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사람은 왜 그런건가요

불편 조회수 : 1,670
작성일 : 2024-05-20 09:09:14

일단 

카톡이나 문자 답을 너무나 늦게 하는데 또 필요할땐 바로바로 해요. 

근데 저희 모두 애플워치 사용자라 사실 그렇게 자주 3-4 시간 뒤에나 답장을 한다는건 너무..

평소 본인이 전업이라 가끔 사람들이 본인은 시간이 많은 줄 알아서 기분나쁘다는 얘기를 종종 했었어서 그러나 보다 하고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굳이 우리사이에 ? 저는 진짜 왠만하면 누구에게나 짧게 라도 바로바로 답장하는 편이고요. 

 

그리고 언젠가 부터 본인은 입맛 까다롭고 알러지도 많고 예민한걸 강조하는데 

뭐 사실 별로 그렇지도 않은것 같은데..

보통은 예민해도 잘 티 안내려고 하지 않나요?

 

그래서 누가 뭘 선물해주거나 하면 꼭 트집을 잡아요. 

너무 좋은데.. 그렇지만 뭐뭐하다.. 이런식으로요 

 

그러면서 사람들이  하는건 엄청 따라해요. 

누가   실내 자전거를 시작하니까 창고에 처박아뒀던 실내 자전거를 다시 꺼내오고 

누가  하얀 운동화를 신으면  다음에 하얀 운동화를 신고 나타나고 

누가  대화도중 선글라스를 끼면 본인도 바로 따라끼고 

 

 

 

 

IP : 58.171.xxx.10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0 9:11 AM (73.148.xxx.169)

    본인 아프다 강조하는 사람 넘나 피곤해요 정말.

  • 2. 아니 ㅎㅎㅎ
    '24.5.20 9:13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와. 나도 실내자전거 있는데 이참에 다시 시작해야겠다. 잊고 있었네!
    이러지도 못하나요?

    하얀운동화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거고

    그걸 '어머, 지난번에 하얀운동화 얘기를 하니 이번에 그걸 신고 왔군'
    이렇게 해석하는 원글님이 더 소름 돋아요.

    선글라스도 누군가도 눈 부셔서 썼을테니, 나도 생각나서 낄 수 있죠,

  • 3. ...
    '24.5.20 9:15 AM (106.102.xxx.20)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 사람에 대해 신경끄세요
    스토커 되겠어요

  • 4. 에휴
    '24.5.20 9:15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그렇게 하나하나 신경쓰지 마지고 적정거리 유지하세요
    내일도 바쁜데 그러거날거나

  • 5. 그렇게
    '24.5.20 9:15 AM (58.171.xxx.105)

    1.239님처럼 저도 처음엔 별 생각 안했는데요. 그러면서 엄청 트집을 잡아요.

  • 6. ..
    '24.5.20 9:17 AM (58.79.xxx.33)

    그냥 이상한 사람들은 남들은 다 트집잡고 자긴 자기맘대로 행동하고 말하고..

  • 7. 욕심
    '24.5.20 9:30 AM (172.226.xxx.45)

    욕심많은 또라이??

  • 8. 자존감이
    '24.5.20 9:30 AM (220.117.xxx.61)

    자존감이 낮은사람

  • 9. 안아주세요
    '24.5.20 10:33 AM (175.121.xxx.236)

    자존감 낮고 상처가 많은사람.악의는 없어요
    겉으로 티는 안내지만 저도 좀 그런편.

  • 10.
    '24.5.20 10:40 AM (223.62.xxx.65)

    그냥 또라이. 깊이 생각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853 상대편이 메셔지 읽었는지 확인 어떻게하나요? 1 ㄱㄴㄷ 08:13:24 68
1597852 저는 지금 만족해요. 1 ... 08:13:12 71
1597851 시누이가 좋은데 이런점이 이해가안가네요 4 올케 08:09:26 248
1597850 유인경씨 치매 어머니 1 .. 08:04:53 444
1597849 히어로가 아닙니다 재미없는데요 5 08:01:52 442
1597848 아들만 셋인데요 어제 저녁먹다가 3 웃겨서 08:01:51 479
1597847 대통령 순방 따라 지금 안보실장·1차장 다 나라 비울 땐가 3 07:49:12 448
1597846 상가 임대료 ... 07:46:54 162
1597845 감정 다스리는 호흡 경험해보세요 3 ... 07:42:22 641
1597844 교복 자율화가 아니었다면 공부를 열심히 했을까 8 ? 07:39:19 454
1597843 미스터션서인 시작 할때 바이올린소리인가요? 2 저는 07:35:07 456
1597842 요리를 잘 하는 방법이 있나요? 간을 못 맞춰요 11 그림 07:29:35 510
1597841 김연경 은퇴식에 한명도 참석하지않은 남자감독들 12 ........ 07:10:09 3,891
1597840 중국이 월드컵 본선진출! 4 07:07:50 1,240
1597839 돈은 없지만 내가 가진 것은 8 ㅇㅇ 07:00:22 1,483
1597838 아이폰 찾기 4 .. 06:36:07 428
1597837 모기잡는 리퀴드 3 이건 06:07:50 832
1597836 넷플 영화추천 6 ... 06:06:21 1,857
1597835 전기밥솥에 잡곡밥 안칠 때, 안불리세요? 23 05:58:49 1,567
1597834 27년전ᆢ제 얘기 한번 들어봐주세요 39 남편잘못이 .. 05:37:38 4,926
1597833 큰타올을 어떻게 쓰세요? 6 프리지아 05:09:51 1,517
1597832 (급) 병원문의 4 04:04:35 1,344
1597831 신승훈 가수 이소라 모창 죽여주네요. 2 ㅎㅎ 02:49:59 1,587
1597830 반반결혼하는데 예비 시아버지께서 예물예단 생략해서 서운하시다고 .. 88 ... 02:30:21 7,014
1597829 또 아일랜드 이야기 12 02:09:41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