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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애들 키워주다가 아들네에 합가하자는 거

... 조회수 : 9,306
작성일 : 2024-05-04 08:24:21

저 밑에 글을 읽다가 생각난 건데요  

여기서 시모가 시누집네서 시누애들 키워주고 살다가 나이들어서는 아들네랑 살고싶다는 거요  다들 욕하잖아요.  근데 그것도 상황마다 다른지 않아요?

 

며느리도 육아에 시모도움을 원했는데 시누네로 갔다면 몰라도  그건 경우 드물잖아요.  어느 며느리가 시모랑 합가하고 싶어하나요.   서로 친정과 딸이 편하니 시누집으로 들어가는거죠. 

근데 솔직히 시모가 시누집서 살면 그동안에 며느리는 편한 건 사실이잖아요. 

그리고 솔직히 시모가 시누집서 안살고 그냥 살았더라도 늙어 같이살자면 어차피 똑같이 싫잖아요.  

근데 시누애들 봐주고 살아놓고 왜 다늙어선 아들한테 의탁하려하나 하면서 욕하는 건 핑계 아닌가요.  그럼 시누랑 안살았음 모시고 살건가요?

 

시누애들 봐주다  여기저기 아프고 병들었다는데요   솔직히 애들 안돌보고 편히 살아도 70 넘어가니 평생 도우미 두고 살던 울엄마도 주위 어른들도 그 나이되니 다 관절 아프고 병 하나씩 생겨요.

 

암튼 그렇게 시누가 시모랑 사는 동안 며느리는 좀 편했고 시모가 늙어 기빠졌을때  이젠 아들네가 역할분담 좀 할 수도 있지 시누한테 평생 책임져라기엔 시누도 할 말 있을걸요.  시누랑 사위라고 친정엄마 장모랑 사는게 늘 좋았을까. 

 

어제는 100억 넘는 시모집에도 합가는 힘들다던데 이러나 저러나 시모랑 합가는 어치피 싫으면서 꼭 시누애 봐준 걸 핑계삼으며  다늙어 쫒아낸다며 시누 불효자식 만들고  그렇기에  합가는 못한다하니 더 나빠보여요. 

 

근데 저 저런 시누 아니예요.  시모도 아니고요.

IP : 106.102.xxx.85
9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참
    '24.5.4 8:27 AM (73.148.xxx.169)

    시모, 아들, 딸이 알아서 할 일.
    시모가 며느리 키웠어요? 왜 이리 며느리 한테 부채의식 갖는지 이해불가 노인네들.

  • 2. ㅇㅇ
    '24.5.4 8:28 AM (125.130.xxx.146)

    시모가 시누집서 살면 그동안에 며느리는 편한 건 사실이잖아요.
    ㅡㅡㅡㅡ
    며느리가 편할 건 또 뭔가요?

  • 3. ㅎㅎ
    '24.5.4 8:29 AM (73.148.xxx.169)

    시모 늙으면 아들 보내서 합가 시켜면 됩니다. 핏줄끼리 살면 더 화목하잖아요. ㅎㅎ

  • 4. 편했다고??
    '24.5.4 8:30 AM (125.132.xxx.178)

    편했다고 누가 장담을 할 수 있어요?
    외려 애들 크고나니 아들이 모시길 바라는 뻔뻔함이면 그동안 유세가 장난이 아니었을 것 같고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본인이 그 시누에요? 그거 아님 이해가 안될 정도의 시누 쉴드인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

  • 5. ㅇㅇ
    '24.5.4 8:30 AM (125.130.xxx.146)

    시누랑 사위라고 친정엄마 장모랑 사는게 늘 좋았을까.
    ㅡㅡㅡㅡ
    애초에 손을 안내밀었으면 됐죠
    본인들이 아쉬워서 같이 살았으면서 그 정도도 감수 못해요?

  • 6. 시누 애들 돌보다
    '24.5.4 8:33 AM (211.241.xxx.107)

    넘어져 다쳐 무릎 수술했는데
    늙어 며느리가 돌봐주는건 싫어요
    며느리 애는 그러니까 친손자는 봐 준적이 없어요
    친손자도 할머니 안 좋아함
    외손자는 할머니 좋아함 좋아하는 외손자랑 시누랑 살면 돼죠ㅡ

  • 7. ....
    '24.5.4 8:39 AM (118.235.xxx.231)

    이 시맨 머릿속에 합가란 생각뿐이 없네
    왜 딸 아니면 아들하고 합가에요?
    혼자 사세요.
    혼자

  • 8. ..
    '24.5.4 8:40 AM (119.197.xxx.88)

    뭔 또라이같은 글?
    부모님 아들이 모셔야 한다고 법으로 정해져 있어요?
    시누년 자식들 카우지 않았음 죽을때까지 혼자 살 정도로 건강했겠지. 최소한 관절도 덜아프고.
    ㅁㅊㄴ인가..지들 애들 키워줄사람 필요하니 불편해도 참다가 이제 다 컸으니 자기엄마 나가라고 헛소리 작렬이네.
    왜 엄한 며느리는 끌이들이는지. 며느리가 시부모 모시려고 결혼했니?
    지자식 남의 손에 키우려면 들어가야 했던 돈 계산해서 딸이라고 희생했던 니엄마 노후 잘 보살펴라.
    사위나 딸이나 양심불량이네. 나중에 지 자식에게 똑같이 당하길.

  • 9. 머래
    '24.5.4 8:42 AM (218.147.xxx.8)

    진짜 똘아이같은 글이네

  • 10. ㅇㅇ
    '24.5.4 8:43 AM (125.130.xxx.146)

    며느리가 시부모 모시려고 결혼했니? 2222222222222222

  • 11. ..
    '24.5.4 8:43 AM (119.197.xxx.88)

    시모도 미친거지 딸년 집 편해서 들어가 살았으면 끝까지 살라고. ㅎㅎ
    왜 다 늙어진 다음에 불편한 아들네를 들먹이는지.
    한끼를 먹어도 편한 딸이 차려주는 밥 먹어야지.
    이젠 좀 외우세요.
    며느리는 뭐라고? 피.한방울 안섞인 남이다.

  • 12. 계산오류
    '24.5.4 8:43 AM (106.102.xxx.66)

    지엄마랑 지딸이 같이 사는데 남의 딸이 편할건 뭐람?

  • 13. ..
    '24.5.4 8:43 AM (211.234.xxx.107)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왜편해요?
    자기 아이들 케어하느라 힘든데
    애들 다키워놓고 본인 행복 몸보신에 집중할수있는 시부모가 편하죠
    며느리는 애낳고 키우느라 허리휘어요
    다키웠으면 자유롭게 살아야죠

  • 14. ...
    '24.5.4 8:48 AM (122.38.xxx.150)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딸이 누렸으면 갚는게 정상입니다.

  • 15. ..
    '24.5.4 8:49 AM (220.78.xxx.94)

    시모가 시누집서 살면 그동안에 며느리는 편한 건 사실이잖아요.
    ㅡㅡㅡㅡ
    며느리가 편할 건 또 뭔가요? ....2222

    이 원글 디게 웃기네요

  • 16. ....
    '24.5.4 8:51 AM (106.102.xxx.58)

    시모를 무조건 누군가 모셔야 한다는 얘기가 아니고요 상황마다 다른 얘기인데 제가 말하는 건 시누가 모시고 살다가 아들한테 가려는 경우 얘기예요. 혼자 못사는 성격이나 경제상황이나 어떤 이유가 있는 시모요. 요즘 대부분은 시모고 친정부모고 혼자 살다가 요양병원 가는거라 저런 케이스 잘 없지만요.

  • 17. 일단.
    '24.5.4 8:52 AM (211.218.xxx.194)

    시모가 며느리를 힘들게 하는것 자체가 디폴트값인가요?
    시누네 애봐주면 며느리가 편하다...

  • 18. 아후
    '24.5.4 8:52 AM (114.203.xxx.205)

    형제간 터울이 얼마나 돼요? 앞서거니 뒷서거니 결혼해다들 고만고만한 자식 키우며 맞벌이 한 집들 얘기에요.
    부모가 지자식 키우느라 등골 빠졌으면 며느리고 딸이고 노후 돌봐야죠. 늙어 은퇴할 나이에 가사와 육아가 쉬워요? 몸 상해요.

  • 19. ㅇㅇㅇㅇㅇ
    '24.5.4 8:53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우리같은경우는 합가는 아니지만
    딸 손주 2명 아기때부터 키우다가
    어디든 데려가고 그러던데요
    우리애는 자기바쁘다고 안봐주고요
    걔네들은 어릴때 부터 키워서 할수없데요
    뭐 그런갑다 했죠
    지금 애들 다 성인되고 나니
    갑자기 우리애들 찾아요
    친손주 하면서요
    명절 일년에 한두번본 손주들이 뭐가 그리친하다고
    그냥조부모 인사하고 그런거지
    아들이 여행가자 할때 자기빠진다고 삐지니
    울아들이 의아해 해요

  • 20. 그니까
    '24.5.4 8:53 AM (61.101.xxx.163)

    이래도 저래도 싫어할거 뻔히 알면서 굳이 뭐하러 같이 살자고 하는지 ...
    저도 이제 점점 늙어갈거지만 솔직히 친정부모님도 모시고 못살아요. 그러면서 나는 내 자식과 살겠다? ㅎㅎ.. 욕심인거지요..

  • 21. ..
    '24.5.4 8:53 AM (221.162.xxx.205)

    선택지가 자식들이랑 사는거밖에 없어요?
    혼자 살아요 쫌

  • 22. ...
    '24.5.4 8:54 AM (106.102.xxx.58)

    형제 중 누군가 부모랑 같이 살면 다른 형제들이 맘편한 거 사실 아닌가요? 남편이 맘편해하고 신경 안쓰면 아내도 맘편하죠.

  • 23. 행복한새댁
    '24.5.4 8:54 AM (118.235.xxx.42)

    애 안키워 보셨어요? 애 시터끼고 키우셨어요? 이 글은 육아를 폄하하는 글이네요. 위 케이스의 배경은 친정부모가 적극적으로 딸 육아에 관여한 경우잖아요? 그럼 자식은 거의 조부모손에서 큰 것과 마찬가지인데 자기 자식 키워준 공은 어디로 간건가요? 육아는 숨만쉬면 되는줄 아나.. 중늙은이 시절에는 딸자식 키운다고 뼈골 다 빼먹고 꽁꽁 앓는 시절오면 오빠집에 보내는게 인간으로 할짓인가요.

  • 24. ..
    '24.5.4 8:57 AM (119.197.xxx.88)

    며느리가 왜 시부모 노후를 돌봐요.
    며느리 키우느라 등골 빠졌어요?
    아들 딸이 지엄마 집으로 가서 돌보던지 요양원 보내던지

    힘 넘칠때 딸 집에서 살림 육아 해주다가 늙고 힘빠지니 그제서야 아들네를.찾는다고? 그러니 노망 들었다는 소리를 듣지.
    불편한 아들네 가서 뭐하려고?
    이건 시모의견이 중요한게 아니라 모녀가 양심이 있으면 딸이 모시기 싫으면 지돈으로 엄마 요양원 보내야지.

  • 25. ...
    '24.5.4 8:57 AM (118.235.xxx.191)

    그러니까 시누 부부는 지 엄마 부려먹을 대로 부려먹고
    필요없어지고 아프고 귀찮으니
    마음 편하게 암모사고 살겠드는거네요?
    뭐 자런 미친 패륜 자식부부가 다 있어.
    쌍으로 미친 부부네요.

    그 시모도 웃겨요.외손주 뵈주고 살림 살았으면
    딸년 부부한테 노후 책임지라고 해야지
    왜 애도 안키워준 아들 부부한테 책임을 지래
    양심 어디갔대요?

  • 26. 시누심술
    '24.5.4 9:00 AM (106.102.xxx.66)

    울엄마가 내 애들 봐주니까...올케야 고마워해라.
    이거 무슨 논리에요?ㅎㅎㅎ

  • 27. ..
    '24.5.4 9:00 AM (119.197.xxx.88)

    울집 시누도 원글같이 생각하고 있을거 생각하면 소름이.
    이래서 시짜는 상종하면 안되는거.
    어떻게 저렇게 이기적인지 ㅎ

  • 28. 이건 아닌 듯
    '24.5.4 9:02 AM (211.211.xxx.168)

    결국 시누이가 이용해 먹고 필요없어져서 팽한게
    팩트지요.

    시누이랑 사위가 처가가 이용해 먹은 걸
    과로운데 모신 것처렁 포장한 것부터 오류 입니다.
    며느리가 조금? 편했다고
    수발해아 한다는 건 두번째 오류

  • 29. ....
    '24.5.4 9:02 AM (106.102.xxx.58)

    사람마다 다 달라서.. 힘들게 쪼달리게 시누집서 키워준 경우랑 그렇지 않은 경우랑도 케이스가 다를테니 얘기가 어렵긴 하네요. 시누집서 도우미도 두면서 시모가 도우며 사는 경우도 잇고하니.

    시누가 첨부터 사람쓰는돈 아까워 엄마 부려먹고 팽할 심산으로 시작해서 시모도 힘들게 눈치보며 시누집 살았다면 얘기가 다르겠네요.

  • 30. ..
    '24.5.4 9:03 AM (119.197.xxx.88) - 삭제된댓글

    니 피붙이 남자형제 니네 대신 같이 살아줘서 그동안 부담 덜었으니
    이제 니네가 다시 데려가는건 어때요?
    이젠 없는게 더 편할거 같은데. 손이 너무 많이 가서 ㅎ

  • 31. ...
    '24.5.4 9:05 AM (211.234.xxx.64)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끝까지 결혼 안해본 사람의 망상 ㅋㅋㅋㅋ
    댓글 달 가치도 없지만 참....어이가 없어서 달고가요. ㅋㅋㅋ
    주말에 만날 사람도 없고 할 일 없이 일찍 일어났으면 운동이나해요. 오빠네 부모님 노후 밀어둘 생각은 말고. 본인은 자식 아니에요? ㅎㅎ

  • 32. ....
    '24.5.4 9:06 AM (106.102.xxx.58)

    시모가 시누집 가서 며느리가 좀 편했다는 게 틀린 얘기인가요? 혼자사는 시모가 남편 부른다고 싫어하고 싸우고
    시가에 한달에 몇 번 가니마니 매일 불편해하는 거 우리 며느리들 맞잖아요. 근데 시가가 없이 시누집엔 아들도 면 리도 자주 끌려갈 일 없을테니 편한 거 아니예요?
    전 시모가 시누옆에 가면 너무 좋을 것 같거든요. 전 시모가 저희 옆에 있습니다.

  • 33. ..
    '24.5.4 9:08 AM (119.197.xxx.88)

    도우미 두면서 엄마 편하게 모셨으면 끝까지 잘 모셔요~
    강아지도 집 타는데 하물며 모셔온 부모를 왜 딴집에.
    돈 많으면 알아서 요양원 보내시던가.
    외우세요. 올케는 뭐다? 어려운 남이다.

  • 34. .......
    '24.5.4 9:09 AM (118.235.xxx.193)

    그러니까 가정이있개 자식 키우는 자식을
    한달에 몇번씩이나 불러대는 시부모가 정상이 아니라구요.
    원글은 부모되면 큰일나겠네 ㅉ

  • 35. 시누가 시모를
    '24.5.4 9:09 AM (182.221.xxx.15)

    모시고살고 노노~
    시누가 시모 건강을 갈아서 육아 및 살림에 저임금으로 부려먹은거임.
    그리고 며느리가 그 동안 편히 살았다 논리라면 시누도 이제 자기 시부모 진짜로 모!시!고! 살아야죠.

  • 36. 그게
    '24.5.4 9:10 AM (1.227.xxx.55)

    시누이가 애들 키울 때 엄마 덕 보고 편했으면 늙으신 엄마 모시는 게 도리 아니냐는 거죠.
    주위 보면 딸이든 아들이든 애들 키워줘도 애들 크고 엄마 늙으면 분가 시키더라구요.
    씁쓸하긴 해도 그게 현실.

  • 37. .....
    '24.5.4 9:11 AM (211.241.xxx.247)

    시누가 시모 건강을 갈아서 육아 및 살림에 저임금으로 부려먹은거임.

    2222222222222


    뭘 모시고 살아요 부려먹고 산거지

    원글이 딱 그런 시누였네
    아니라면 거짓말일듯
    저런 마인드가 그런 시누였기에 나오는거지
    일반적으로 나올 수 없는 생각임

  • 38. 23578
    '24.5.4 9:16 AM (14.52.xxx.88)

    님이 그시누네요.생각하는게

  • 39. ....
    '24.5.4 9:18 AM (106.102.xxx.58)

    저는 저런 시모도 시누도 며느리도 아니어서 3자 입장이라니까요. 전 전업이라 아이 하나 제가 키웠고 제 주위엔 저런 시모고 시누 며느리 아무도 없고 82에서만 봤네요. 다들 말대로 요새 합가 아무도 안하니까요. 그게 대전제죠. 근데 82에서 저런 글이 많고 다들 시누만 욕해서 그게 그럴까 싶어서 쓴글입니다.

  • 40. 이야
    '24.5.4 9:18 AM (211.36.xxx.200)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 41. 자식
    '24.5.4 9:20 AM (222.234.xxx.127) - 삭제된댓글

    82에서는 딸이라는 존재가 엄마의 노후도 책임져주고
    간병도 당연히 해주니
    딸이 최고라고 하던데
    끝까지 딸이 모셔야하는 거죠

  • 42. ㅇㅇㅇㅇㅇ
    '24.5.4 9:23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시누처럼 하면서 같이살았다면
    당장 며느리도리 운운 하면서 못살아요
    기본값으로 딸.며느리에 바라는게 달라요
    딸은 조금이라도 도움이되라 살지만
    며느리는 그 도리 그값을 기본으로 깔아요
    그래서 둘중에 도움이 필요 하면 딸집에 가는거고
    며느리도 모시고 사는걸 불편해 하는겁니다
    서로 서로 원하지않다가
    애 다키우고 좀편해지려먼
    시누도 늙은부모 부담스러운건 사실이죠
    솔직히 자기편할때는 가만있다가
    다늙은후 오려는 시부모
    누가 반기 겠어요
    젊을때 시누가모시니 그게솔직히 좋은거 아니였나
    글쎄요
    어쨌든 나이든지금 오려는 시부모
    더불편한건 팩트입니다
    그건 시누도마찬가지

  • 43. ....
    '24.5.4 9:24 AM (211.221.xxx.167)

    원글 너무 시짜 마인드에요.
    아들있으면 큰일나겠네요.
    긔한 아들은 결핸시키지 말고 꼭 끼고 사세요.

  • 44. 이분
    '24.5.4 9:25 AM (39.7.xxx.228)

    오프라인에서는 얼마나 복장터지는 소리를 할까!
    시어머니입장이면 또 압뒤막힌 소리로 얼마나 답답하게 할까

  • 45. ....
    '24.5.4 9:25 AM (106.102.xxx.58)

    전 실제로 본 적이 없어서 글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들던데 제가 안당해봐서 그런가보군요. 알겠습니다. 제 생각이 이상한 걸로..
    전 며느리인데 시모랑 한시간 거리에 살고 시누랑 아주버님은 멀리 살아서 저희가 젤 형편도 나아서 30년째 생활비 병원비 솔솔한 케어 전담하다시피하니 시누가 저렇게라도 시모를 모시면 얼마나 맘편했을까 싶거든요.
    지난 겨울에 첨으로 시모가 시누랑 아주버님집에서 1주일 있다 왔는데 우리 부부는 시모랑 같이 사는 것도 아닌데도 그 1주일동안에 맘이 편하다고 남편이랑 좋아했거든요. 우리부부가 아주 이상한 걸로....

  • 46. 시누애들
    '24.5.4 9:25 AM (203.81.xxx.43)

    키워주다 아들보고 합가하자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죠
    가뜩이나 안모시는 시대에 시누이네 육아혜택 받았음
    더더욱 안하지요 이걸 말이라고 하시나요

    애맡긴 집에서 혜택많이 본 집에서 노후 해결하는게 맞지요

    애도 안봐줘 금전적 혜택도 없어~이런 자식한테 어찌 양심상
    합가 얘길 하나요 에휴

  • 47.
    '24.5.4 9:25 AM (211.198.xxx.46)

    우리시누하고 똑같은 시누님이 여기계셨네요
    돈 20만원 저임금으로 10년부려먹고 ᆢ
    일년 365일 24시간 친정에두고 학교출근하시는
    교사에요
    오빠애 키우고 있으니 육아휴직하라고 했다가 물에 빠져 죽어버리겠다고
    하던분입니다 아직 안죽었어요 아직 안죽었어요
    그 시누님덕에 시가합가 끝내고 직장그만두고 먼곳으로
    독립했어요
    우린 아들이라고 30만원 30년째보냅니다 ㅡ
    이제와서 우리더러 모시라고 친히 메일까지 보내셨네요
    진짜 지가 부모 모셨다고 착각하더라구요

  • 48. ...
    '24.5.4 9:26 AM (42.82.xxx.254)

    시모가 시누집서 아이키워준동안 펀했던 사람은 누구일까요?사누입니다.

    시모가 시누집 아이키워주고 나이들면 누가 부양하면 좋을까요? 시누아이들 키워준 동안 시누가 덕 보았으니, 나이든 엄마는 이제 시누가 부양하게 인지상정입니다.

    보통은 이렇게 생각하죠..물론 시누가 아들로 바뀌어도 마찬가지 아닐까요...부모한테 도움많이 받은 사람이 부양의 책임은 더 크죠...

  • 49. ....
    '24.5.4 9:30 AM (106.102.xxx.58)

    제 걱정은 마세요. 아들이 있어도 명절에도 오지 마라 합니다. 서로 명절연휴 아니면 놀러다닐 시간도 없는데. 생일 어버이날도 필요없고요. 결혼하면 제발 둘이나 잘 살아라 하고 증여만 해줍니다. 요즘은 애들이 이혼하고 괴롭히는게 더 무서워서 간섭들 일체 안하고 오는 것도 싫어라해요. 주위에 다 그래요.

  • 50. ㅇㅇㅇ
    '24.5.4 9:32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그니까 님도 그며느리도리에서 못벗어난거예요
    시누가 모시고 산다 라는게
    며느리 가 모시고 사는거와 달라요
    님이 독박쓰면서
    왜 다른형제에게 생활비 같이부담하자 못하시는건데요
    그건 그냥 호구 라는겁니다
    님이 말하는 모시고안모시고 그게 아니고요
    쓰고보니 모시고 .이것도웃기네요

  • 51. ㅎㅎㅎ.
    '24.5.4 9:38 AM (211.218.xxx.194)

    그렇게 따지면 가장 몸편했던건, 시누 본인이죠.
    그냥 부모님 육아시킬려면 노후도 어느정도는 책임질 각오는 하는데 평범한 사람입니다.

  • 52. ㅌㅌㅌ
    '24.5.4 9:38 AM (118.235.xxx.128)

    사람마다 경우마다 다르면
    좀 이해가 가는 특이한 경우를 가져와야하는데
    시모시누 같이 살아서 며느리가 속편했으니 모셔라?
    시모가 시누 애 안 봐줬어도 어차피 늙으면 아프니 모셔라?
    시모가 시누랑 같이 안 살았어도 어차피 모시라고 했으면 싫었을테니 모셔라?
    하나도 납득이 안 돼요

  • 53. ㅌㅌㅌ
    '24.5.4 9:40 AM (118.235.xxx.128)

    그냥 시모랑 시누가 같이 살묜 맘 편할거같다에서 그쳐야되는데
    시모가 그렇게 살았으면 그동안 마음 편했을테니 늙어서 역할분담할 수 있지 않냐로 튀니 동의를 못 받으시는 거 같아요

  • 54. ㅋㅋ
    '24.5.4 9:41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시모가 시누집가서 살면 편한 사람은 시누지... 왜 며느리가 편하다는 건가요?
    도무지...이해가... 안되네요.
    시모가 시누집 가서 산다고 아들 며느리가 남처럼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기본 도리는 다 하고 살아요.
    이런경우 시모랑 시누한테는 기회될때마다 계속 말해야 해요.
    아이고... 엄마가 이렇게 고생해서 애까지 키워주니 정말 끝까지 엄마한테 잘해야 한다. 그 마음 모르면 인간아니다... ㅎㅎ

  • 55. ...
    '24.5.4 9:41 AM (106.102.xxx.58)

    모셔라가 아니고요 어차피 안모실 거 욕할 필요까지는 없지 않나라는 얘기예요.

  • 56. ....
    '24.5.4 9:42 AM (118.235.xxx.21)

    웃기네
    아들 며느리라우합가 안하는게 며느리 편한 일이란 사람이
    그럴리가요 ㅎㅎㅎㅎ
    며느리 편한껄 어찌 보려고 ㅎㅎ

  • 57. ...
    '24.5.4 9:47 AM (106.102.xxx.58)

    시모가 시누집가서 살면 편한 사람은 시누지... 왜 며느리가 편하다는 건가요?

    ㅡㅡㅡ
    시모든 친정부모든요 다른 형제네집에서 살면 다른 형제들 진짜 맘편한 거 없어요? 진짜요?

  • 58. 자립심
    '24.5.4 9:48 AM (223.39.xxx.89)

    시모 하루라도 젊을 때 혼자 놔두면 알아서 친구도 만들고 혼자 삶에 익숙해질것을 시누 애 봐주느라 집도 이사시키고 친구도 없고 혼자 못살 게 만들어놓고는 책임 안지니까 문제죠

    지 애는 지가 키워요.

  • 59. ...
    '24.5.4 9:50 AM (106.102.xxx.58)

    시모 하루라도 젊을 때 혼자 놔두면 알아서 친구도 만들고 혼자 삶에 익숙해질것을 시누 애 봐주느라 집도 이사시키고 친구도 없고 혼자 못살 게 만들어놓고는 책임 안지니까 문제죠
    ㅡㅡㅡㅡ
    아 이건 공감이 백번 가네요

  • 60. ..
    '24.5.4 9:58 AM (122.40.xxx.155) - 삭제된댓글

    시부모 관련은 피붙이인 남편, 시누이가 욕 먹는게 당연..며느리, 사위는 남이에요. 근데 원글님은 자꾸 그동안 며느리(남)가 편하지 않았냐고하고 있으니..참..

  • 61. 12568
    '24.5.4 10:03 AM (14.52.xxx.88)

    딸네만 다 도와주다가 신세를 아들한테 지겠다는건데 님이 그시누인거죠.이해를 못하다니

  • 62. ....
    '24.5.4 10:24 AM (106.102.xxx.58)

    예. 12568님 얘기 들으면 또 그것도 맞고요
    제 생각은 시누를 도와주든 말든 시누가 젤 수혜자든 말든간 어쨌거나 시모가 그쪽에 있으면 남편이든 저이든간에 덜 신경이 쓰이니 편하겠다 생각하거든요.
    그게 우리 친정부모라도 부모님을 추후에 다른 언니오빠가 모신다 생각하면 제가 넘 고맙겠고 미안하고 맘편할 거 같고요.
    그래서 긴세월 시모를 부려먹든 책임졌든 어쨌거나 제가 맘편했을 것 같아서 며느리가 편하다 한겁니다.

    며느리가 시집 문제에서 남이니까 편해야하는 게 당연한게 디폴트라지만 그집 혈육인 남편이랑 살면서 남편이 신경쓰면 같이 신경쓰이는 건 당연하잖아요...

  • 63. ....
    '24.5.4 10:30 AM (118.235.xxx.65)

    설사 원글님 주장대로 10년 마음 편했다고
    늘꼬 병든 시부모 모셔야하는 이유는 안되는거죠.
    그 10년 시누네 부부는 몸과 마음 다 편했는데
    그랬으면 지들 애 키워주느라 아픈 부모는 지들이 돌봐야지
    왜 죄없고 혜택 받은거 없는 며느리한테 모시래요?
    그 심보가 욕나오는거잖아요.

  • 64. ...
    '24.5.4 10:47 AM (106.102.xxx.58)

    그렇지요. 다들 요즘 누가 부모 모신다고요.
    시누애 봐준게 늙고 병든 부모를 이젠 아들네가 모셔야 하는 이유가 안되는 것과 마찬가지고 그게 못모실 진짜 이유도 안되죠. 그것땜에 못모신단 건 어차피 핑계이고요 요즘은 어차피 누구도 딸이든 아들이든 부모 안모시는 세상이니 그게 진짜 이유이고 또 그게 맞고요.
    그런 시절에 그래도 부려먹었든 말았든간에 부모랑 합가해 산 형제가 있다면 그게 시누든 언니든 오빠든간에 저는 욕 못하겠거든요.
    저도 친정엄마 첨으로 고작 3일 와계셨는데 답답해 죽는 줄...

  • 65. 어....
    '24.5.4 10:54 AM (68.98.xxx.132)

    며느리가 편했으니 그 값을 치루는게 어때서? 이게 원글님 주장.
    그러면 시모를 며느리가 계속 모시고 살았다면, 그집 아들은 너무 너무 좋고 자기 마음이 편하니 아내는 시모 모시는게 행복의 최고봉이겠네요.


    부모가 안정되게 지내는건 친 자식이나 그 들의 배우자 모두에게 좋은 일이긴 한데
    원글님 주장으로는 좋은 일이 값아야할 부채인거로 인식하네요.

  • 66. ㅇㅇ
    '24.5.4 11:07 AM (220.89.xxx.124)

    친정엄마 부려먹다가 이제 팽하고 싶으세요??

  • 67. ㅇㅇ
    '24.5.4 11:13 AM (223.39.xxx.246)

    패륜에다가 뻔뻔하기까지
    이 정도 마인드 아니면 자기 엄마 등꼴 뽑아놓고 팽하는거 못하죠

  • 68. ...
    '24.5.4 11:27 AM (106.102.xxx.58)

    시모고 친정엄마고 한번도 부려먹은 적 없어요.

  • 69. ..
    '24.5.4 11:30 AM (211.234.xxx.17) - 삭제된댓글

    지금 가스라이팅 중이거나 본인이 가스라이팅 당해서 판단이 안돠나봐요 시누애 돌볼당시면 시어머니 50이나 많아야 60대일텐데 누가 보살펴야할 나이도 아니고 며느리가 종노릇 못해 편하다구요? 마음편한것도 은혜입은건가봐요

  • 70. 선택과 강요
    '24.5.4 11:59 AM (221.165.xxx.229)

    시누이 아이 육아에 시모 합가한건 시누이부부가 합의해서 선택한것이고
    세월지나 이젠 아들부부가 모셔라하는건 강요.
    이 차이를 모르니 갈등이 생길수 밖에요.

    시누이가 시어머니와 합가해서 산 세월동안
    며느리가 편했다? 합가 안했어도
    며느리 좀 편하게 살면 안되나요?
    며느리는 종년이라 편하면 안돼!!!
    이건가요?
    원글님이 어떤세월을 사셨기에
    이러 고루한 사고의 틀에 갖혀있는건지 궁금하네요

  • 71. ㅇㅇ
    '24.5.4 12:03 PM (76.150.xxx.228)

    다른 건 모르겠고....

    고생하면서 늙는 것과
    편히 쉬면서 늙는 것이 같을 수가 있겠어요?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 수 있는 걸
    아무리 생각해봐도 정말 모르시겠나봐요.

  • 72.
    '24.5.4 12:06 PM (118.235.xxx.84)

    올케 전업. 저 직장 다니느냐 엄마가 애들 봐 주셨는데요.
    저는 그냥 끝까지 엄마 책임지려구요.
    지금껏도 그래왔고.
    애 키워봐요. 너~ 무 힘든거 우린 알자나요.
    그걸 60넘어서도 해 주셨으니
    당연 한 거라 생각해요.

  • 73. ㅌㅌㅌ
    '24.5.4 12:15 PM (175.198.xxx.212)

    시모도 젊었을 땐 기운도 있고
    집안일 자기주변정돈 다른 식구 도와주기 다 가능할 때죠
    한 사람 몫을 하는 나이에 같이 사는 거랑
    70넘어 그게 안 되는 나이에 말마따나 도움받아야할 때 모시는 거랑
    같지 않잖아요

  • 74. 어머나
    '24.5.4 12:30 PM (1.237.xxx.181)

    며느리가 편했다뇨?

    며느리보다 그 딸인 시누이가
    훨씬. 더 편했겠죠

    어린애들 맘놓고 맡겼겠고 애들 학대걱정도 없었을테고
    막말로 손주 봐주느라 몸 망가지고 아픈건데

    왜 며느리가 그 시중을 들어요,,

  • 75. ..
    '24.5.4 12:40 PM (14.42.xxx.59)

    무슨 저런 병신같은 말이 다 있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 애 봐달라며 모셔가놓고 애들 다 커서 필요없고 노인네 수발만 남으니 짐짝같이 느껴져서 버리고 싶은거잖아요. 참 핑계도 가지가지다 ㅋㅋㅋ
    아들이든 딸이든 받은게 있음 책임도 져야겠죠?
    부모님 단물 쏙 빨아먹고 이제 필요없으니 아들네도 역할분담하라고??...원글이 제정신인가ㅋ

  • 76. ..
    '24.5.4 12:44 PM (14.42.xxx.59)

    저런 글은 꼭 딸년들이 쓰더라.
    하긴...우리 시누이도 본인 엄마한테 애 3명 다 키워달라하고 기저귀 한 번을 안갈더니 엄마 늙어서 아프고 귀찮으니 요양원 보낸다고 난리던데..ㅋㅋ
    우리 시어머니 넘 속상해도 자식 잘못 키운 본인 탓 하고, 창피해서 어디 가서 말도 못하던데.....

  • 77. ..
    '24.5.4 1:37 PM (119.197.xxx.88)

    저런 글은 꼭 딸년들이 쓰더라. 222

  • 78. 날이 좋아
    '24.5.4 2:18 PM (222.106.xxx.211)

    원글이 제정신인가ㅋ222

  • 79. ㅁㅁ
    '24.5.4 4:00 PM (220.65.xxx.106)

    큰동서는 시가 옆에 살고 작은 동서는 멀리 살았고 재산 분배 이야기 하면
    며느리들은 큰동서편 들어요.
    같이 안 살아도 같은 동네 사는 것만으로 얼마나 큰동서가 귀찮고 힘든지 아냐 하면서요.

  • 80. 뭐래
    '24.5.4 4:22 PM (220.95.xxx.173) - 삭제된댓글

    내가 우리애들 키우니
    원글님이 편하시겠네요

  • 81.
    '24.5.4 8:08 PM (211.211.xxx.168)

    원글님은 꼭 시어머니 모시고 사세요.
    원글처럼 시누이한데 헌신하며 갈아 넣은 것도 아니니깐요.

  • 82. 원글님은
    '24.5.4 11:51 PM (211.250.xxx.112)

    일방적으로 뻔뻔한 형제에게 당하고 사신 경우라서 시누이가 살림과 육아를 맡기려고 합가하는 경우와 전혀 달라요. 30년전이면 병원비 생활비를 받아쓸 나이가 아닌데도 계속 받아쓰기만한 시댁과 그 부담을 모른척한 뻔뻔한 형제로 생긴 문제죠.

  • 83. 시누이는
    '24.5.4 11:53 PM (211.250.xxx.112)

    생활비를 드리는 것도 병원비를 책임지는 것도 아니고 살림과 육아를 맡기는 혜택을 받고 본격적으로 생활비와 병원비가 필요하게 되니 그 부담을 남자형제에게 미루는 건데 이건 비난받을 일이예요.

  • 84. ...
    '24.5.5 12:04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맞는 말씀이긴 한데 일단 왜 시어머니가 혼자 사시면 되지 며느리랑 꼭 같이 살아야하는 거죠? 저희 시어머니도 그러시던데 왜 제가 시어머니랑 살아야하는 건지 이해가 안가요.

  • 85. ...
    '24.5.5 12:06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꼭 며느리랑 살아야한다는 전제로 말씀하시면 원글님 말씀 맞는데 왜 딸이랑 계속 같이 살면 안되는거죠?

  • 86. 요즘
    '24.5.5 12:20 AM (14.54.xxx.214)

    며느리는 시어머니에게 계속 내가 신경써야된다는 의무감 자체가 없죠.
    시모가 날키워준것도 아니고, 남편이 날 먹여살리는거도아니고 맞벌이해서 각자 자기 역할다하고사는데 왜 그동안은 시어머니에게 내가 신경안써서 편했단 생각을 하겠어요.
    시누집애봐주든 안봐주든 사실 내살기도 바쁘고, 시모신경쓸 생각이 없을건데요.

  • 87. 헐........
    '24.5.5 12:24 AM (116.34.xxx.204)

    시누가 시모 건강을 갈아서 육아 및 살림에 저임금으로 부려먹은거임.

    33333333333333


    시누 아이들 봐 주느라 그 동안 고생하신 사람은 시모고, 편하게 산 사람은 시누이죠.

    며느리가 무슨 도움을 받고, 뭘 편하게 산 거죠???

  • 88. 헐............
    '24.5.5 12:28 AM (116.34.xxx.204)

    그리고,

    시누이 살림 살아주고, 시누이 아이들 봐 주면서 늙는거랑,

    편안하게 본인 삶 즐기면서 여유롭게 살면서 늙는 게 같나요??

    중노동 하면서 몇 십년 산 몸이랑, 편하게 살면서 산 몸의 건강 상태가 같을까요?

    시모 건강에는 시누 책임이 아주 크다고 봅니다만?

  • 89. ..
    '24.5.5 1:00 AM (58.234.xxx.29)

    이런 병신같은 논리도 글이라고 올리는모가구나
    시모가 혼자 잘살면 며느리가 맘고생해요?
    시누네에 애봐주며 사는거 보다 더 맘이 편하지 않나요?
    그럼 시모가 혼자 살았어도 모셔야겠네?
    이래도 맘편하니 모시고 저래도 맘편하니 모시고?
    애초에 부모라는 존재를 돌봄의 대상으로 설정해 놓은것 부터가 잘못이니
    이런 어이없는 소릴 할수 있는 것임
    아니 젖먹이 애기도 아니고 시모가 이리 살든 저리 살든
    며느리가 맘쓰고 불안해 해야함?
    미치겠다 정말 이런 머저리같은 글에 댓글을 써야 하다니

  • 90. 보통
    '24.5.5 1:11 AM (39.117.xxx.106)

    엄마 부려먹은 딸들이 모셨다고 하던데
    실컷 부려먹고는 남의집딸보고 덕봤으니 뒤치닥거리 하라니 머리가 나쁜가 이 단순한걸 이해 못하고 구구절절 제정신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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