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경양식집에서 판매하던 생선까스 기억하세요?
돈까스와 만드는 방법이 같은데 재료가 부드러워서 아기나 노인들도 먹기 좋고 고소한 타르타르소스와의 궁합이 일품이에요.
생선은 명태, 대구, 민어, 홍메기살, 달고기살(존도리) 등 흰살생선을 사용하면 비린내도 적어서 좋아요.

   


재료(4인분, 240㎖ 컵 기준)

생선포 500g, 소금, 후추, 청주 적당량,
밀가루 ½컵, 달걀 2개, 빵가루 1컵, 식용유 적당량
◇ 타르타르소스 : 마요네즈 ½컵(10큰술 정도), 다진 양파 4큰술, 오이피클, 고추피클 등 4큰술, 소금, 후추, 레몬즙 약간씩


만드는 법

1. 생선의 껍질을 제거하고 살만 포를 뜬 필레를 준비해요. 생선 전감을 이용하면 편해요. 
2. 생선살에 소금, 후추, 청주를 조금씩 발라둬요.
3. 생선살에 밀가루를 묻혀서 털어준 다음 달걀물에 적시고 빵가루를 고루 묻혀서 털어줘요. 

4. 튀김 기름이 데워지면(170℃) 빵가루를 넣어서 빵가루가 바로 튀겨지면 생선을 넣어요.
5. 중간에 한 번 뒤집어주고 생선이 떠오르면 건져서 기름망이나 키친타월에 얹어서 기름을 빼요.
6. 양배추나 양상추, 샐러드채소 등 취향대로 가니쉬를 준비해요.
7. 큰 접시에 생선과 가니쉬, 밥을 담고 소스를 생선에 올리거나 따로 담아서내요.



   

Tip!!

※ 레몬슬라이스를 곁들여서 뿌려주면 풍미가 좋아져요.
※ 생선필레는 대형마트 냉동코너에 있고, 생선가게에 석장뜨기를 해달라고하면 손질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