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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댁의 살빼기 11 - 정체기 극복

| 조회수 : 5,843 | 추천수 : 143
작성일 : 2005-10-19 12:32:02
오래간만에 글을 씁니다.
그동안 저 궁금하셨나요? 아니라구요? 너 누구냐구요? 으... 할말없습니다.

결과보고를 하자면
그간에 저는 미쳤었습니다.
한번 봇물이 터지면 마구 물이 넘치잖아요.
6개월만에 처음 먹은 스파게티 얘기를 한 적이 있죠?
그 후 허연 그 깔보나라 스파게티를 세번을 더 먹었습니다.
결혼기념일 외식으로, 신세계 본점 간 기념으로, 친구가 하는 스파게티 가게에 가서 ~~~
당연히 몸도 뿌옇게 되고 뿝니다.

반성도 잠깐, 이번엔 야밤에 돼지갈비에다 쏘주도 먹고 삼겹살에 쏘주도 먹고 난리입니다.

꺄악 ... 1킬로 뿔었습니다.
어떻게 감량한 체중인데 ... 미쳤어 미쳤어 연발합니다.

추석때부터 지금까지 여러 스케줄을 잡았더니 이 모양입니다.
확실히 아이가 유치원가고 냄편이 회사 가는 월~금까지 생활습관 유지하고
운동도 주 5회 한다고 생각해야 리듬이 안깨지지
비껴가면 안됩니다.

역쉬, 다이여트는 독한 것들이 하는게 맞습니다.
지나간 과거를 생각해보니, 독한 시절이었네요. ^^

---- 좀 있다 밥 먹고 와서 ....


---- 밥먹고 왔습니다. 그 사이에 뭐 좋은거 먹으러 갔나 하고 위의 글을 본 친구가
---- 전화를 했습니다. 4층 언니가 맛난 총각김치랑 밥 차려놨다고 해서 한사발
---- 먹어주고 왔지요. ㅎㅎㅎㅎ

한달간의 정체기 극복을 위한 강서댁의 새로운 결심.  아자아자, 다시금 고지를 향해서 렛츠고!!
원정혜 박사의 다여트 요가, 생활 요가테이프를 틀어놓고 한번 해봤습니다.
제가요, 몸의 유연성이 빵점이라 여엉 재미가 안붙네요.
그리고 동작들이 이미 대중화가 되었나 아는 동작들이 몇개 있네요. ( 에어로빅 할때도 했었음 )

예전에 20대때 광화문에 있는 회사에 댕길 때 일입니다.
우리 회사 사장님과 전무님께서 새벽에 기공을 하셨는데요. 그 선생님이랑 저랑 의기투합해서
직원들에게 기공을 보급하네 어쩌네 했었거든요. 제가 알아야겠기에 석달 열흘 인사동의
수련장을 찾았었습니다. 원래가 종아리가 굵어 종아리좀 날씬하게 해달라가 저의 요구사항이었습니다.
몇날며칠 심플한 동작 몇개만 시킵니다. ( 나중에 기회되면 알려드릴게요.)
자기와의 싸움, 할 수 있는데까지 더 많이 더 멀리 ...
결국 손끝이 발끝에 잘 안닿던 제가 발바닥을 잡고서도 남을 정도까지 유연성이 만들어지더군요.
그리고 종아리는 얇아졌나 안얇아졌나 기억도 없으나
기운은 세져서 그 해 내내 술퍼먹고 다녀도 멀쩡했었습니다.

뭔 얘기를 할라고 했냐면요. 기공이나 요가나 등 곧게 펴주고 다리 뒤 이완시키고 그러면서 사지에
골고루 기를 전달한다는 나일롱 뽕꾸라 내맘대로 해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우리가 아는 국민체조와 요가 기체조 기공 태극선 뭐 뭐 뭐 아는 동작만 열심히 해도
몸이 얼마나 개운한지 모릅니다.
몰라서 못하는게 아니라 의지가 부족하야
누가 좀 시켜줘야 하는 못말리는 이 < 학생 병 > 이 문제입니다.

또 얘기가 샜네요. 하여간 집에서 하는 맨손체조를 열심히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온갖 아는 스트레칭은 죄다 몇번씩 하구요.
자기 전에 이불에 누워서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
윗몸일으키기도 하고 뱀체위, 활자세 등등을 하지요.

날씨가 선선해지니 아침운동도 귀찮고 해도 늦게 떠서 시간도 잘 놓치고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스트레칭의 강도를 높이는 것만이 살길입니다~~~.

이번엔  .. 추가로 저질른 거. ( 다아 정체기 극복을 위한 것입니당.)
나이키 줄넘기를 샀어요.
공짜 상품권이 덜렁 생겨서 마트 가서 다 써주고 왔지요. ^^
집에 있는 김수자 줄넘기, 매직훌라후프 사고 받은 검정색 줄넘기를
제끼고 오매 비싼 것이 비싼 값을 하네요.
슁 슁 소리도 좋은 것이 손잡이도 폭신하고
줄넘기할 맛 납니다.
하루 1000개씩 꼭꼭 채울라고 합니다.
이거이 이거이 맘만 먹으면 1000개 우스운데 말입니다.
가방에 집어넣고 다녀야쥐!! 결심 했습니다. 여러분도 따라 해보세용.

또 하나 .. 크게 저질른 거 ...... 이것도 미쳤지 싶네요.
우리 집앞에 홈플러스가 생겼거든요. 거기 피트니스 클럽 연간회원권이 어찌나 유혹을 하던지
어제 가서 일시불로 끊고 왔습니다. 돈안들이겠다고 호언장담했는뎅 어쩌나.
사실 안가도 운동은 계속 할 수 잇는데요. 애들 친구 엄마들이 죄다 등록을 해버려서 .. 그 바람이 ,.,
수영은 춥고 가기 싫어서 담달에 계속할까 말까 고민중이구요.

이제 헬쓰클럽 체험기를 한달후에 공개하겠습니다.

결론 ... 정체기를 지름신이 눌러버렸다는 말씀!! 다시금 운동 강도를 높였으니 반 성공한거죠, 뭐.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찬미
    '05.10.19 1:59 PM

    6개월 만에 무너진건데요 뭘~ (진짜로) 6일이 아닌게 얼마나 대단하신데요 *^^*
    님 때문에 자극은 받으면서도 아직도 실천이 안되는 전 어떡하라구요
    대단하십니다요 ...강서댁 홧팅!!!!

  • 2. 파란얼음
    '05.10.19 3:02 PM

    나이키 줄넘기가 뭐에요.~~~

  • 3. 딸둘아들둘
    '05.10.19 3:46 PM

    저도 오늘 훌라후프 주문한거 받았어요^^
    초보자용으로 990그램짜린가..?주문했는데 좀 가볍네요..@@;;
    오른쪽으로 돌리는거 잘 되면 좀 무거운걸로 다시 장만해야할까봐요..
    근데 줄넘기 1000개하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운동치라 줄넘기 잘 몬하는뎅..
    암튼 강서댁님...대단하세요^^

  • 4. 임형주짱
    '05.10.19 3:59 PM

    정체기라고 하셨는데, 저는 지금부터 동면기랍니다.
    찬바람이 분다 싶으면 저는 나가지를 못하거든요.(추위 무지하게 탐)
    다섯달 동안 열심히 걸어서 뺀 2kg이 다시 원위치하려고 해요.
    먹을거 같이 먹자고 부르는 사람은 왜 이리 많은지...
    이 동면기를 어찌 극복할지...
    저처럼 추위타시는 분들은 겨울엔 운동 안하시나요?
    앞으로 6개월동안 찔 살이 걱정이네요...ㅡ.ㅡ

  • 5. 그린
    '05.10.19 6:09 PM

    애플공주님~~
    그동안 궁금했었는데 글도 어쩜 이리 맛나게 쓰시는지...^^
    한 달은 너무 긴데 중간보고도 한 번쯤 해 주세요...ㅎㅎ

  • 6. 투덜여사
    '05.10.20 12:14 AM

    그동안 강서댁 궁금했었는데 이제야 소식 전하시는군요.
    저도 3월부터 운동해서 9월 한달간 좀 정체기였는데 다시 회복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나이키 줄넘기 정말 좋아요. 저는 스피드말고 세그매틱인가를 샀는데 스피드가 더 나을 것 같아요. 세그매틱줄이 길이 고정시키는 곳에 걸려서 끊어지려고 하는데 아무튼 손잡이도 폭신하고 3-5천원짜리보다 확실히 잘 돌아갑니다. 그래서 스피드줄넘기로 살려고 하는데 집근처 롯데마트에는 안팔고 농협에는 15500원, 멀리 홈플러스는 13500원, 옥션에는 배송료 포함해서 제일 싼 가격이 13000입니다. 해서 새그매틱 좀 더하다가 스피드로 사려구요. 저는 1층에 살아서 오전에 애들 없을때 집안에서 하는데 윗층이라도 상관 없을것 같아요. 흔히 권투선수들이 하듯이 하면 뛰는 소리 별로 안나요.
    아무튼 줄넘기 돈도 안들고 집안에서도 하고 시간당 칼로리 소모도 많고 참 좋아요.
    파란얼음님 줄넘기 질문때문에 줄넘기에 대한 소리만 하네요.

  • 7. 베이글
    '05.10.20 12:37 PM

    투덜여사님..정말 소리 괜찮을까요?
    줄넘기 함 해보고 싶은데..밖에서 하자니 남들 시선이 느껴져서 좀 그렇더라구요..
    소리별로 안나면 저희집..4층인데 함 해볼까 싶은데....
    권투선수들처럼이란..한발로 번갈아 뛰는거 말씀이죠?

  • 8. 투덜여사
    '05.10.20 1:03 PM

    예, 일단 해보세요. 동시에 뛰는 것보다 이방법이 관절에 무리가 덜 가는 것 같습니다.
    줄넘기 5천원에서 1만원인데 사서 해보고 정 안되겠으면 밤에 밖에서 하시던지요.
    그라고 일주일 정도만 하면 남들 보기에도 안 민망할 정도로 잘 할 수 있어요.
    저는 어제 옥션에서 나이키 스피드 줄넘기 10,500에 주문했어요. 배송료 2,500는 착불이구요.

  • 9. 애플공주
    '05.10.20 3:15 PM

    ㅎㅎㅎ 제가 지금 놀이방매트 위에서 한번 해봤습니다. 우리집 천장이 좀 낮은듯 한데 안닿네요. 맨발로 하니 줄에 맞으면 충격 큽니다. 꼬옥 양말 혹은 실내화 신고 하세용. 운동화를 신던가 ㅋㅋㅋ 저는 홈플에서 13500원 스피드로 샀습니다.

  • 10. 베이글
    '05.10.20 3:50 PM

    ^^두분 답변 감사해요...
    우선 딸래미 줄넘기로..복싱 선수처럼 ..함 해봐야겟어요..

  • 11. 김혜경
    '05.10.20 9:07 PM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눈 빠지는 줄 알았다니까요?!

    전 일단 밤에 간식을 줄이는 걸로, 약간, 아주 약간 살이 빠진 것 같은데..kimys 비웃네요...조금도 변함이 없다고...

  • 12. 투덜여사
    '05.10.20 10:13 PM

    우리집바닦이 마루라 긇힐까봐 저도 놀이방매트위에서 해봤는데 이것보다 쿠션좋은 운동화 신고 그냥 하는것이 저는 더 잘되다러구요. 함 뛰어보고 아래집에 물어보셔요.

  • 13. 애플공주
    '05.10.21 7:51 AM

    투덜여사님, 여사님도 비포어 에프터 과정 좀 공개해주세요. 넘들 하는것도 보고 자극받아야 하는 샘순이라서요 ^^ .

    김혜경 선생님 ... 저는 선생님 그릇장 보고 씽크대에 안들어가는 놈들은 죄다 얼마전에 정리해버린 걸 얼마나 후회했는지 몰라요. ( 여기서 웬 그릇장 얘기 ... 뚱딴지가 따로 없으 )
    선생님, 5킬로는 빼야 조금 빠졌네 하구요. 7킬로는 빠져야 사이즈가 달라지구요. 10킬로는 빠져야 다여트 햇네 하고 명함을 내밀 수가 있는 것 같아요. 음식 만드는 거 좋아하고 먹는 거 좋아하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선생님 걍 포기하시죠. 맛잇는 거 먹는 기쁨보다 다이어트 하는 기쁨이 적어요. ㅠ.ㅠ

  • 14. 프쉬케
    '05.10.21 10:23 PM

    애플공주님...저,,,명함 내밈니다~~~ㅋㅋㅋ
    지난주까지 3주간에 걸친 집안행사 땜시 음식하며 계속 먹어대느라 좀 늘어났지만.....그래도 10키로정도 빠졌네요...
    그래도 아직 아이낳기전에 입던 옷이 좀...낍니다요...
    겨울오면 새벽운동도 어려워질텐데...걱정입니다요...
    저도 애플공주님처럼 스포츠센타엘 가고픈데,,,당최 아이땜시.....ㅡㅡ;;;

  • 15. 애플공주
    '05.10.22 7:34 AM

    아우ㅡ 아우- 저 다트트계를 떠날랍니다. 프쉬케님은 또 뭡니까?? 독한 언니잖아요. -.-
    ㅎㅎㅎ 저도 날 추춰지니까 헬스클럽의 유혹을 못참아 저질렀다 아닙니까. 스트레칭 더 많이 하고 낮에 더 많이 움직이고 들먹고 해야지요 뭐. 다여트의 길은 너무 험난해요. 어흑. 프쉬케님 방가워요. 우리 다여트 계라도 해야할 것 같아요. 풀떼기 차려놓고 다여트 무용담 하기 ..

  • 16. 오키프
    '05.10.22 8:02 PM

    애플이 살 고만 빼라... 넘 날씬해서 바지가 헐렁거리두만.
    나도 청바지 입어서 허벅지 통 좀 헐렁거러봤으면 좋겠구만.....ㅠㅠ
    프쉬케... 고만 빼도 되.
    거기도 늘~씬만 하구만.
    둘 다 키 시원하게 크니 살만 빼면 슈퍼모델 선발 대회라도 나갈 정도니 뺄맛도 나겠구만...부러워

  • 17. hippo
    '05.10.24 2:29 PM

    으흐흑...
    헬쓰 한달 반하고 삼키로 빠졌는데 어제 그제 여행 다니면서 하루 종일 맛난 것 배부르게 먹고 차에 낮아 만 있었더니 들어 갔던 똥배 다시 나와서 바지 방빵하네요...
    헬쓰에 갖다 바친 돈과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오늘, 낼 또 저녁약속에 회식있는데 가지 말까봐요. 제 자신 억제가 안되니 어쩌지요?

  • 18. 애플공주
    '05.10.25 7:58 AM

    히포님 너무 낙심마세요. 바로 운동 하시면 뿔은 몸무게가 금방 제자리 찾아와요. 수도없이 왔다갔다 하면서 빠져요. 그리고 얼마나 힘들게 빼놓은 체중인데 그리 쉽게 찌지 않아요. 회식 가서 젓가락 깨작 버전으로 먹으면 됩니당. ^^

  • 19. gjqj
    '07.6.26 4:45 PM

    저는 두아이 엄마구요

    나이는 26 ㅎㅎ

    젊고 꾸미는거 좋아하는 엄마랍니다

    우연히 친구 로부터 엔젤언니 소개 받았구요

    지금 두달째 12킬로빼고 키 157에 53킬로 되었어요

    진짜살것같구요


    얼굴이 정말 작아졌음!!!!!!!!!!!

    무엇보다 좋은건 통화하면서 외롭지 않게 감량 할수있다는게 좋았구요

    다들 성공하셨음 좋겠어요


    아참!!!!!!


    저는 변비도 사라졌구요


    속더부룩하던것과 위 아팠던거 정말 좋아졌어요

    ^^*

    엔젤언니가 24시간 친절히 상담해줘요 망설이지말고 여러분도 상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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