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과 행동이 다른 남자

.... 조회수 : 1,468
작성일 : 2024-04-29 16:47:19

행동을 믿는게 맞겠죠? 

 

말로는 나도 너 많이 좋아한다 하지만

먼저 만나자는 말도 잘 안하고 

제가 뭐 하자고 하면 응해요. 

 

지금 사업이 어려운 상황이라 자기가 마음의 여유가 없다면서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하는데

상황이 달라진다고 변할 것 같지 않아요.

 

헤어져야겠죠?

IP : 211.234.xxx.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24.4.29 4:49 PM (175.120.xxx.173)

    네...님에게 선택권을 주었으니
    못 기다리겠으면
    헤어지셔야죠.

  • 2. ...
    '24.4.29 4:54 PM (211.234.xxx.254) - 삭제된댓글

    남자들 책임은 지기싫고 가볍게 계속 이어가고 싶을때 하는 단골 레퍼토리라... 저러면서 사람만날거 다 만나고 돈쓰고 다닙니다. 기다리는거야 자유지만 나이 있다면 말리고 싶어요.

  • 3.
    '24.4.29 4:55 PM (222.119.xxx.18)

    친정집이 한창어려울때
    남동생 여친이 결혼해주길 바랬고..
    남동생은 신중한성격이라
    기다려주길 바랬고요.

    그런 상황이신가봐요.
    안쓰럽네요.

  • 4. ...
    '24.4.29 4:59 PM (221.146.xxx.122)

    멀티가 안되는 사람은
    그럴 수 있어요.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을 먼저 해결하고 그 다음을 생각하기도 해요.
    님은 사랑이 가장 중요할 수도 있지만

    내 주변이 안정되고 경제적으로 떳떳해야 만나고 싶은 감정이 들 수도 있어요.

  • 5. ...
    '24.4.29 5:01 PM (58.145.xxx.130)

    사업이 어려워서 여친에게 그정도밖에 못하면 사업이나 열심히 하라 하세요
    조금 기다려달라니, ㅎㅎㅎ
    사정 좋아지면 그때 연애하라하시고 놓아주세요

  • 6. ...
    '24.4.29 5:23 PM (220.75.xxx.108)

    그래서 결혼은 준비됐을때 옆에 있는 사람이랑 하게 되는 듯요.
    그는 지금 때가 아니고 님은 기다려줄 수 없으니...

  • 7. ...
    '24.4.29 5:26 PM (114.200.xxx.129)

    그남자 여자라고 해도 지금 연애할떄는 아닌것 같은데요 . 사업이 힘든다는데 지금 머리속이 이성이 들어오겠어요.???

  • 8. sstt
    '24.4.29 5:39 PM (106.243.xxx.5)

    사업이 잘 안되면 연애고 뭐고 정신에 안 들어오죠. 님이 기다려주길 원하는거같은데 아마 계속 갈등유발될것같네요

  • 9. 놔주세요.
    '24.4.29 8:12 PM (118.235.xxx.6)

    돈 못 쓸 텐데. 님 싫잖아요.

    무슨 30년 우정 났고, 나 어려울 때 살려준 사람이라고 마냥 기다려요.

    이유 분명히 말했잖아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내가 싫으면 마는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172 오염수 또 방류ㅜㅜ 일본 11:14:16 19
1590171 산정특례 알려주세요 ㅡㅡ 11:12:06 45
1590170 취업하고나니 작은오피스텔 구해서 혼자살고싶어요 1 11:11:49 96
1590169 우연히 캐나다를 가보았습니다. 그런데 .. 11:10:54 165
1590168 투미도 짝퉁이 있겠죠? 2 …………… 11:08:30 115
1590167 식세기 넣을 수 있는 두유제조기... 1 .. 11:07:53 46
1590166 고등수학 과외를 추가하는게 나을까요? ........ 11:05:05 61
1590165 후각은 언제 돌아올까요? 2 코로나 11:04:04 130
1590164 소소한 행복 ... 11:01:31 183
1590163 진짜 수세미는 어디서 사셨나요 2 수세미 11:00:58 249
1590162 도시형 생활주택 ..아주 교통편하고 요지라도 사면 안될까요? 4 .. 10:59:30 192
1590161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여행 갈만한 곳 어디인가요? 4 .. 10:58:54 151
1590160 순자산 10억 이상인 가구가 10.3% ? 14 ㅇㅇ 10:58:20 639
1590159 대통령의 거부권에 맞서는 국민동의청원을 시작합니다 1 참여연대펌 10:56:08 140
1590158 KBS와 김호중 콘서트가 무슨 연관 관계가 있나요? 5 김호중 10:55:22 462
1590157 우리동네 보세 옷가게 주인 ........ 10:51:15 317
1590156 김건희 여사, 캄보디아 총리 오찬 참석예정…행보 재개 9 속보 10:43:24 911
1590155 옷을 주로 구입하던 단골카페가 두곳이 변질되어 1 요새 10:41:49 434
1590154 거리 동선 좀가르쳐주세요 모모 10:41:14 67
1590153 윤석열 사진 짤렸다고 용산에서 걸려온 전화 1 ㅇㄹㅎ 10:35:47 740
1590152 인생에 유일하게 잘한게 똘똘한 한채 증여 12 ........ 10:35:36 949
1590151 북한산 온천에 왔다가 구박만 받았어요 5 새됐어 10:33:46 919
1590150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떼보신분 12 .. 10:30:39 392
1590149 음주운전 싸고 도는거 어제오늘일이 아니라 8 아웃 10:28:18 425
1590148 광화문, 종각역 식당 추천해주세요 4 ... 10:22:59 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