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단에 꽃 뽑아가는 사람들 많나봐요

흠흠 조회수 : 3,679
작성일 : 2024-04-19 09:28:34

새로 생긴 가게가 화단조성을 신경써서 예쁘게 해두었는데

오늘은 경고문이 덕지덕지 붙었네요;;;;;

cctv도 턱하니 보이구요

거참...사람들 왜들 그러는지.

IP : 182.210.xxx.16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9 9:30 AM (121.179.xxx.235)

    우리 매장앞에 사랑초를 심어놨더니
    다 파 가버렸네요
    요즘 꽃이 하나 둘 피기 시작했는데...

  • 2. ...
    '24.4.19 9:31 AM (118.221.xxx.25)

    화분 쪼로록 두었다가 홀라당 다 도둑맞았었어요

  • 3. 천한것들의
    '24.4.19 9:34 AM (118.235.xxx.55)

    특징입니다.

  • 4. ....
    '24.4.19 9:35 AM (118.235.xxx.89)

    중년 이상의 할배 할매들이 그렇게 훔쳐가고 뜯어가더라구요.
    도둑놈들

  • 5. ㅡㅡ
    '24.4.19 9:35 AM (112.161.xxx.224)

    단독주택인데
    꽃 많이 심어놨고 담이 아주 낮아요
    꽃마당 공유하고싶어서
    일부러 담을 낮게 만들었어요
    담장 위에도 작은 화분을 조르륵
    두었는데 가끔 없어져요
    담 아래도 꽃화분을 두는데 한번 없어져서
    이제 큰 화분만 둡니다
    무거워서 못가져가게~
    꽃도둑도 있다니 신기하죠? ㅎ

  • 6. 전문
    '24.4.19 9:35 AM (124.5.xxx.0)

    할매들 전문이에요.
    신축 아파트에 호미들고 나타남.
    숨쉬는 공기가 아까움.

  • 7. 많더라구요
    '24.4.19 9:36 AM (118.34.xxx.85) - 삭제된댓글

    할머니들이 많이 훔쳐가더라구요

  • 8. ..
    '24.4.19 9:38 AM (119.197.xxx.88)

    주택꽃도 다 뽑아가요.
    길거리 라일락도 다 꺾이고 없어요.

  • 9. ...
    '24.4.19 9:38 AM (118.235.xxx.112)

    설렁탕집에 소금 김치 훔쳐가는
    사람 많아서 CCTV 설치했다고 안내붙어
    있더라구요.

  • 10. ..
    '24.4.19 9:40 AM (175.212.xxx.96)

    저희 회사 금융쪽이라 cctv 사방팔방 있는데
    로비에 있는 바이올렛을 세상에 칼로 쏙 도려내
    잎만 가져간거에요 cctv보니 어떤 아줌마가
    칼 비닐 장갑 챙겨와서 괘씸해서 신고 했어요
    칼로 도녀낸게 넘 섬뜩하더라구요

  • 11. ..
    '24.4.19 9:42 AM (119.197.xxx.88) - 삭제된댓글

    전국민 중국화 되가는건지..

  • 12. 진짜
    '24.4.19 9:42 AM (125.130.xxx.125)

    왜그럴까요?
    남의 것에 욕심부리고 절도 하는 사람들.

  • 13. ..
    '24.4.19 9:43 AM (119.197.xxx.88)

    그런 행동 넘 중국스러움.

  • 14. ..
    '24.4.19 9:44 AM (116.126.xxx.144) - 삭제된댓글

    구질구질도 가지가지네요 굶어서 눈 눈 뒤집혀 빵 훔치는거도 아니고 꽃을 무슨 맘으로 그러는지ㅡ훔친 꽃으로 힐링이라도 하겠다는건가요?팔기라도 하나ㅡㅡ이러나 저러나 헛산 인생

  • 15. ..
    '24.4.19 9:47 AM (116.126.xxx.144)

    구질구질도 가지가지네요 굶어서 눈 뒤집혀 빵 훔치는거도 아니고::
    꽃을 무슨 맘으로 그러는지?
    훔친 꽃으로 힐링이라도 하겠다는건가요?팔기라도 하나ㅡㅡ
    이러나 저러나 헛산 인생

  • 16. 0011
    '24.4.19 9:49 AM (180.69.xxx.94)

    아파트 텃밭에 심은 시퍼런 안 익은 참외도 훔쳐가던데요

  • 17. .......
    '24.4.19 9:50 AM (175.201.xxx.174)

    세상에 너무 저질이에요...
    같은 공기 숨쉬고 있다는게 참..

  • 18. 흠흠
    '24.4.19 9:51 AM (182.210.xxx.16)

    진짜 열매나 먹을것도 아니고 꽃을 왜?? 가져가는걸까요..;;;
    예쁜거 자기만 보겠다는 못된 심보일까요??;;;

  • 19. 집 지은 첫해
    '24.4.19 9:54 AM (14.49.xxx.105)

    보라색 꽃 심어놓고 너무 예뻐 한참을 바라 보았는데
    다음날 고대로 파서 가져가 버렸더라구요
    황당..
    그 꽃도 생물이니 다 알지 않을까
    훔쳐간 꽃으로 자기집 예쁘게 하면 기분이 좋을까요?

  • 20. 단독
    '24.4.19 9:54 AM (106.101.xxx.67)

    일산에서 이쁜 단독 살때,
    대문에 꽃잔디를 이쁘게 심었더니,
    결혼커플이 야외 촬영도 했었지요.
    그런데 점점~~
    꽃잔디 화분 집어가고,
    감나무에 감 따가고~~~;;

  • 21. ..
    '24.4.19 9:56 AM (119.197.xxx.88)

    절도죄로 벌금 물고 뉴스에 나와야 조금이라도 조심하지.
    근데 이게 할머니들이 많긴 하지만 꼭 나이 문제만은 아닌게..
    코스트코 양파거지는 아줌마들..
    카페 개별포장된 스틱설탕 크림 빨대 냅킨 이런건 자취생들이 엄청 훔쳐갔죠. 생활비 아낀다고.
    쓰레기는 학교에 버리고.

    덕분에 아닌 사람들까지 피해.

  • 22. 에유
    '24.4.19 9:57 AM (182.214.xxx.17)

    대기업꺼 뺐어라
    부자꺼 뺏어라
    노조 결성해서 시위하고 뺏는거 당연하다고
    하던게 82쿡 본성 아니었나요?
    뭘 꽃하나 가지고 그러나요
    남꺼 뺐고 남이 이룬거 가로채는거 특화된 민족성인데요

  • 23.
    '24.4.19 9:57 AM (211.114.xxx.77)

    햇빛 쏘일려고 내놓았던 화분. 도둑 맞았어요. 2번이나. 아니 왜 남의 걸 가져가는지.
    왜 만지는지.

  • 24. 진짜
    '24.4.19 9:58 AM (14.50.xxx.97)

    꽃도둑 너무 많아요. 죄가 아니라 생각하니 그런 짓을 하겠죠?
    처벌 받아봐야 정신차릴듯
    증거 있으면 꼭 신고들 하세요.

  • 25. ..
    '24.4.19 10:02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빌라 1층 살아서 밖에 계단에 예쁘게 핀 수국 화분을 내놓았는데 세상에 그 무거운 화분을 들고 갔더라구요.
    다음날 꽃은 없이 화분만 제자리로 돌아왔어요.
    진짜 별사람 다 있어요.

  • 26. ..
    '24.4.19 10:03 AM (119.197.xxx.88)

    갑자기 자기딸 준다고
    동물원 공작새 꼬리깃털 잡아뺀 중국아줌마 생각남.
    아 너무 싫다

  • 27. 신박한
    '24.4.19 10:03 AM (211.46.xxx.89)

    도둑일세
    그걸 왜?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하고 듣도 보도 못한 일이네요
    댓글들 보니 60이 넘은 나이에 내가 곱게(?) 살았나보다...싶네요
    ((여기서 곱게는 정말 곱게 아닙니다 테클 사절))

  • 28.
    '24.4.19 10:09 AM (210.205.xxx.40)

    단독주택인데 정원옆에 차 주차하고 있고
    가끔 꽃 없어진답니다 블랙박스로 확인해보면
    다 할매들이 가져갑니다. 뭐랄까 정서적으로 꽃은
    사유재로 안보는거 같아요

  • 29. 182
    '24.4.19 10:09 AM (125.137.xxx.77)

    내 세금 빼앗아 우크라이나 지원하는 대통령도 있어요.

  • 30. 그니까요.
    '24.4.19 10:09 AM (1.224.xxx.182)

    저희 시어머니요. 지방에서 올라오시는데
    아버님이랑 한강 산책하다가 꽃 조성해놓은거 관찰하시고
    다음날 새벽에 가서 그걸 훔쳐오십니다.
    본인 동네에서는 볼 수 없는거라며..진짜 기겁×기겁을 했어요. 그걸 고이들고 지방까지 내려가세요.
    댁에 가면 엄청 화분도 많고 나무도 많고 그러는데..솔직히 곱게 안보여요. 저거 다 제 돈주고 산건가 싶어서..
    본인 꽃은 낙엽하나도 건드리면 왜 함부로 건드리냐고 막 신경질내시고그러시는 양반인데(시아버님이 잡초 뽑으신다고 잎 몇 개 정리했다가 화내는거 봤거든요) 공공시설의 꽃은 그냥 막 뽑아오다니..

  • 31. 원소리야
    '24.4.19 10:09 AM (39.7.xxx.133)

    에유

    '24.4.19 9:57 AM (182.214.xxx.17)

    대기업꺼 뺐어라
    부자꺼 뺏어라
    노조 결성해서 시위하고 뺏는거 당연하다고
    하던게 82쿡 본성 아니었나요?
    뭘 꽃하나 가지고 그러나요
    남꺼 뺐고 남이 이룬거 가로채는거 특화된 민족성인데요


    외국인인듯

  • 32. 아이구
    '24.4.19 10:10 AM (175.120.xxx.173)

    텃밭 분양 받아 하는 사람들끼리도
    도둑넘들 천지입니다.
    자기 작물 키워보며 누구보다 그 소중함 잘 알텐데도
    그 모양이니 ...

    천박하고 양아치같은 사람들은...왜 그런지 참..

  • 33. ..
    '24.4.19 10:13 AM (119.197.xxx.88)

    우리나라 곳곳 이쁜 야생화도 다 퍼가요.
    진짜 누구든 보면 면박 제대로 주고 신고 해야함.

  • 34.
    '24.4.19 10:16 AM (175.119.xxx.201)

    몇년전 광교주택가에서 개인카페할때
    철따라 나무며, 꽃이며 화분 바꿔가며 10개넘게 앞에 내놨었는데
    단 한개도 가져가시는분 없었어요.
    퇴근할때도 그대로 놓고 퇴근하고
    그래서 아 역시 잘사는동네라 이런건 그대로 두는구나 혼자 생각했어요.

  • 35. ..
    '24.4.19 10:18 AM (119.197.xxx.88)

    무슨 광교가 부자동네 ㅎㅎ
    신도시에 할머니들이 그나마 덜 사니 그런거죠.

  • 36. ㅇㅇ
    '24.4.19 10:25 AM (211.192.xxx.145)

    인도 오른쪽이 아파트 외부 화단이고 행인들 줄줄 지나가는데
    너무 태연하게 캐서 가던데요.
    너무 태연해서 화단 꽃 심는 인부 아주머니인 줄 알았더니
    비닐봉투에 넣고 덜렁덜렁 길 건너 다세대 골목으로 갔어요.

  • 37. ..
    '24.4.19 10:54 AM (124.5.xxx.0)

    신도시에 할머니가 없어서 그래요.
    60대 이상은 진짜 70년대 80년대가 본인 10대 20대라서
    마인드가 어느 후진국 못지 않아요.

  • 38. 삼수니
    '24.4.19 11:05 AM (118.235.xxx.54)

    70 가까이 된 할배가 공원에 조성된 꽃씨 훔쳐가고 뜯어가더라구요. 지나가다가 막 모라 그랬어요. 사람들미쁘게 보라고 만든 꽃밭인데 그걸 훔쳐가냐고.

  • 39. ㅇㅇㅇ
    '24.4.19 11:08 AM (187.132.xxx.215) - 삭제된댓글

    신축이사갔는데. 멀쩡하게 생긴 아줌마가 나무에 새순 다뜯어가고(몸에좋은거라네요) 꽃도 캐어가고 ...그거 다 찍히는데.. 다른데가서 우아한척할 타입이더만. 남에 아파트와서 그런 도둑질을 하더군요.

  • 40. ㅇㅇㅇ
    '24.4.19 11:12 AM (187.132.xxx.215)

    몇년전 과천 신축이사갔는데. 멀쩡하게 생긴 아줌마가 나무에 새순 다뜯어가고(몸에좋은거라네요) 꽃도 캐어가고 ...그거 다 찍히는데.. 다른데가서 우아한척할 타입이더만. 남에 아파트와서 그런 도둑질을 하더군요. 그 아줌마얼굴 기억나요. 지나가면서 보면 속으로 욕해주려고요.

  • 41. ...
    '24.4.19 11:25 AM (211.254.xxx.116)

    다리나 길가에 공공으로 조성된 꽃화단에서 꽃을 쑥
    빼가는지 빈구멍이 숭숭. 왜케 저질인가요

  • 42. 공원
    '24.4.19 11:59 AM (114.108.xxx.61)

    공원 데크에 눈 높이로 허브와 꽃 화분 쪼로록 놓았는데 놓은지 며칠만에 뒤쪽으로 빈 공간 숭숭 보여요. 뿌리채 캐 간 거죠. 도대체 그거 얼마한다고 가져갈까요? 중국 사람인지 한국 사람인지..ㅉㅉ

  • 43. 국회의원
    '24.4.19 2:40 PM (61.73.xxx.193)

    재산과 학력과 상관 없는 것 같습니다
    국회의원도 남의 사유지에서 꽃과 나무를 훔치다 걸리는 걸 보면
    검색하면 나옵니다
    절도 국회위원

  • 44. 도둑놈
    '24.4.19 4:30 PM (121.162.xxx.234)

    근성이 유전자에 있는 것들이죠
    오죽한 것들이 먹을 거 없어서도 아닌 남의 거 도둑질할까

  • 45. ...
    '24.4.19 5:17 PM (42.82.xxx.254)

    남의집 마당에 들어와서 민들레 캐가는 할머니..
    명절날 음식해서 식힌다고 문앞에 내 놓으니 가져가버리는 도둑....남의집 대문도 꼭 잠궈놓지 않음 들어와서 뽑아가고 캐가고 그러더라구요...

  • 46. 빵떡면
    '24.4.19 7:08 PM (1.228.xxx.14)

    쑥이며 나물 캐던 버릇이라 식물은 공공재로 생각하는 걸까요
    경기도인데 공원 산책로나 논두렁 옆에 보면 뭐 캐는 사람들. 제법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673 에어랩 대체품 있을까요 ㅇㅇ 08:48:27 12
1586672 윤 정부 '국가 비상금'…1순위는 용산 이전과 해외 순방이었다 3 00000 08:45:11 136
1586671 남편이 너무 싫어요 08:43:48 218
1586670 ㅁㅎㅈ 기자회견 패션은 왜 그런거예요? 5 근데요 08:42:34 293
1586669 리프팅 홈케어 추천 부탁드려요 리프팅 08:41:58 32
1586668 우울증은 아닌거 같은데 왜케 매사 의욕이 없죠? 08:38:17 133
1586667 적당히 섹시하고 볼륨업되면서 힘드러 08:34:50 199
1586666 유튜브 검색하다가 이해가 안되는게요 1 ... 08:29:39 301
1586665 아니 1달 남기고 해외간다고 ? 2 Qk 08:26:53 643
1586664 현중3 과학선행 알려주실분 있나요? 3 인생 08:19:32 217
1586663 뭘 하든 올인하는 분 계세요? 6 노랑 08:19:20 354
1586662 미우새 엄마들 중에서 김희철 엄마도 괜찮아 보이지 않나요.?? 7 ... 08:18:47 1,057
1586661 지하철 요금 보고 놀랐어요. 8 .. 08:10:55 1,394
1586660 0칼로리 스크류바 조스바 7 ㄱㄴ 08:08:10 519
1586659 민희진, 올해 초 '뉴진스 계약 해지권한' 요구" 24 ....... 08:02:15 1,783
1586658 틱톡 깔라고 친구가 부탁을 하네요 7 틱톡 08:00:41 974
1586657 남양주시 칭찬부탁드립니다. 2 ... 07:55:39 472
1586656 콜라비 이제 맛없나요 1 현소 07:54:03 103
1586655 포르투갈 일주 패키지 어떨까요? 8 질문 07:50:00 859
1586654 애들엄마들 사이에 가니까 명품백 하나 필요하다 싶어요 40 Dd 07:44:53 3,026
1586653 요즘 솜털처럼 날아다니는 씨앗?이 어떤 나무 것인가요? 6 ... 07:41:41 731
1586652 강남8학군은 대부분 정시로 대학가죠? 7 ... 07:37:49 724
1586651 의장님 채상병 특검 부탁드립니다 4 20대아들만.. 07:35:02 336
1586650 캐시미어 니트 사이즈 .. 07:34:37 135
1586649 일과 인간관계 ㅇㅇ 07:25:38 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