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명훈이 겹사돈이라니 놀랐어여..

족보가 그러면,,, 조회수 : 24,765
작성일 : 2011-09-28 00:38:25

밑에 겹사돈 얘기가 나왔는데 정명훈이 매형의 여동생과 결혼했다니 놀랐네요,

물론 법적으로 문제 없다고 하지만 뭔가 좀 막장 드마라마 전형적인

소재로 보여서 현실적으로 이렇게 일어나다니 ..

그럼 족보가  정명훈의 누나는  시댁에서는 시누이니 아가씨라고 존댓말 쓰고

친정에 오면 동생댁이니 반말하고  서로 말투가 멋적겠네요.

애들 입장에서도  외삼촌도 되면서 고모부도 되고...

IP : 121.129.xxx.18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8 1:04 AM (1.251.xxx.18)

    주문/입금/쪽지 보냈어요~~

  • 2. 보고또보고
    '11.9.28 1:18 AM (112.169.xxx.27)

    드라마에서 하도 난리를 쳐서 그렇지 막장 아니에요,
    그런 집 의외로 많습니다,

  • 3.
    '11.9.28 1:40 AM (121.132.xxx.141)

    조선시댄 왕족은 겹사돈 투성이지만...

    전에 사랑과전쟁에서 겹사돈이 나온 적 있는데
    정명훈 부부는 둘다 아랫 사람이라 좀 낫죠.
    드라마 상에선 언니 입장에선 여동생이 시아주버님이랑
    여동생 입장에선 어니가 시동생이랑 결혼해서 여동생이 언니의 윗동서가 되었는데
    친정에서 여동생이 시댁에서 언니라도 형님 노릇하라고 해서
    언니한테 동서 동서하며 반말을 하자 친정엄마가 여기는 시댁이 아니라고
    여기선 언니라고 하고 시동생은 서방님이 아닌 형부로 부르라고 하던 기억이 나네요.

    여기까진 그래도 나아요.
    세종의 아들들인
    네째 임영대군 두번째 부인과 여섯째 금성대군 부인은 고모 조카 사이로 금성대군 부인이 고모에요.
    고모 입장에선 친정조카를 형님이라고 불러야 해요.
    왕족이고 남성 위주로 했기 때문에 호칭하는것은 어렵지 않을지 몰라도
    지금으로 치면 형이 동생의 처조카사위가 되는 거죠..

  • 4. 고려시대
    '11.9.28 1:44 AM (112.169.xxx.27)

    지방호족들이 자매를 같이 왕에게 시집보내는 일은 비일비재했었어요

  • 5. ............
    '11.9.28 6:55 AM (14.37.xxx.24)

    저도 어제 그댓글 읽고 깜짝 놀랬...
    본인은 그렇다쳐도.. 자식대에는 호칭이 음청 헷갈릴거 같은데...
    족보가...흠....

  • 6. ㅇㅇㅇㅇ
    '11.9.28 9:18 AM (115.139.xxx.45)

    호칭은 둘째고
    그들간에 이야기 할 때, 한국어를 쓸 지 안쓸지도 모르는데요 뭘.

  • 7. 근친결혼도 아닌데,,,
    '11.9.28 11:14 AM (114.202.xxx.40)

    뭐가 문제인가요?

  • 8. busybee
    '11.9.28 11:51 AM (222.106.xxx.11)

    뭐가 문제인가요222222

  • 9. ..
    '11.9.28 2:07 PM (118.131.xxx.19)

    뭐가 막장이라는 건지..ㅋㅋ
    막장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보셔서 분간을 잘 못하셨나봐요..

    막장아닙니다.. 흔한일은 아니지만..

  • 10. eee
    '11.9.28 5:05 PM (121.174.xxx.177)

    겹사돈을 맺는 이유는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래요.

  • 11. ..
    '11.9.28 5:13 PM (222.233.xxx.232)

    그사람들은 생김만 한국사람이지 생각이나 사고는 미국사람이라 생각해야 합니다.
    한국정서로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 12. :-0
    '11.9.28 5:34 PM (91.115.xxx.160)

    정명훈 이혼하지 않았어요? 바람나서? 벌써 몇 년도 더 된 얘기던데..

  • ....
    '11.9.28 5:46 PM (119.194.xxx.149)

    이건 뭐....허위사실유포 아닌지요

  • 13. 봄빛
    '11.9.28 6:25 PM (211.215.xxx.17)

    아주 예전에 잡지에서 이 부부 사진을 본 기억이 나는데요
    정명훈이 파리에서 지휘자생활 하고 있을때였어요
    부인이 무척 평범해 보여서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그냥 평범해 보이는 두리뭉실한 아줌마 였어요
    제가 정명훈 팬이라 그의 기사는 대충 다 읽는 편인데요
    정명훈씨가 요리 잘 하는것 다들 아시죠? 아들만 셋인가 있구요
    부인이랑 정말 평범하게 사는것 같았어요

    정경화씨 남편이 영국인이며 이분이 이혼을 했죠
    남편이 정말 멋있게 생겨서 아들들도 아주 잘 생겼죠

  • 14. ...
    '11.9.28 8:11 PM (118.216.xxx.17)

    친일파 후손들이라..저는 이집안 사람들이 아무리 유명하고 실력이 출중하다하더라도 싫습니다.

  • 아하
    '11.9.28 9:50 PM (121.162.xxx.111)

    친일파!
    급 싫어지네....

  • 15. 무조건 싫으면
    '11.9.28 10:50 PM (123.111.xxx.25)

    친일파 후손입니까? 참 허위사실 유포도 정도가 있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2 파울라우너 맥주를 사왔어요 8 추억만이 2011/10/09 2,699
17201 민주당.. 불쌍하다.. 5 .. 2011/10/08 2,139
17200 웅진정수기 1 .. 2011/10/08 1,486
17199 잠도 안자고 쇼핑질은 저... 지름신좀 무찔러주세요. 16 냠냠 2011/10/08 3,417
17198 불꽃다녀왔어요^-^ 2 마카다미아 2011/10/08 2,210
17197 발에 세제가 묻어서 따가운데 어쩌죠?ㅠㅠ 1 ㅠㅠ 2011/10/08 1,332
17196 아까 토끼털 잠바 물어본 사람인데요. 7 아까 2011/10/08 1,881
17195 남자친구 형님이 결혼하시는데..비교되네요 9 .. 2011/10/08 4,773
17194 남편이 주식을 해서 회사에 주식싸이트 차단해달라고 건의하면 4 ,,, 2011/10/08 2,134
17193 탑밴드 만세~~톡식최고~!!! 10 와우 2011/10/08 2,127
17192 상암 월드컵 공원 주변으로 절대 이사오지 마세요. 23 2011/10/08 9,980
17191 초4 아이 중간고사 혼자 공부하겠다는데 3 손떼도 될지.. 2011/10/08 2,058
17190 제가 예민한가요? 5 산사랑 2011/10/08 2,148
17189 스티브잡스가 엄격한 채식주의자인데 왜 췌장암에 걸린거죠? 26 ---- 2011/10/08 24,589
17188 도와주세요.. 내일(일요일) 일찍 거제에 가는데요... 5 당일여행 2011/10/08 1,689
17187 언더씽크정수기vs일반정수기 어떤게 나을까요? 4 .... 2011/10/08 3,452
17186 장딴지ㅜㅜ 마카다미아 2011/10/08 1,251
17185 내일 도우미 아주머니가 처음으로 오시는데 떨리네요. 11 .. 2011/10/08 3,441
17184 우와,, 불교TV(맛잇는절밥)에서 고구마줄기김치,,넘 맛나요 3 ㅇㅇ 2011/10/08 2,598
17183 로시니(Rossini) - 2마리 고양이의 우스꽝스러운 2중창 .. 1 바람처럼 2011/10/08 2,720
17182 벤타 공기청정기에 빨간불이 들어옵니다. ...급질문.. 2011/10/08 6,086
17181 미국 1acre가 도대체 몇 평인가요? 8 모르겠어요 .. 2011/10/08 26,150
17180 상가주택에서.거주하시고 장사도 하시는.분.조언 좀 바랍니다. 6 집 더하기... 2011/10/08 3,457
17179 [원전]조기도 일본에서 수입하나요? 9 일년남았다 2011/10/08 2,820
17178 보통 중고생 아이들 영양제나 비타민제들 얼마나 복용하나요.. 2 영양제 2011/10/08 2,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