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와주세요,디스크 수술 소염제...

디스크 조회수 : 1,564
작성일 : 2011-09-04 23:53:17

해외입니다.

디스크 수술하고 3개월 간 소염제를 먹었어요.

장기 복용해도 된다길래 먹었는데....

약 먹는 동안은 확실히 아픈게 덜 했어요.

한데 소염제 처방해 주시는 선생님이 안계셔서-여행 가셨는지

약을 끊었더니 너무 힘들고 아파요.

 

허리는 일전에 말한대로 아직도 완전 휘어져 삐둘어진 상태이구요.

 

약을 1년 내내 먹어도 되는 걸까요.

약없이는 정녕 힘들어서 안되는 걸까요.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하는지 답답하네요.

일도 해야하는데...

 

염증은 왜 생기는 지 아시나요.

나름 검색 많이 해 봤으나 죄다 같은 내용이고...

답답하네요.

 

수술하신 분들 어떻게 완치 하셨고 증산은 어떠셨나요.

케이스마다 다르겠지만 전 왼쪽 다리가 저려서 근육이 다 죽어 다리도 짝짝이인 상태입니다.

수술 후 다리 저림은 없어졌구요.

 

 

IP : 202.156.xxx.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염제를
    '11.9.5 12:01 AM (99.226.xxx.38)

    석달이나 드셨군요....
    다리 저림이 없어지셨다니 수술은 잘 된게 아닐까 싶은데요..

    제 남편이 디스크 수술을(세 군데나 했으니 큰수술이죠) 15년전에 했거든요.
    수술 후 한 달 뒤부터 정상 출근하면서, 석달 뒤부터는 천천히 운동 시작했구요(러닝머신)
    지금까지 후유증 없이 지내고 있어요.

    수술부위에 염증이 있으신가요?
    그건...석달까지 갈 리가 없는데 말이죠...

    마음을 좀 편하게 먹으시구요...좀 불편하시더라도, 슬슬 산책하시면서 몸을 정상화 시켜보세요.
    차츰 좋아지게 되어 있거든요.

    소염제는 ADVILL을 사드셔도 되니까, 드럭스토어 가셔서 사드세요.
    의사 상담 받기 전까지요.

  • 2. 3개월?
    '11.9.5 12:07 AM (121.139.xxx.63)

    저도 수술한지 3년 되가는데
    아직 허리는 조금씩 아프긴해요

    요통이죠

    하지만 소염제를 그렇게 오래 먹지는 않았어요

    다리저림때문에 수술했는데 수술하고 2주정도 먹었네요

    사실 그것도 거의 안먹었어요

    약을 그렇게 먹었단 말은 처음들어요

    단지 저도 처음에는 병원에서 이해할수 없다고 할정도로 뼈를 한번씩 찌르는듯한 정말
    본인 아니면 그 고통을 모를 정도의 통증이 있었는데

    서서히 없어져서 1개월 넘기지 않았어요

    이런통증도 이해가 잘 안된다고 했는데

  • 3. 날씨
    '11.9.5 10:38 AM (218.237.xxx.79)

    그곳 날씨가 어떤가요?
    혹 습하고 장마진 날씨인가요?
    그럼 수술후 통증이 더 할 수 있습니다
    꼭 수술후가 아니더라도 그런종류의 관절통증을 평소보다 더 느끼게 됩니다
    아침마다 반신욕을 해 보세요
    훨씬 도움이 될거예요

  • 4. 디스크
    '11.9.5 3:22 PM (202.156.xxx.14)

    네 여기 매우 습한 날씨입니다,일년 내내 덥구요.
    아마 그 탓도 있을까요?

    약 오래 먹는 건 아무래도 아닌 것 같네요.
    반신욕 -해 보겠습니다.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30 우리아들 어찌해야 할까요? 2 마하트마 2011/09/24 1,877
12229 산후조리원, 산후도우미 조언부탁드려요~~ 3 하하 2011/09/24 1,832
12228 물팍도사---주병진씨 추천요.... 21 수학짱 2011/09/24 3,103
12227 사골이 있는데요... 2 들들맘..... 2011/09/24 1,175
12226 fashy 물주머니 사용해봤어요. 6 겉커버 2011/09/24 2,596
12225 도가니 너무 슬프네요... 3 2011/09/24 2,080
12224 저만 이해를 잘 못하는건가요? 3 혈압상승 2011/09/24 1,671
12223 무쇠로 된 가마솥 너무 좋네요 3 무쇠솥 2011/09/24 3,409
12222 참 오랫만에 글 올립니다만....박원순, 박영선, 천정배,..... 48 수학짱 2011/09/24 2,353
12221 사내 정치에 비주류로 밀려나면 퇴사하고 싶나요? 1 산골아이 2011/09/24 2,547
12220 슈스케 씨름소년^^ 5 mom 2011/09/24 2,702
12219 아주버님 생신 챙기시나요~~ 5 다들 2011/09/24 3,465
12218 스마트폰에서 82보니 너무 좋아요 ㅎㅎ 7 ** 2011/09/24 1,833
12217 딸 둘 방 각자 나눌까요 같이 쓸까요? 6 초딩 4학년.. 2011/09/24 3,548
12216 지금 한국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 국학원 3 개천 2011/09/24 1,351
12215 서른 후반...이제 홀로 섭니다..용기를 주세요 6 하마 2011/09/24 3,752
12214 아기를 잘못키우나봐요... 3 생각없음. 2011/09/24 1,589
12213 영화나 드라마 보면서 살고 싶어지는 시대 있으세요? 8 푸른 2011/09/24 2,008
12212 고마운 울 남푠... 2 힘내자 2011/09/24 1,606
12211 요즘 북경 날씨 아시는분? 3 ... 2011/09/24 1,484
12210 장터구입신발 12 원래그런가요.. 2011/09/24 3,113
12209 정치인보다 연예인이 더 공인인듯.... 4 나의오해??.. 2011/09/24 1,388
12208 (분당)일요일 아침에 김밥,주먹밥 파는곳 4 분당 2011/09/24 2,085
12207 너무 맛있어 보였어요.. 1 된장 2011/09/24 1,562
12206 아이패드에서 PDF화일읽기,한글문서화일작성법 알려주실래요? .. 아이패드사용.. 2011/09/24 2,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