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이는 울릉도 산속에서 자라는 산마늘로 겨울을 지난 후 눈을 헤치고 체취해 명을 이었다고해서 명이라고 불려요.

강원도의 산나물과 달리 잎이 넓고 향이 좋아 수요가 많지만 공급이 따르지못해 귀하고 비싼 나물이에요. 봄철에는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재료 (240㎖ 컵 기준)

명이 한근 (400g)

절임물 : 물 4컵, 소금 5~6큰술 (물 10 : 소금 1 비율)
간장물 : 간장 1컵, 물 1컵, 식초 ½컵, 설탕 ½컵


만드는 법

1. 명이를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말려줍니다.


 

2. 절임물을 팔팔 끓여서 한김 식힌 후 명이에 붓고 뜨지않도록 무거운 것으로 눌러서 3~5일간 절여요.

3. 명이의 숨이 죽어 부드러워지면 소금기를 헹궈요. 먹어봐서 너무 짜면 물에 담가 짠기를 빼주세요.
3. 간장물을 끓여서 명이에 부어주세요.

4. 2~3일 후 간장물을 따라내서 끓인 후 다시 부어줘요. 2,3일 후부터 먹을 수 있어요.


Tip!!

※ 명이는 조금 달아야 더 맛있다고하니 설탕을 조금 더 넣어도 좋아요.
※ 소금물에 절이는 과정이 번거로우면 끓는 물에 데친 후 간장물을 부어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