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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주사 무조건 맞힐거에요(예상키, 시기 질문)

예상키 조회수 : 2,452
작성일 : 2024-05-20 10:54:28

저는 만 12살쯤 초경을 했으니 그 시절 기준 빠른 편이었고 지금도 키가 작아요. 160 못 미침. 

반면 남편은 2차 성징이 느린 편이었고 초중시절 내내 작다가 고등학생 되어서 178로 훌쩍 큰 케이스입니다.

 

지금 딸은 반에서 키가 제일 작아요. 소아과에서는 손 사진 보더니 아직 뼈나이가 또래보다 한 두살 어린데다 원체 말라서(1학년인데 20킬로그램이 안 되어요. 아마 전교에서 가장 말랐을 거에요.) 클 때 되면 클 수도 있다. 1년 더 지켜보고 성장주사 맞힐지 결정하자 라더군요. 

 

예상키를 물었더니 엄마도 작고 아빠도 큰 편은 아니라서 잘 크면 163정도 될 거다, 이러는 거에요.

 

전 근데 예상키라는 게 신뢰가 안 가는 게 인터넷에서 자녀 예상키 검색하면 나오는 공식 있잖아요. 엄마 아빠 키 더해서 2로 나눈 뒤에 남자애들은 쫌 더하고 여자애들은 쫌 빼는 방식? 그냥 그거인 거 같아서 신뢰가 안 갑니다. 인터넷으로 떠도는 방식 말고 의사들이 측정하는 더 정확한 툴이 있는 건가요? 

 

그리고 하나만 질문 더하면, 저는 작은키에 대한 컴플렉스 너무 심해서 무조건 아이 성장주사 맞힐 거거든요. 성장 주사 맞힌 분들 아이 몇살 때 시작하셨나요?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IP : 124.56.xxx.9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0 10:59 AM (114.204.xxx.203)

    부모만 보는게 아니고 양가 형제 조부모
    다 영향 미침
    우리 부부가 양가에서 젤 작고 ㅡ 그나이 평균키
    나머진 더 커요
    성장판 검사 해보니 160 정도?
    노력 하기 나름 아래위 2ㅡ3센치 차이날거라고 ㅎㅎ
    나도 할수 있는말
    잘 먹이고 일찍 자고 운동 꼭 꾸준히 시키세요
    그럼 조금이라도 더 커요

  • 2. ...
    '24.5.20 11:00 AM (114.204.xxx.203)

    163 예상이면 굳이 주사하지 마세요
    할거면 초 2ㅡ3 정도에 시작하대요

  • 3. ....
    '24.5.20 11:02 AM (122.34.xxx.79)

    내주변도 보면 부모가 작은 집이 그렇게 난리하더라고요
    부모가 큰편이면 그다지 신경 안 씀
    그래서 궁금한 건데 키 작으면 뭐가 그렇게 불편해요..?

  • 4. 오오
    '24.5.20 11:02 AM (124.56.xxx.95)

    댓글 고맙습니다. 저도 내년쯤 생각하고 있어요. 제가 간 병원 의사쌤도 똑같이 얘기하더라고요. 양가 조부모랑 이모 고모 키까지 다 봤을 때 작을 가능성 크다고..

  • 5. 근데
    '24.5.20 11:04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냥 크거나
    그냥 작아요

    주사라는거 그럼 키 너무너무 커지는애들 안 커지게 하는 주사도 있어야 하는데
    그런건 없잖아요(성장지연 이런거 말고요)

    주사 맞아서 크면 그냥도 원래 클 아이인데 주사 맞춰서 컷다고 좋아하는거에요.

    맞추지 마세요

  • 6. 근데
    '24.5.20 11:05 AM (124.54.xxx.37)

    부작용이 정말 안겁나나요? 그것도 무시할만큼 컴플렉스있을 키는 아닌데요 지금 엄마키도 아이 예상키도요.
    그거하지말고 일찍 재우고 밥잘먹이고 공부스트레스안주는게 더 나을것 같은데..

  • 7. 키 작은 설움
    '24.5.20 11:05 AM (124.56.xxx.95)

    키작은 설움은 안 겪어보면 모르실 거에요. 키가 크면 키 작은 상대를 만만하게 대하는 경향이 있어요. 키 큰 사람들은 인정하지 않겠지만. 키가 큰 사람이 뭔가를 잘하면 똑똑하고 유능하다고 하고 키가 작은 사람이 무언가를 잘하면 야무지다고 하죠. 하하. 사회적으로 약간은 성취를 이뤄냈기에 그 공격에 맞설 수 있었지. 송혜교급으로 예쁘지 않으면 키 작은 사람이 살아야 할 세계는 큰 벽이에요. 여자도 이럴진대 남자들 세계는 말할 것도 없고요.

  • 8. 아마 제가
    '24.5.20 11:07 AM (124.56.xxx.95)

    얼굴마저 못생겨서 키라는 장벽도 더 크게 느껴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9. ....
    '24.5.20 11:07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일단, 성장판 열린거랑 X-레이 촬영해서, 뼈나이 보고..지금 뼈나이가 얼마인지 계산해서, 아이 실제나이랑 뼈나이랑 같은지 부터 파악. 지금 키120cm에 뼈나이 7세라면..평균적으로 예상되는 키가 있는거에요.
    그리고, 성조숙증인 아이들 억제치료하다가 키가 너무 안 크면 성장치료 시작/또는 성장호르몬 부족인 아이들 성장치료 합니다.
    성장호르몬 정상이고, 잘 자라고 있는 아이라면 주사 맞아도 예상키보다 안 클수도 있어요.
    엄마의 컴플렉스를 자식에게 반영하지 마세요.

  • 10. ?????
    '24.5.20 11:08 AM (59.15.xxx.53)

    163이면 괜찮은데요

  • 11. ....님
    '24.5.20 11:10 AM (124.56.xxx.95)

    예상키 산출 방식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제 컴플렉스 반영한 것 같다는 지적은 저도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조언 감사드려요. 고민해 보겠습니다.

  • 12. ..........
    '24.5.20 11:10 AM (14.50.xxx.77)

    163이면 괜찮잖아요..부작용도 많아요...나중에 나이들어서 불임관련 이런 추적 결과도 안나온 상태이고요...저도 160이 안되고.. 남자아이 최종키 170이라고 했는데 안했어요..부작용 걱정돼서요...그냥 냅뒀더니 지금 고2 184예요~

  • 13. ...
    '24.5.20 11:13 AM (175.193.xxx.138)

    아고, 너무 주저리주저리 쓴거 같아 지웠는데, 감사 댓글 달아주셔서...
    암튼, 고민 많이 해보시고, 만약 성장치료한다면 제가 알아본 것도, 사춘기 전,급성장 시작 전이 적기라 생각해요. 초1~3 현명한 선택하시길^^~

  • 14. ...
    '24.5.20 11:17 AM (58.79.xxx.138)

    저희애는 6살인데 예상키가 157이고
    지금도 많이 작아요
    어쩌면 155안넘길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있어서 알아봤는데
    영유아 검진때 선생님이 7살부터하면 효과 극대화라 했어요
    일단 올해 지켜보고 차근차근 병원 알아보려구요

  • 15. 가을
    '24.5.20 11:23 AM (39.118.xxx.245)

    손사진만 찍으셨나요? 성장호르몬 수치 검사는 안 하셨어요?
    제 아이는 호르몬이 적게 나오는 경우인데요.
    성장하면서 정상으로 될 수 있다 하여 6살부터 매년 검사해서 추이봤어요.
    아주 조금씩 수치가 오라 하위13%였는데 학교에서 학폭겪고 아이가 강력히 원해 초5 되자마자 맞기 시작했어요.
    지금 1년 됐는데 하위40%까지 올라갔어요.
    부작용 걱정 없는 건 아니지만 그보다 더 큰 요인으로 시작한거라 후회는 없습니다.
    참고로 제 아이는 뼈나이 2년반 늦어요.

  • 16. 00
    '24.5.20 11:23 AM (112.169.xxx.231)

    제 친구 딸둘다 맞췄는데 키도 160미만에 가슴만 돌리파튼..살찌고..다낭성난소증후군이에요..잘먹이고 재우고 운동시키고 하세요..근데 전 154인데 키작아서 서러웠던적 거의 없어요..키번호대로 앉혀서 앞자리 앉는것만 싫었어요. 나이드니 살쪄서 옷사입기 힘든게 새로 생기긴했네요. 님의 자격지심과 열등감을 자녀에게 투영하지 마세요

  • 17. 흐음
    '24.5.20 11:28 AM (58.237.xxx.5)

    딸이면 163 안정적인거 아닌지..
    잘 먹이고 잘 자는게 더 중요해보여요
    그리고 작은 사람이 자식 키에 예민한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대부분 유전인데 나 닮아 작을까봐 걱정되죠 큰 사람이야 나닮으먄 나증에라도 클거야 이렇게 생각하겠죠;;

  • 18.
    '24.5.20 11:36 AM (99.239.xxx.134)

    호르몬 무서운줄 모르고 전 참 걱정이 되네요.. 이게 시중에 나온지는 10년 정도지만
    지금처럼 너도나도 많이 맞추기 시작한지 몇년 안된걸로 알아요
    잘 먹이고 아홉시에 재우세요 학원 같은거 보내지 말고
    마른 게 더 문제네요

  • 19. 190아들
    '24.5.20 11:36 AM (69.131.xxx.96) - 삭제된댓글

    성장주사 부작용 쉬쉬하는 거라고..
    아이들 10시전에 불 다끄고 재우세요 그래야 눈 나빠지지 않고 키큽니다.

    전 제가 160 남편 183 딸170아들 190인데요우유를 둘다 싫어 했어요
    대신 잠을 잘 잤어요.

  • 20. ...
    '24.5.20 11:38 AM (59.15.xxx.220)

    잘커서 163 못크면 157 언저리라고 해도 사는데 지장없지 않나요?
    몸속에 약물 함부로 넣고싶지 않을것 같아요.

  • 21. 근데
    '24.5.20 11:44 AM (59.15.xxx.53)

    저위에 170이라고했는데 184까지 큰경우요...
    이런글보면 어디까지 큰다고 했는데 실제론 훌쩍큰 경우가 많던데
    희귀한건가요...? 아님 그정도로 못맞추는건가요?

    저위에 170 저분이 성장호르몬 맞췄으면 그거때문이라고 엄청 홍보하시고도 남을 키잖아요??

  • 22. 성장주사
    '24.5.20 11:46 AM (223.38.xxx.60)

    1학년은 아직 몰라요
    중간에 성조숙증도 있고
    뼈나이 잘 보고
    의사랑 상담하세요

  • 23. 키를
    '24.5.20 11:50 AM (99.239.xxx.134)

    애초에 키를 어떻게 맞춰요.. 전 예상키라는 게 제일 웃겨요
    저희 다섯 자매인데 같은 부모 두고 키가 다 달라요-_-
    1-2센티 차이가 아니고 큰 그룹 3 (여 168-170), 작은 그룹 2. (여163)
    이런건 어떻게 설명할런지.

    성장 호르몬 다 비즈니스죠.
    진짜 소아호르몬 전공한 의사만 주사 놓는 것도 아니고,
    아무나 다 놓잖아요.
    제아무리 의사라도 정작 1-2년 전공선택에서 한 게 아니면 그냥 학교 다닐때 한 학기 배우는게 다입니다.

  • 24.
    '24.5.20 11:52 AM (223.38.xxx.251)

    베스트 글도 그렇고 왜 이러나요?

    부작용 얘기해도 믿지 않고 내 아이는 아니라는 식이고..

    호르몬주사를 이렇게 거리낌없이 맞추다니요ㄷㄷㄷ

  • 25. 무조건은 아니죺
    '24.5.20 11:54 AM (14.39.xxx.67) - 삭제된댓글

    무조건 맞추실거면 병원 의사와 상담하세요.
    맞을까 말까 고민이라면 몰라도..
    예상키가 평균 이상인데? 왜 무조건이 붙는 지 모르겠어요. 개인적으로 남자 170이 훨 안 된다거나 여자 150 초반이라 하면 맞는 걸 고려해볼것 같은데 요즘은 무슨 175인데 더 키우고 싶어요, 160인데 165 만들고 싶어요 이런 과한 욕심 때문에 성장 클리닉이 뭉뚱그려 욕 먹는 것 같아요.
    진짜 1센치가 절실한 사람들이 찾는데가 원 목적일텐데요.

    아이 둘 맞춰본 사람으로 그 정도 키면 추이 관찰 하시라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아이 특징이 키 작을 쪽을 닮았는지 아닌지 대충 보면 나와요.
    제 친구는 아이들 보면 주사 맞은애인지 안다고 하더라구요, 특징적인게 보인다나..쩝. 예쁘단 소리는 아닌걸로 들렸어요.

  • 26. ..
    '24.5.20 12:00 PM (115.140.xxx.42)

    아이가 몇살인가요?
    운동시켜보고 하신거예요??
    줄넘기나 수영이나 달리기
    그리고 매일 고기 먹이고 일찍 재워 보시는건 ??
    간절함이 느껴지니 이것저것 해보셨을듯 싶네요..

  • 27. /????
    '24.5.20 12:01 PM (59.15.xxx.53)

    윗님 키클지 작을지 뭘보면 알수있나요

  • 28. 성장주사
    '24.5.20 12:12 PM (223.38.xxx.60)

    뼈나이 예상키랑 비슷해요
    근데 나이가 들수록 더 정확해요
    중간에 성조숙증도 있고 유전자 발현을 잘 모르니

  • 29. ㅇㅇ
    '24.5.20 1:05 PM (58.153.xxx.87)

    소고기 많이 먹이고 잠 많이 자게 하세요.
    163 예상치면 굳이 주사 필요없을것 같아요.

    햄버거, 라면 먹겠다해도 말리지 마시고 다 먹이세요. 잘먹는 애들이 잘크더라구요.
    175인 제친구는 중학교때 우유 엄청 마시고 잠 많이 잤대요

  • 30. 챙챙
    '24.5.20 1:29 PM (1.228.xxx.227)

    예상키는 그냥 예상치일뿐인데 확정지어서
    앞서 생각하지 마세요
    163이라면 지금부터 노력하면 더 클수있어요
    잠 충분히 재우시고 식단도 지금보다 더 신경쓰세요
    우유 안좋다지만 키 늘리려면 먹는게 좋겠고요
    스트레칭 농구 이런게 키 늘리는게 좋겠죠

  • 31. 차라리
    '24.5.20 2:21 PM (118.33.xxx.32)

    잘먹이고 휴대폰 10시전에 끄고 10시에 재우세요. 그정도면 성장치료 안해도 되요. 도대체 150이하도 아니고 왜..?

  • 32. ㅇㅇ
    '24.5.20 2:33 PM (125.189.xxx.247) - 삭제된댓글

    외모에 미친 나라다워요

  • 33. ....
    '24.5.20 3:50 PM (223.33.xxx.86)

    일찍 재우시고 음악 줄넘기 학원 같은 데 보내세요 갑상선이나 암 위험도 있고 한다는데 딸이 163이면 됐죠 고기 많이 먹이구요 더 작아도 상관 없죠 사실..

  • 34. ...
    '24.5.20 8:13 PM (77.136.xxx.234) - 삭제된댓글

    무슨 말을 듣건 맞추일거면 이런데다 선언하지말고 의사를 만나야죠. 저는 병적인 저성장아이 외에 미용목적으로 호르몬주사 주는 의사는 미용 장사꾼일까 의사일까 궁금하긴 합니다만.

    어쨋든 그렇게 확고하면 논문도 찾아보고 성장호르몬 주사가 성장에 미치는 매커니즘도 최대한 공부해보고 사례 스터디도 힘닿는대로 시작하세요. 정말 소중한 내 아이 잘되라고 맘먹은 일인데 그정도는 해야죠. 이런 인터넷 익게에서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검증도 안된 얘기 듣지마시고요.

    그리고 본인은 오직 키때문에 손해보고 설움받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 그건 완벽한 착각입니다. 무시받았다고 느낀다면 키가 아니라 다른 원인이 있었을 확률이 훨씬 높아보입니다. 세상사람들이 원글 생각처럼 단순하게 남을 판단하고 대하지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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