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살면서 미용실 헤어 커트 만족해본 적이 없어요
항상 망...
오늘도 컷만 자르러 갔는데 망해서 돌아왔네요
너무 속상해서 유튜브에 차홍 셀프로 앞머리 자르는 동영상 있길래
그거보고 따라해서 잘라봤는데 성공
너무 마음에 드네요 역시 차홍은 차홍
명성있는 이유가 있네요
아무튼 진짜 셀프로 헤어 커트하던지 해야지
왜 이렇게 미용실 커트는 힘들까요..?
제가 미용사복이 없는걸까요?
그냥 미용실 갔다올때마다 돈은 돈대로 들고 마음 고생은 마음 고생대로 하고 너무 힘드네요
저만 그런 게 아니네요
미용은 왜 늘 내 돈 시간 쓰면서
긴장하고 도박하는 마음인지 ㅡㅡ
돈이나 싸야지 ㅜㅜ
그냥 집에서 잘라 볼까 싶어요
특별한 머리 바라는것도 아닌데...맨날 얘기한거 보다 짧게 자르는게
젤 짜증나네요
겨우 길러서 다시 자르러 갔는데..또 그러네요
차홍 가세요 최소한 평타 이상은 치더라구요
서울이면 제가 다니는 미용실
알려주고 싶네요
커트 잘하거든요
그 미용실 저도 궁금하네요. 서울살아요 ^^
35만원 파마가 맘에 안들어요..위로가 되실런지 ㅠ
파마 35만원 진짜 어이없어요.
35만원 주고 파마........
맘에 안 들면 어째요.ㅠㅠ
서울 어디인지 가르쳐주세요~
죄송해요
댓글 쓰고 까먹고 있었네요
반포자이 상가에
이철헤어커커 원장 성희?샘
커트 잘해요
관계자? 아니고요
쭉 커트만 하는 단골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