어하더라구요..

    그런데 참 이상한게,그렇게 자기집에 사람 오는걸 싫어하면서
    남의 집에 가는건 또 좋아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자기집 깨끗이 치워놓고,남의 집 순례하면서 더럽히고..

    원래 엄마들 모임이 그런게 아니라,
    별난 사람을 만난거죠..

    애가 공부를 잘하니까,당분간은 엄마들이 그 엄마를 가까이는 하겠네요..

  • 2.
    '11.10.1 1:47 PM (59.7.xxx.246)

    제가 만난 극과 극은요...
    결벽증의 극 / 그 집에 들어갈 땐 모두 양말과 스타킹을 벗고 집에서 제공한 슬리퍼를 신어야 해요. 그리고 바지를 좀 길게 입던 시절이였는데... 바지도 무릎까지 걷어야 해요.

    더러움의 극 / 방에 이불도 개지 않아요. 거실까지 이불이 나와 있고, 애들은 입을 옷 없으면 빨래통에서 꺼내 또 입혀요. 냄새가 말도 못 하고, 설거지 그릇 씽크대에 가득. 비빔국수 해준다는데 안 먹었어요.

  • 3. 으으
    '11.10.1 1:49 PM (124.199.xxx.39)

    글만 읽었는데도 제가 막 같이 일어나서 뭔가 거들어야 할것 같은 불편한 느낌이...ㅠㅠ

    저도 한털털해서 그런가,,다른건 둘째치고 손님 초대해놓고 주인이 그런다면..

    다시는 안가고 싶을것 같아요.ㅜㅜ

  • 4. 서정희씨가
    '11.10.1 2:03 PM (112.169.xxx.27)

    워낙 깔끔하니,사람들이 집에 초대를 안한다고 하던데 ㅎㅎ비슷한 맥락이네요

  • 5. ..
    '11.10.1 3:17 PM (14.55.xxx.168)

    예전에 같은 아파트 라인에서 친하게 지내던 엄마는 오디오도 아이들이 못켜요
    지문 묻는다고... 날마다 아이들 학교 보내고 청소해 놓고 다른집에 가서 놀다가 저녁때 가요
    집 어질러진다고요

  • 헐...
    '11.10.1 11:57 PM (182.213.xxx.33)

    집이 상전이군요.

  • 6. 해피츄리
    '11.10.1 3:33 PM (175.115.xxx.98)

    저같은 경우는 쓸고 닦고는 좀 게으른데...정리는 완벽(?)한 편이에요.

    근데 꼭 본인 집 더럽게 쓰는 사람이 남의 집 와서도 개념없이 어지르고 고대로 두고 가요.

    여러 일 겪고 나서는 집에 사람 안들이는게 딱이다 싶어요~

    왠 남의 집 살림살이에 시엄니 뺨치게 간섭을 하던지...

  • 7. 청사포
    '11.10.1 10:13 PM (175.113.xxx.35)

    남대문이나 동대문이나
    상가별로 휴가를 가는데요...
    어느 상가를 말하시는 지요??

    숭례문수입상가는 8월 6일부터이고요
    E동도 6일 부터인데.....
    다른 상가라면 다시 올려줘 보세요...
    알아 드릴께요~~~..
    먼데서 오시는 데 혓탕치시면 안되지요..^^

  • 동감
    '11.10.2 11:35 AM (115.136.xxx.84)

    222222222222222222222222222

  • 원글
    '11.10.2 1:41 PM (121.163.xxx.20)

    비난한 적 없습니다. 단지...2시간 걸릴만큼 많은 그릇도 없었고 음식도 손님이 다 해온 거라는 거죠.

  • 8.
    '11.10.1 10:22 PM (222.109.xxx.97)

    http://cafe.naver.com/remonterrace.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

    똑같은 글을 여기저기 뿌리는 이유는?

  • 9. 가루 공포증
    '11.10.1 11:45 PM (222.232.xxx.222) - 삭제된댓글

    제 친구 애들은 과자를 베란다 나가서 먹어야 한대요.

  • ㄹㄹ
    '11.10.2 12:13 PM (121.130.xxx.78)

    베란다 청소가 더 힘든데.... ㅠ ㅠ

  • 10. ..
    '11.10.1 11:52 PM (122.45.xxx.22)

    원글님 가족수보다 한 10명 많으면 이해가 되는 상황이지만....
    가족수가 똑같거나 원글님 가족보다 1~2명정도 많다면 이렇게 유치하고 무개념 짓거리를 하면 안돼죠...

    유치한짓은 좀 나이먹으면 안하면 안되는건가요? 나이가 60이 넘어도 유치한짓 하는 사람들도 넘 많구요...
    보는데에선 똑같이 나눠주고,다 주고싶으면 따로 만나든지해서 좀더 주면 되는걸 ... 생각없이 하는 짓인지,일부러 그런짓을 하는건지 참,,,....암튼 그런 여자랑은 더이상 엮이지 마세요...

    매번 이런식이라면서 왜 어울리세요?
    제가 다열받네요....

  • ..
    '11.10.2 11:21 AM (124.56.xxx.147)

    서xx 맞나요?

  • 11. ...
    '11.10.2 12:04 AM (211.246.xxx.122)

    청소 다해놓고 누군가가 놀러와서 어지를까봐
    대문앞에서 감시했다는 어르신 몇분이 떠오르네요. 그 누군가는 동네 친구분들,아들 친구들..

    결국 사돈분께 너무 깨끗하면 복 달아난다고
    편히 사시라고 충고를 들으시는데 본인도 수긍하시더군요. 너무 힘들다고요.

  • 12. 전에 옆집 여자
    '11.10.2 1:15 AM (175.114.xxx.35)

    아파트 현관 밖 복도도 매일 물청소해서 맨발로 다닐 정도로 청소하던 이웃집 여자가 있었어요.
    애가 어렸을 때는 돌아다니며 집안 어질까봐 늘 업고 있었구요.
    좀 커서는 매일 비디오틀어서 앞에 앉혀놓았어요.
    과자는 부스러기때문에 절대 금지. 밥도 어지르거나 냄새 나는 건 절대 안하고 오직 청소만 매일 열심히 했어요.
    애가 밥먹으면서 흘리고 어지르는 게 싫어서 4살인데도 우유병만 물렸구요.
    그래서 애가 안색이 창백하고 푸르스름하고 정말 비썩 말랐는데
    그게 불쌍해서 이웃들이 데려다가 밥을 먹였어요.ㅠㅜ
    이웃이 애 좀 먹이라고 좋게 충고해도 해맑은 얼굴로 웃고 말더군요.
    책 어지르는 게 싫어서인지 애를 TV만 보게 하더니 애가 신경질적이고 폭력적이었어요.
    전 그 뒤 이사해서 소식 모르는데 청결을 위해 애를 학대하는 여자도 있더라구요.

  • 13. 한가자먼
    '11.10.2 8:03 AM (121.166.xxx.233)

    저분이 결벽증이 심한 사람이라는건 인정하는데요,
    저도 한부분이 걸리네요.
    초대받은 분들도 매너없긴 마찬가지 아닌가요?

    제 주변 엄마들은 서너명 초대해도
    자기들이 먹은 설거지며 애들이 놀던 흔적 싹 치우고 가는데요..
    제가 하지 말라고 해도
    혼자하면 얼마나 힘드냐고.. 치워주고 가는데..

    혼자 낑낑 치울거 20명이 손한번씩만 거들어주면 금방 끝나잖아요.

    그 부분은 좀 생각해보세요.

  • 원글
    '11.10.2 1:38 PM (121.163.xxx.20)

    그렇게 며느리 노릇한다고 허리가 뒤틀릴 정도로 일해도 .. 이 족속들한테 들은 말은 "니가 언제 며느리노릇 제대로 했냐?" 어떻게 해야 며느리 노릇하는 건데? 내 일 다 집어 치우고 시댁가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밥 차리고 청소해주고 농사 지어야 속이 시원하겠냐? 이 나쁜 x들아!!!!!!!!!!!!!!!! 그래놓고 며느리보고 돈 벌어 오라 그러냐? 알바한다하면 왜 알바하냐? 돈 많이 주는 정직원하지. 쉬고 있다 그러면 한숨쉬고 언제 일 구할거냐 묻고!

  • 14. 아름드리어깨
    '11.10.2 11:44 AM (121.136.xxx.82)

    저는 학교 선배 자취방에 놀러갔었는데.. 책꽂이에 있는 책을 꺼내서 보고 잠깐 얘기하느라 옆에 두었는데 안절부절 못하더니 그새 가져가 꽂더라구요.

  • 15. 솜사탕
    '11.10.2 12:13 PM (115.137.xxx.13)

    손님들 앞에서 청소기 돌리는 건 좀 그렇지만 설거지는 같이 그 자리에서 도와서 빨리 끝내주는 게 좋지 않나요? 아무리 손님초대라지만 직장 상사나 집안 어른들도 아니고 동에 엄마들 모임인데 같이 치워주는 게 맞죠. 서너명 모임도 아니고...20명이 넘는 설거지를 쌓아놓고 웃고 즐길 수 있는 성격이 아니라는 걸 알면 엄마들이 같이 도와줘서 빨리 끝내고 놀면 서로 좋았을 것 같은데요, 그걸 흉보는 엄마들도 이상하긴 마찬가지네요

  • 원글
    '11.10.2 1:40 PM (121.163.xxx.20)

    아래 적었는데요, 다 같이 도와준 건 맞습니다. 중요한 건 다른 사람들이 불편할 정도로 차도 마시기 전에
    부산스럽게 치웠다는 거죠. 앞접시, 메인접시 합쳐봐야 30개도 안되는 겁니다. 식기세척기 넣으면 금방인데
    그걸 굳이 차도 마시기 전에 보는 앞에서 그렇게 해야하는 건지 전 모르겠던데요.

  • 16. 저는
    '11.10.2 12:14 PM (121.143.xxx.126)

    아는 여자가 아니고 예전 회사다닐때 결벽증 있던 남자가 생각나네요. 책상정리 기가막히고,본인책상에 놓인 일반전화기 다른사람이 받으면, 알콜로 닦습니다. 결재판 가져가서 결제받아서 또다시 알콜로 닦아요. 전화부로 쓰는 책에 왜 ㄱ,ㄴ,등 성씨를 알리는게 나와있잖아요. 그걸 죄다 메뉴큐어로 칠해서 빳빳하게 한후에 (손때가 묻으니,,,)알콜로 닦아요. 옷이며, 머리,신발이 항상 반짝반짝.. 회사구내식당에서도 식판들때 본인이 가지고 다니는 휴지로 한번씩 꼭 닦고 수저,젓가락은 가지고 다녀요 (남자가...그러는거 정말 저는 기겁을 할정도였어요.)이분이 당시 명문대에 것도 좋은과를 톱으로 나왔고, 얼굴이 장동건처럼 생긴데다가 매너있고, 성격이 명랑유쾌하고,키도 183이나 되서 정말 멋지게 봤거든요.

    운동도 짱잘하고, 영어 캡잘해서 항상 회사영어시험에서 톱이고.. 근데 여자친구가 없어요.
    처음 입사했을때 모든 여자의 우상이였다가 회사에서 숟가락,젓가락 가지고 다니는거 보고 다들 기암하고, 그사람 책상보고 기암해서 같은 부서나 같은 층에 있는 여자들은 전부 다~~ 바라만 보던 사람이였던 기억이 있네요. 후에 결혼을 했는데, 아주아주 후덕하고, 털털하신분과 사내연예하다가 결혼했다 하더라구요.

  • 17. ..
    '11.10.2 12:20 PM (175.196.xxx.89)

    20명이나 먹을것 준비했으면 치어주는 것은 당연하것 아닌가요. 우리동네는 혼자 치우면 힘들다고 치우고 나서 커피마시고 하던데..전 원글님이 이해가 안강

  • 18. 원글
    '11.10.2 1:36 PM (121.163.xxx.20)

    제가 빠뜨리고 안 썼는데요, 음식을 다 초대받은 사람들이 해간 겁니다. 포트럭 파티라고 하지요.
    주인이었던 엄마는 그릇만 꺼내놓은 건데 그럼 음식도 손님이 해가고 설거지도 손님이 해가야 맞는 건가요?
    컵도 다 종이컵에 나무젓가락 사용했어요. 그럼 메인접시라고 해봐야 4개도 안되고, 대부분 전골냄비를
    가져왔어요. 앞 접시만 20개였다는 거죠. 그거 씻는데 2시간이 걸릴 리가 있겠습니까. 말이 안되죠.
    닭계장, 김치찜 뭐 이런 거였고...그 사람들은 자기 그릇이니 본인들이 씻는다쳐도 전 좀 이해가
    안 가더라구요. 이글이 베스트에 갈 줄 알았으면 좀 더 잘 쓸 걸 그랬군요. 그리고 차를 입에 대기도 전에
    설거지를 했다는 말입니다. 다 같이 치워주는 건 맞아요. 그럼 차 마시고 하면 뭐가 안되는 건가요?
    정황상...그랬다는 겁니다. 일일이 현장 보고하는 것 같아서 그런데 그 많은 사람들이 불평을 했다면 이유가
    있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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