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별로 안 친한 동료의 결혼 축의금 액수

축의금 조회수 : 7,179
작성일 : 2011-09-15 12:32:20
추가) 식장에는 아예 안 갈 생각입니다. 댓글 보니 3만원이 대세군요. 
애정남 고마워요 ㅜㅜ 

제목 그대로 별로 안 친한 동료의 결혼 축의금은 얼마를 넣어야 하나요?
프리랜서라 가끔, 거의 얼굴 마주치는 일 없고, 연말 전체 회식 때나 보고, 
앞으로 나의 경조사에 올 일 없을 것 같은 인데요, 
요즘 시세(?)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이런 사이에 아직도(?) 3만원 해도 무리 없나요?
아니면 나와 비슷한 상황의 다른 이들은 5만원을 해서 내 봉투를 열어보고 에게 3만원... 하는 추세가 되었나요?
애정남에서 정해준대로 성수기 3만원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그래도 추세 보고 따라할려고 합니다. 
도움글 부탁 드려요~~ ^^
IP : 210.115.xxx.4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1.9.15 12:34 PM (222.106.xxx.97)

    애정남 시키는 대로 하라고 하고 싶지만. 제 기준으로는 안 친하면 5만원 친하면 10만원부터. 입니다.

  • 2. ㅎㅎ
    '11.9.15 12:34 PM (222.107.xxx.215)

    요즘 들어 애정남이라는 프로그램 정말 좋은 것같아요,
    그냥 우리끼리 아름다운 약속이라도
    그런 식으로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잖아요.
    그냥 3만원 정도만 하셔도 크게 무리 없을 것같네요.

  • 3. 축의금
    '11.9.15 12:36 PM (210.115.xxx.46)

    그러게요.. 5만원 해도 쇠고랑 안차고 경찰차 안오겠지만
    이런 허례허식 정말 싫네요. 난 살면서 별로 받은 것도 없는데...;;;;

  • 4. ...
    '11.9.15 12:37 PM (36.39.xxx.240)

    별로 안친한동료는 식장에가서 축하해주고 식사하면 5만원
    안가고 축의금만 보내는거면 3만원...일반적으로 이러지않나요?

  • 5. 달군
    '11.9.15 12:37 PM (115.140.xxx.196)

    친하지 않으면 3만원이면 되지 않을까요...
    사실 저는 애매하게 4만원 보통 넣습니다...
    3만원은 너무 기본만 한거 같고 5만원은 너무 부담스러워서.... ^^

  • 6. 건새우볶음
    '11.9.15 12:38 PM (182.213.xxx.78)

    앞으로 원글님 경조사에 올 일도 없는데 무슨 축의금이요?
    화장해야 하고 신경써서 옷 입어야 하고 가서 축하해주고 맛 없는 식장 밥까지 먹어주는데
    그냥 참석해주면 고마운거죠.

  • 7. 축의금 넘 많아요
    '11.9.15 12:42 PM (112.168.xxx.63)

    솔직히 축의금 비용 많다고 생각해요.
    어디든 축하하러 가면서 시간도 내야 하고
    지방이든 서울이든 오가는 교통비도 들고요
    거기다 축의금까지 ..
    요즘 3만원이 보기 힘들다고 하지만 그것도 결국 사람들의 시선
    타인의 시선을 생각해서 타인에게 기준을 맞추다 보니 이렇게 된 거 같아요.

    물가는 엄청 오르고 급여는 안오르고 사는거 팍팍한데
    다른 시선에 맞춰서 경조사비 내고 사는 거 아닌 거 같아요.

    안친한 경우에 결혼식가거나 축의금 내는 것만도 고마운거 아닌가요.
    3만원만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 8. dd
    '11.9.15 12:43 PM (221.163.xxx.180)

    ㅎㅎ 저두 애정남 얘기하려고 들어왔는데.. 언제부턴가 5만원이 기본이 되었는지 원... 그 사람도 원글님 경조사에 안 올텐데.. 3만원 하시죠..?

  • 9.
    '11.9.15 12:44 PM (14.56.xxx.20)

    3만원이면 충분하죠

  • 10. 3만원해도
    '11.9.15 12:46 PM (121.166.xxx.57)

    괜찮을 것 같은데요..게다가 지금 성수기잖아요^^

  • 11. 클로버
    '11.9.15 12:48 PM (175.194.xxx.134)

    성수기잖아요 그러니까 삼만원 ㅎㅎ 애정남 고마운 프로예요
    환갑잔치, 백일잔치 안가는 겁니다잉 ㅋㅋ

  • 12. 아직
    '11.9.15 12:48 PM (124.49.xxx.4)

    3,5,10 아닌가요? ㅎㅎ
    회사동료 3. (좀 친하다면5) . 친한친구는 10 .

  • 13. 나라냥
    '11.9.15 12:49 PM (61.36.xxx.180)

    참석 안하고 3만원이요.

  • 14. 받아봤지만 (얼마전)
    '11.9.15 12:52 PM (222.238.xxx.247)

    3만원짜리 딱 하나있었어요.

    식장에는 못온다고 인편에 보냈더라구요.저도 친하다면 친하고 안친하다면 안친한 애매한사이 ㅎㅎㅎ

    식장가시면 5만원 안가시면 3만원

  • 15. 축의금
    '11.9.15 1:02 PM (210.115.xxx.46)

    아 맞아요 제가 본문에 안 썼군요. 식장에 안 갈꺼거든요.
    대세는 성수기 3만원이네용! ㅋㅋ
    난 결혼도 하고 인생에 중요한일 다 치렀으니 걍 3만원 할랍니다;;;;

  • 16. ....
    '11.9.15 1:03 PM (118.176.xxx.42)

    그냥 가지 마셔요 님결혼식안올텐데...시간낭비 꾸며야하고 돈낭비 아님 인편에 3만원 보내시던지 아님 여직원끼리 합해서 축의금하고 대표로 몇명가던지 함 좋을텐데요

  • 17. ^^
    '11.9.15 1:46 PM (175.196.xxx.50)

    식장에 가서 밥 먹고 오면 5만원
    식장에 안 가면 3만원 입니다.
    아니면 원글님 회사 주변 분들 몇분 모아서.... 4명이서 안 가고 10만원 뭐 이런 식으로 해도 괜찮아요.

  • 18. 3만원 많다...
    '11.9.15 3:17 PM (114.200.xxx.81)

    저희 회사는 인원이 한 250명밖에 안되는데요, 그렇다보니 오히려 더 참 애매해요.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인사 한두번 하고 워크숍 가서 얼굴도 알고..

    250명이 결혼, 아이 돌, 직계 가족 초상이 돌아가면서 맞이하잖아요.
    한달에 지갑이 쑥쑥 빠져요.

    그래서 저흰 아예 정했어요.
    같은 부서 사람 아니면 평사원 1만원, 과장급 이상 2만원, 부장 3만원으로요.
    저는 2만원 정도 냈는데 그래도 한달 평균 10만원은 나갔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94 노트북 사용하기에 어떤가요? 3 집에서 사용.. 2011/09/26 1,515
12693 샤워부스 강화유리문 질문이요~ (깨짐) 4 나라냥 2011/09/26 5,370
12692 아이폰 먹통되 보신분 계신가요? 후기 씁니다...^^ 4 아이폰 유저.. 2011/09/26 1,680
12691 근데 대학병원 간호사 연봉이 진짜 6천씩 하나요?? 11 세*란스.... 2011/09/26 80,758
12690 큰애들 앞에서 둘째가 더 예쁘단 말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13 세상의모든엄.. 2011/09/26 3,130
12689 스마트폰에 대한 문의 5 바꿔?? 말.. 2011/09/26 1,492
12688 죽전 시오코나..빵 맛있는건 알겠는데, 케익 드셔보셨던분 계신가.. 7 죽전 시오코.. 2011/09/26 3,811
12687 박원순은 시민단체의 입김에서 지나치게 함몰되어있다. 5 박영선이낫다.. 2011/09/26 1,378
12686 헉...비듬이 생겼어요......너무 당황스럽네요...간절기라.. 4 어머나 2011/09/26 2,029
12685 홍초, 미초, 백년동안 뭐가 젤 맛나요? 7 마시는 식초.. 2011/09/26 4,749
12684 친정 아빠가... 16 2011/09/26 4,093
12683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key팬들이 동물보호소 건립에 거액을 기부했.. 2 이뻐라 2011/09/26 1,651
12682 SK 디지털TV가 버벅거린다는 데 사실인가요? (B TV) 12 ... 2011/09/26 2,003
12681 성남 사시는 맘들..플리즈.. 6 궁금맘 2011/09/26 2,138
12680 고구마순 다듬고 있는데요.. 5 고구마 2011/09/26 2,246
12679 급해요)컴퓨터 교체시 1 컴퓨터 2011/09/26 1,187
12678 전세집에 주인이 두고간 원치 않은 가구 훼손시는? 5 유산균 2011/09/26 2,309
12677 신재민 ‘수상한 재산 증가’ 다시 도마에 세우실 2011/09/26 1,158
12676 나경원이 한때 법무법인 바른의 구성원이었군요.ㅜ.ㅜ 13 정말싫다 2011/09/26 2,879
12675 전북 고창 근처 맛집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맛집탐방 2011/09/26 3,004
12674 남자친구와맞지않는속궁합.. 39 ... 2011/09/26 20,020
12673 전주인 하자담보 책임.. 부동산에서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데.... ..... 2011/09/26 1,303
12672 오늘 나꼼수 티셔츠 입고 출근했어요 ㅎㅎ 5 gg 2011/09/26 2,208
12671 10월 중순쯤 결혼식에 쉬폰소재는 춥겠죠? 4 고민 2011/09/26 1,610
12670 고추가루 2근씩 3군데서 샀어요. 맛,맛하기에 맛 보려구요 4 고추가루 2011/09/26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