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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피곤하고 무기력해요.

등산중 조회수 : 1,990
작성일 : 2011-09-08 12:04:51
작년 이맘때 우울증약을 먹었었는데
다시 먹어야할까요. 
자도자도 피곤하고 너무 무기력하네요.
음식도 맛이 없고 집안일도 하기 싫고 
운동하려고 친구들과 산에 왔는데 
저만 땀을 뻘뻘흘리며 힘들어하다..
올라갔다 오라고 보내고 서서 기다리고 있네요.

상쾌하지도 않고 그냥 힘들기만 하네요.
비정상적으로 흐르는 땀들도 힘들구요.
IP : 206.53.xxx.1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8 12:07 PM (175.113.xxx.80)

    보약을 드셔보세요.

  • 2. 예전의 저랑 비슷
    '11.9.8 12:08 PM (1.251.xxx.58)

    일단 한약을 한재 먹고요. 그럼 기운 팍팍 납니다...(한약 말많아도요)
    운동을 건강한 다른 사람들과 하면 기운없어서 못해요.

    혼자 하세요...등산 무립니다.
    혼자 동네 산책을 하든..그냥 평탄한 등산로를 산책하든...나의 형편에 맞춰야돼요.
    여럿이 하면 올라가느라 힘들지, 말하느라 힘들지, 듣느라 힘들지...힘이 남아나질않아요.

  • 3. 전신
    '11.9.8 12:15 PM (180.230.xxx.93)

    암검진해서 이상이 없으면
    기초체력이 없으신 거니까
    검진부터 하시고
    영양제도 챙겨 드시고
    걷기부터 부지런하게 해서 기초체력 만드셔야 해요.
    운동하나 잡고 꾸준히 해 나가는 방법도 있구요.
    오늘 구름끼어서 산에 가기 좋겠어요.
    좋은 산친구분들 두시고 왜 우울하세요.

  • 4. ........
    '11.9.8 12:23 PM (218.49.xxx.36)

    정말 오늘 날씨는 산으로 고궁으로 안갔다가는 후회 잔뜩 할 거 같은 그런 날인거 같아요...

    컴끄고 어여 약수터라도 다녀와야 겠어요..

  • 5. 원글
    '11.9.8 2:13 PM (222.232.xxx.17)

    어디 병이난거 아닐까 싶을정도로 정말 기운이 없네요.
    오늘 정말 산에가기도 좋은 날씨었는데,
    같이갔던 친구들에게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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