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원 아이키우기 좋은아파트 추천부탁드립니다~

ㅇㅇ 조회수 : 1,239
작성일 : 2024-05-19 23:05:11

두돌되가는 여자아기 키우고있는데요 지금은 다른구에 사는데 직장도 노원쪽이고 보내려는 어린이집도 그쪽이라 이사가려고하는데 노원역쪽에 앞으로 아기 키우기 좋은아파트있을까요? 

중계동 은행사거리가 학군도 좋고 좋다고는 들었는데 당장지하철역도 불편하고 롯데백화점이나 여러편의시설 그리고 보내려는 어린이집도 노원역 구청

근처라 그쪽이 편하거든요.

장농면허라 노원역근처 상계동이 지하철가깝고 당장 어린아기 백화점 문화센터며 병원 이용하기에도 노원역주변이 좋더라구요. 근데 걸리는게 앞으로 초등학교들어갈거까지보고 이사가면 좋을거같은데 이쪽은 중계동 보다 안좋은가요? 노원역근처 좋은초등학교 끼고있는 아파트는 어디일까요?

아니면 역시나 중계동이 좋다고하면 그쪽으로 첨부터가야하나 그생각도있고요. 다른거보다 제가 운전을 못하는데 학교며 학원 모든 편의시설이 도보권에 있음 좋을거같긴해요.근데 제가 시골출신이고 얘기만 들었지 학군에대한 개념이없는데 저도 열심히 교육시킬거긴하지만 애를 스트레스받게하면서 공부공부하며 살고싶진않거든요 형편도 학군지서 여유롭게 펑펑 막뒷바라지할만큼도 안되고요. 

어디서 들으니 학군지가 좋은게 꼭공부를 시키려는게아니여도 무난한 좋은친구들 사귈수있는거때문에라도 학군지사는게 좋다고 들었는데 그런가요?

아직 3세아기라 초등은 먼이야기같으니 당장 어린이집근처 살다생각해봐야하나 싶기도하다가 이사다기기도 귀찮은데 첨부터 딱안정적인 동네가야하나 여러가지생각이드네요. 

다른곳보다 노원이 전체적으로 치안이나 교육 다안정적인느낌이드는데 상계동 중계동 차이가 많이나는지도 궁금하고 노원쪽에서 무난하게 아기키우기 좋은곳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IP : 125.246.xxx.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9 11:07 PM (106.101.xxx.72)

    다 이유가있어요 초등부턴 은행사거리로가세요

  • 2. 노원살아봄
    '24.5.19 11:43 PM (106.102.xxx.71)

    애들 초등가기전까지 상계동에 살았어요.
    운전 못하시면 그냥 노원역 근처도 괜찮아요
    롯데문화센터 데리고 다니시고 구청도 걸어가고...
    청원초 주변으로 적당해요.
    사립초라 추천하구요.
    중계동 학원가는 10분 거리고 중계동 다닐 나이는 아직 멀었어요.백화점이랑 구청 도보권이 나아요 .
    여력되시면 노원포레나 신축으로 가시면 최고죠

  • 3. .....
    '24.5.20 7:23 AM (175.117.xxx.126)

    노원 쪽은 잘 모릅니다만..
    다른 학군에 살아본 경험으로는
    학군의 최대 장점은 걸어서 학원 다니는 것입니다.
    또, 애들도 대체로 공부 중시하는 집에서 커서 공부하는 걸 당연시하고 그외에 일탈, 사고 등이 적다는 편 (없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애 키워보니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연령대별로 걸어서 다니기 좋은 지역이 조금 다르더라고요.
    유치원 연령대에는 영어유치원이라든지, 미술학원, 발레학원, 태권도학원 등등이 전부 셔틀버스가 있기 때문에 지역에 많이 구애 안 받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정히 라이드해야하는 학원이면 굳이 안 다녀도 무방한 나이이기도 하고요.
    학군지보다는 소아과 가까운 신축 사는 게 편할 때죠.
    초1부터는 재건축 낡은 아파트라도 학군지에서 다니는 게 좋은 것이
    학교를 고정하고 가급적 전학 안 다니는 게 아이 친구들 연을 길게 이어나갈 수 있기 때문에 그렇고
    전학 안 간다 치면 학원이 정말 중요해지는 초4 즈음부터 걸어다니는 혜택을 제대로 볼 수 있거든요.
    초1에는 영어학원은 대체로 셔틀버스가 있기 마련이고
    수학 정도는 셔틀 없을 가능성도 좀 있어요..

    백화점이야 매일 가는 것도 아니니 크게 구애 안 받을 것 같긴 한데요..
    오히려 애들 학원은 매일 걸어서 데려다줘야하니 그게 크죠..
    그런데 장기적으로는 운전연수를 하시는 게 맞습니다...
    지금은 그렇다 치고 초등 중학년 되면 애 데리고 천문대 수업도 다니고 하려면 운전 하시는 게 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771 영화 원더랜드를 보고나니 ... 3 .. 2024/06/11 3,117
1597770 타인 컴퓨터 사용시. 소유자가 어캐 알까요 3 로그인 2024/06/11 1,009
1597769 요새 선글라스는 렌즈가 아주 까맣게 안나오나요? 2 요새 2024/06/11 1,607
1597768 파이브가이즈 버거 맛있나요? 17 버거 2024/06/11 3,033
1597767 우리나라가 세계 1위래요 65 .... 2024/06/11 20,227
1597766 조언 부탁 드려요 ㅠ. 화를 못다스려서 견딜수가 없어요. 14 ... 2024/06/11 3,030
1597765 미국과자 골드피쉬 어떤 맛이에요? 12 ... 2024/06/11 1,369
1597764 시집 못 간 노처녀동생 한심합니다 32 에휴 2024/06/11 7,618
1597763 왜 여자들은 시위를 안해요??? 46 ... 2024/06/11 3,205
1597762 부촌 미시(전업주부)들 일상 41 달콤쌉쌀 2024/06/11 16,641
1597761 오십대 이상 되시는분들 중저가 옷구입 어디에서 하시나요 26 고민 2024/06/11 5,448
1597760 어르신 골반뼈 골절인데 수술을 못하는 경우.. 10 ㅡㅡ 2024/06/11 1,234
1597759 어제는 평택에서 오래된 연인 남자가 여자를 칼로 찔렀대요. 9 하! 2024/06/11 3,638
1597758 삼겹살 1인분 2만원이래요. 10 미쳤음. 2024/06/11 2,514
1597757 축구 중국 이겼어요. 7 .... 2024/06/11 3,971
1597756 제가 밥을 사는데 7 이밤 2024/06/11 2,907
1597755 이사가는데 맘 상하는 일이 많네요.. 4 이사 2024/06/11 3,330
1597754 다들 길고양이 싫어라하면 안됩니다. 23 밑에글에 2024/06/11 3,476
1597753 퇴근하고 이만큼 일하니 너무 힘든데 2 2024/06/11 1,521
1597752 이와중에 우드사이드는 세네갈에서 유전 발견 3 좋겠다 2024/06/11 1,164
1597751 요즘도 생쥐가 많나봐요 8 세상에 2024/06/11 1,658
1597750 어쨌거나 정유정은 아빠가 큰 책임이네요. 20 ... 2024/06/11 6,261
1597749 내가 고수(식물) 전도사가 될줄이야~!!! 14 .. 2024/06/11 2,296
1597748 이삿짐 예약 한달반 전에 해도 되겠죠? 1 ... 2024/06/11 397
1597747 폐경 즈음 우울증? 11 ㅇㅇ 2024/06/11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