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격 더러운 남자랑 결혼하면 힘든점

... 조회수 : 3,738
작성일 : 2024-05-20 10:45:36

다 힘들지만

제일 힘든건  자기 유전자 그대로  본인 거울인 아이를 

제일 못견뎌하고 혐오 한다는거

너도 혐오스럽지?  그래도 니 자식이잖아? 

자기는 그정돈 아니라함 내가 보긴 니가 더해

82쿡에 남편 감정 잔잔해서 재미 없다는글 보면

요강에 ㄸ 싸네 소리가 절로 나옴

손에쥔 보물 모르고 재미 없네~하지만 

인생은 원래 재미없는거요

IP : 211.246.xxx.1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5.20 10:49 AM (212.102.xxx.177)

    시부모 성격도 봐야 해요
    격대유전이라고 남편은 그냥 저냥 좀 답답한 정도 성격인데
    애 할아버지 성격이 지랄맞아 그게 아이한테 그대로 가서
    엄마가 고생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 2. 맞아요.
    '24.5.20 10:51 AM (211.218.xxx.194)

    인생 스펙타클하면... 대부분의 경우는, 팔자가 쎄다..고하죠.


    성격 센 남자랑 결혼했는데, 우리집은 고슴도치아빠에요. (지닮은거라서 좋은듯)
    성격센 남자랑 결혼한 장점은
    남이 싸움걸어올때 맞다이뜰 대표선수(남편)가 있다는거.

  • 3. 평소엔
    '24.5.20 10:52 AM (211.218.xxx.194)

    그 대표선수가 나랑 싸워서 문제

  • 4. 진짜
    '24.5.20 10:52 AM (175.223.xxx.140)

    시부모 성격 봐야해요. 시어머니가 시집오니 이집안 성격 더럽기로 동네 1위라 소문났었다네요. 시아버지 형제들 시골가면 유명해요. 시어머니는 참 성격이 좋은데 엄마 유전자는 어디로 간건지? ㅜㅜㅜ

  • 5. 어느날이라도
    '24.5.20 10:55 AM (175.211.xxx.92)

    그런 남자를 선택해서 결혼해놓고...

  • 6. ..
    '24.5.20 10:58 AM (39.7.xxx.228)

    이혼하고 양육권은 애 아빠 주고 양육비 보내면 되죠
    그렇게 혐오스러운데 같이 살 이유가 있나요?

  • 7. ㅉ ㅉ
    '24.5.20 11:01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고슴도치도 자기자식은 이쁘다는데

    옆에서 니 자식도 너닮아 혐모스럽다고
    주입시키는 사람이 문제인듯

  • 8. 아휴
    '24.5.20 11:02 AM (175.223.xxx.140)

    82에 무슨 글을 못써요
    그런 남자가 연애때 연인에게 성질 부리는줄 아세요?
    글만 쓰면 이혼하라네

  • 9. 할머니
    '24.5.20 11:29 AM (121.137.xxx.107)

    할머니 성격 이상하기로 유명한데
    그 밑에 아빠.. 지금 생각해보면 우울증에 성인adhd였던 것 같아요. 자식들은 다행히 잘 풀렸어요. 엄마가 유전자 중화를 톡톡히 해주셨네요. 물론 엄마 삶은 무척 고단했습니다만, 그래도 자식들 성심성의껏 길러주셨어요. 엄마는 노후걱정 없대요. 자식들이 알뜰살뜰 보살펴주니까...

  • 10. ..
    '24.5.20 11:30 AM (106.102.xxx.7) - 삭제된댓글

    인생이 잔잔하게 얼마나 좋을건데요.그삶에 감사함을 느끼고 살아요. 전 그거 경험안해봐도 그런류의 경험은 하기 싫네요.저도 그런글 쓰는 사람들 이해 안가요

  • 11.
    '24.5.20 11:59 AM (99.239.xxx.134)

    성질 더러운 아빠 닮은 성질 더러운 아이 키운다고 하셔서..
    아이 잘 가르치세요 엄격하게요..

    저 그런 남자랑 애 낳고 이혼했어요
    시부 성질 더러운데 제 엑스는 그나마 순둥하다는 편이었는데
    술먹으니 본성 나오더라고요 보고 배운 거. 전 뒤도 안보고 이혼.

  • 12. ....
    '24.5.20 12:01 PM (211.218.xxx.194)

    자기자식이 자기랑 비슷하게 행동하는데
    못견뎌하는거
    옆에서 보면 그걸 남편에게 당하던 아내는 비판적이 될수밖에 없죠.

  • 13. ....
    '24.5.20 12:22 PM (110.13.xxx.200)

    그게 또 시부모랑 연결이 되서 보고 배우는것도 엄청 나고
    자아성찰이 안되면 그대로 보고 배우면서 똑같이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남자는 진짜 이상한 놈 만나느니 안하는게 나은거죠.
    시부 성격 더러운데 남편놈이 고대로 보고 배운 꼴보고
    약자인 애들한테 하는 짓보면 한숨나옴.
    저는 같이 깽판 쳐주기때문에 제앞에선 못그러고..
    그래서 제가 시부를 극혐해요. 가족한테 행패부리고 ㅈㄹ떠는 꼴보면 꼴보기도 싫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105 갑상선 관련 댓글 다셨던 분에게... 4 ... 2024/06/02 1,704
1595104 가끔 남자작가가 쓴 로맨스물 같은거 보고 시퍼요 11 ㅇㅇ 2024/06/02 1,820
1595103 한국 여권파워 8년래 최저…11위서 4년 만에 32위로 추락 7 ㅇㅇㅇ 2024/06/02 2,415
1595102 2인 가족 생활비 10 부인 2024/06/02 3,290
1595101 철없고 속썩이는 재수생 자식 이제 진짜 마음으로부터 버려야겠죠?.. 3 우울 2024/06/02 2,402
1595100 선업튀 16회 연애교과서라는 글 찾아요 5 ㅇㅇ 2024/06/02 1,477
1595099 MBC 후원하는 방법? ... 2024/06/02 348
1595098 모기 잡았어요 5 나쁜 노무 2024/06/02 567
1595097 우리 강아지가 귀신을 본 걸까? 14 2024/06/02 4,192
1595096 립스틱 거의 6만원 하네요 19 주말나들이 2024/06/02 6,913
1595095 갤럭시탭, 비번 잊었을때 초기화 하려면 1 갤럭시 2024/06/02 409
1595094 중년여성분들 친정유산 얼마나 받으셨나요? 27 55세 2024/06/02 6,971
1595093 약과가 맛있어요 ㅠ 8 dd 2024/06/02 1,926
1595092 늦은 치아교정중인데 식욕이 불편을 이긴다 1 .... 2024/06/02 897
1595091 이웃이 주신 상추 . 17 2024/06/02 5,153
1595090 김정숙 여사 인도 순방비용 27 쯧쯧 2024/06/02 5,041
1595089 한전 희망퇴직... 어떻게 됏나요? 1 미코냥 2024/06/02 1,650
1595088 젊은 여자들이 특히 눈물쇼 같은 보여주기식 쇼에 쉽게 선동당하는.. 11 대부분젊은여.. 2024/06/02 2,010
1595087 요즘 기업체들 코로나시기에 대학 다닌애들 꺼려한다고 1 2024/06/02 1,432
1595086 고춧가루 구매처 문의 10 ........ 2024/06/02 964
1595085 염찬동 의사 성폭행 기사 23 악마 2024/06/02 12,534
1595084 모자색 골라주세요 1 여름 2024/06/02 523
1595083 글램팜 매직기 수리하면 얼마정도 더 쓸수 7 있나요? 2024/06/02 580
1595082 지리산 당일치기 등산 중 간식. 32 2024/06/02 3,037
1595081 니키 리 시녀도 손절? 4 에혀 2024/06/02 5,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