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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공화국의실체펌]삼성 금융권만 안 써도 삼성이 망한다고요?

달쪼이 조회수 : 1,754
작성일 : 2011-09-16 10:52:41


삼성카드 해지하고 삼성자동차보험이며 삼성생명 해지하고..

삼성증권해지하고 삼성 금융권만 안 써도 삼성이 망한다고요?

이런이런...

명색이 삼성공화국 인데 삼성이 뒤에서 얼마나 섭섭해 하겠습니까.


cj E&M(미디어)   CGV, OCN, 수퍼액션, 온스타일, 온게임넷, 올리브, XTM, 스토리온,Mnet, KMtv, tvN, 내셔널지오그래픽, 중화tv, 캐치온...(슈퍼스타K, 프로젝트런웨이등 제작)

cj E&M(영화)   드림웍스, 파라마운트(-독점배급),'엠바로'(-유료다운로드사업)...

cj E&M(게임)   개발 스튜디오- 애니파크, CJIG, 호프아일랜드,마이어스게임즈, 씨드나인게임즈,

게임포털- '넷마블', 아이폰용 게임- '미니파이터'...

cj E&M(music-live)

음원서비스- Mnet닷컴

페스티벌- 글로벌개더링, 지산밸리록페스티벌,

대형공연유치- 마룬5, 이글스,M.U.L.A...

대형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지킬앤하이드,

창작뮤지컬- 김종욱찾기...

문화예술 - 리움, 호암미술관, 로댕갤러리...

위락 - 용인에버랜드, 베네스트CC

 영화관 - CGV,프리머스

 물류 - CJ GLS, 대한통운

 마트 - 신세계, 이마트 , 홈플러스, 홈플러스SSM, 올리브영, 킴스클럽

호텔 - 신라, 웨스턴 조선

cj푸드빌(외식)   뚜레쥬르,빕스,콜드스톤,투섬플레이스,비비고,차이나팩토리,씨푸드오션,더플레이스,피셔스마켓, 로코커리,

cj제일제당(가공식품) ~식품, 신동방 CP(당류납품), 백설, 해찬들, 하선정종합식품, 해찬들, 삼호F&G...
cj제일모직(의류) 교복, 10꼬르소꼬모, 빈폴, fubu,  mvio, 지방시, 구호, 띠어리, 이세이미야케, 나인웨스트, 니나리치, 빨질레리, 로가디스, 란스미어...
cj건설(리조트) 해슬리나인브릿지cc(여주), 나인브릿지cc(제주), 파미힐스cc(왜관),
cj건설(주택) 유성cj나인파크(대전), 호원빌라(청담,방배),동광빌라(방배), cj리버힐, cj빌리지,cj빌라,화이트힐빌리지(양평), 신영프로방스(서초), 신영 로얄펠리스(삼성)...
cj건설(건축) CGV 강변11,  CGV 인천14 ...
cj ENPRANI(화장품)
cj 한일약품(제약)
르노삼성(자동차)

삼성SDI(2차전지, 차세대E)

삼성물산(건설)  - 래미안, 트라팰리스, 용산 파크타워 + 평택미군 군용주택과 4대강사업 , 특히 경북 영주댐 , 제주 해군기지건설 시공, 덧붙여 플레오맥스(고급PC악세서리)수입,

삼성중공업(건설)   타워팰리스, 쉐르빌, 라폴리움,  헤르만하우스...

삼성메디슨(의료기기)

서울통신기술(통신솔루션)

스타벅스랑 코스트코도 삼성계, 최근 손대기 시작한 문구사업 아이마켓코리아까지..(너무 많으니 부득이 생략합니다.)

덧붙여   대상그룹  (동서건설, 청정원 등)  , 금호아시아나그룹  (아시아나항공, 금호건설, 터미널, 타이어 등)  , 조중동, 보광그룹  (훼미리마트, 휘닉스파크 등)  , 한솔그룹  (제지,물류,건설 등)도 모두 삼성식구.

우리은행 은 금산분리완화니 뭐니 이전부터 이미 삼성은행.


당연한 얘기지만 삼성전자제품, 삼성보험, 삼성카드 안 써도 이렇게나 넓고 다양한 살길이 열려있습니다.

특히 이 나라 미디어산업은 제작부터 배급까지 삼성이 점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요. 게다가 삼성은 '다국적기업'으로서 이미 건설, 전자부문 뿐만 아니라 전 분야에 걸쳐 해외 곳곳에 뿌리를 내렸죠.


평택미군기지, 태안기름유출사건, 용산참사, 4대강사업, 제주해군기지, 이마트참사...우리 사회 굵직했던 이슈 뒤엔 언제나  삼성 이 있었습니다. 

씁쓸한 사실입니다만,

감히 단언하건대, 개개인의 힘으로 이 나라 안에서 완전한 삼성불매를 이뤄내기란 불가능합니다.

삼성이 연루된 모든 것을 불매한다해도 정부주도의 국책사업, 공익사업의 미명 하에 우리 세금은 끊임없이 삼성일가의 뱃속으로 흘러갈 테니까요.

IP : 121.139.xxx.17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로롱
    '11.9.16 10:56 AM (121.139.xxx.195)

    제일 나쁜 한놈만 팬다고, 삼성자동차보험에서 갈아 타면서 조금 손해는 봤는데 이렇게라도 돌맹이 던져야겠어요. 카드, 보험 안합니다.

  • 2. 안티삼성
    '11.9.16 11:00 AM (175.192.xxx.191)

    심하다...앞으로 이 리스트 보면서 구매안해야겠네요

  • 3. 7,
    '11.9.16 11:04 AM (121.150.xxx.29)

    전 원래부터 이마트 외에 이용안하는거네염.

  • 4. 흠..
    '11.9.16 11:08 AM (118.45.xxx.231)

    더 열심히...

  • 5. .....
    '11.9.16 11:12 AM (116.45.xxx.26)

    진짜 무식한 글이네.. CJ는 이건희형 이맹희 아들이 운영중인데 이건희랑 원수지간이고, 르노삼성, 홈플러스는 이제 삼성과는 전혀 관계없는 회사이고 대상그룹-이혼한 전처 집안- , 금호아시아나-이혼한 사돈집안-.. 에라이 무식한 인간아.. 여론 선동 하려면 좀 똑독한 애가 해라..

  • 달쪼이
    '11.9.16 11:20 AM (121.139.xxx.149)

    지분을 가지고 있는 이상 관계 없는 회사라고는 할 수 없죠.^^ 겉으로 보이는 기업분열이 세금회피의 한 방법임을 아직도 모르시나봐요?

  • ......
    '11.9.16 11:30 AM (116.45.xxx.26)

    쓸데 없는 얘기하지말고 대상하고 금호는 어떤 근거로 썼는지 변명해봐.. 이 무식아 ㅋㅋㅋ

  • 달쪼이
    '11.9.17 12:07 AM (121.139.xxx.149)

    홈플러스랑 르노 걸고넘어지셔서 짚고 넘어간겁니다. 쓸데없는 얘기가 아니라.
    그리고 .....님부터 위에 언급된 기업과 삼성이 원수지간이라는 근거를 알려주셨으면 좋겠는데요.

  • 달쪼이
    '11.9.17 12:26 AM (121.139.xxx.149)

    불과 두어달 전에도 금호타이어랑 삼성화재 공동마케팅 제휴기사를 접했어요. 요즘은 원수들끼리 마케팅제휴하나봐요? 대상홀딩스는 돌아온 장녀대신, 여전히 차녀에게 지분(경영권)승계를 추진하고 있죠. 어째서일까요? 이혼까지는 막을 수 없었지만, 삼성과 정면으로 적대하는 걸 피하기 위함이 아닐까요? 변명의 여지없이 자세한 사정은 몰라요. 하지만 기업간의 혈연이 애정사가 아닌 것처럼 이혼역시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네요. 감정문제가 비지니스까지 파고들지는 않는다~카더라..제가 드릴 말씀은 이것 뿐입니다.

  • 6. 음...
    '11.9.16 11:26 AM (122.32.xxx.10)

    대상그룹하고 금호아시아나는 진짜 쌩뚱 맞네요. 이러면 집중의 효과도 없고, 억울한 피해가 생길 수 있어요.
    지금은 삼성 이라고 딱~ 이름 붙인 것만 패도 모자랍니다. 다른 건 뒤로 치워버려도 될 시기 같아요..

  • 7. jk
    '11.9.16 1:49 PM (115.138.xxx.67)

    cj와 같은 그룹은 멀리 멀리 뻗어있지만 순이익률이 낮아요. 다시 말해서 돈을 별로 못번다는말씀
    게다가 소비업종이라서리 경쟁도 심해요.
    제일모직 같은것도 비슷하죠. 소비업종의 특징이고 저걸 이용한다고 혹은 안한다고 해서 굳이 더 큰 타격이 있지도 않아요.

    거기서 삼성생명을 지목한것은...
    삼성생명의 경우 우선 삼성 이건희가 직접적인 대주주인데다가(cj나 제일모직은 친척이 대주주죠)
    국내 영향력 매출력 1위의 회사에요.

    삼성전자의 경우 대부분 수출로 돈을 벌기 때문에 불매가 의미가 없고
    소비업종의 경우도 돈 많이 버는 사업이 아니라서리(cj식품부분은 2009년에는 적자 난걸로 기억함. 전체년도는 모르겠지만 분기별 실적이 적자) 불매한다고 해도 별 의미가 없고

    가장 핵심적이고 중요하고 불매하면 타격이 큰 삼성생명을 불매해야한다.. 라고 말한거에요.
    삼성생명이야 수출기업도 아니고 국내소비자가 불매하면 타격이 크고 게다가 얼마든지 대체제(삼성생명말고도 보험사는 많으며 게다가 삼성생명의 보험 지급액이 낮다는 비판이 꾸준히 있어왔죠)
    삼성생명을 불매하면 망한다!! 이 말이 아님...

    말을 쫌 똑바로 들으셈!!!!!

  • 달쪼이
    '11.9.17 12:39 AM (121.139.xxx.149)

    어떤 불매도 '의미없는' 불매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는 거니까요^^
    가장 비중이 크다고 생각되는 부분만 공략하실 분은 그렇게 하시면 돼요.
    하지만 작은 것 열 가지 불매하는 게 그보다 가치가 낮다고 단정짓기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삼성생명만 불매하는 것과 삼성생명과 cgv 함께 불매하는 일이 대치되는 일도 아닌데 왜 흥분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여력되는대로, 다양하게 가요. 어차피 하루아침에 골리앗을 무너뜨리기란 어려우니까요.

  • 8. 삼성생명 화재만 안 써도됩니다.
    '11.9.16 3:33 PM (222.110.xxx.2)

    위에 열거하신고 다모아도 생명+화재 합친 자산가치보다 낮을 걸요. 그리고 생명과 화재를 제외한 기업들은 그날 벌어 그날 먹고사는 수익성이 높지 않은 기업들입니다. 소비자 등칠 가능성이 낮아요. 생명과 화제는 그 많은 자산으로 전자를 살려주고, 위에 그 많은 회사들을 소유할 수 있는 돈줄입니다. 지금처럼 소유주가 저 많은 회사의 실질적인 소유는 5% 미만이어도 실질적인 지배권을 가능하게 하는 구조가 생명과 화제가 자산운용이라는 핑계로 주식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위의 잡스러운 회사들은 어차피 손바뀜이 일어나는 임시적인 회사여서 불매가 의미가 없다는 겁니다. 진정한 그 더러운 지배구조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생명과 화재입니다. 그래서 그 두개만 안 사시면, 나머지는 저절로 해결되는 겁니다.

  • 9. 달쪼이
    '11.9.17 12:04 AM (121.139.xxx.149)

    이 글에서 하고싶은 말은 삼성이 가진 뿌리가 얼마나 넓고 깊게 이 나라에 잠식해 있는가-입니다.
    '망한다'가 단순의 물질적인 부분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는 전제하에요.
    cj의 장악이 중요한 것은 미디어부분을 완벽히 틀어쥐고 국민들이 보고 듣고 즐길 것을 완전히 좌지우지한다는 것이죠. 국민이 접하는 거의 모든 미디어가 삼성을 한번 거쳐 들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삼성공화국의 이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는 현재를 직시하고 넘어가기를 바랐던 겁니다.

  • 10. 달쪼이
    '11.9.17 12:30 AM (121.139.xxx.149)

    오해의 소지가 있을 줄 몰랐습니다. 글의 요지가 삼성금융권 불매운동의 비하가 아니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히려 무척 의미있는 작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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