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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공개적으로 칭찬해 주고 싶은 마음때문에...

| 조회수 : 6,229 | 추천수 : 0
작성일 : 2015-10-23 18:44:12

꼭 공개적으로 칭찬을 해 주고 싶어서요...

저는 여러 형편상 인터넷 쇼핑몰에서 의류를 구입한답니다.

고3. 대학3. 남편. 제 옷까지...

큰애가 초등 5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무엇보다 가격이 싸고. 시간절약되고. 그리고 무엇보다 물건을 잘 못 샀을 때 스트레스 받지 않고

바로 반품 처리 하면 되어서....

 

그래서 애들이 붙여준 별명, 이월의 여왕

무슨뜻?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거의 이월상품만 사거든요.

그런데 그 이월 상품이라고 하더라도 지들 눈에도 괜잖은 듯 보인다는 거죠. 그래서 이뤌의 여왕이라나 뭐라나....

 

각설하고,

하여 늘 계절이 시작될 무렵 인터넷 할인 쇼핑몰을 뒤지고 다니면서 며칠 고생해서 식구들 한 철 옷을 마련하는데,

인터넷 구매시 가장 골치아프고, 안타가운 것은 바로 반품이지요.

저같이 이월의 여왕도 대게 구입 물품의 반절 혹은 3분의 1은 반품처리 하기 마련....

어떤 땐 반품료도 만만치 않아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도 발생하는데,

 

작년 12월 초에 큰애 니트 윗옷과, 남방종류를 한꺼번에 많이 구입하게 되었더랍니다.

그런데 배송온 걸 보니 모두 사이즈가 한 치수 큰 것들이어서 거의 반품을 하고 다시 사이즈 줄여서 재 주문 하는

일이 발생했지요,

그런데 반품 업체가 2업체 였습니다.

당연히 택배사도 서로 달랐구요.

대게는 경비실에 반품물건을 맡기지만, 워낙 반품양이 많다 보니 경비실에 맡기기가 미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외출해야 한다는 큰 녀석에게 사정사정하여 택배 아저씨 오면 반품 물건 주라고. 물건 크기가 비슷하니까

잘 보고 가져가시라고 하라고.... 신신당부하였는데....

 

반품물건 가져간 뒤 거의 1달이 가까워도 환불처리가 안 되길래 왜 환불 안 되느냐고 물었더니 물건이 안 왔다고..

 

나중에 알고 보니, 택배사가 서로 바뀐 겁니다.

순전히 택배사 아저씨 잘 못 인데,(우리 아이가 엄마 당부에 따라 아저씨한테 물건 맞는지 확인하시라는 말씀을 분명히 드렸는데 맞는 물건이라고 하시면사 가져갔다는...)

가격으로 따지면 17만원이 넘는 물건이었습니다.

 

택배사 아저씨한테 전화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봐 달라고 전화 넣고 아무리 기다려도 감감무소식...

어떻게 하겠는지요. 택배 아저씨한테 물어내라고 하는 수 밖에는...

그냥 감수하기로 했지요. 택배하시는 분들에게 너무 큰 부담이라는 것을 알기에...

 

그래도 두고 두고 속이 짜기는 하더라구요. 누구한테 말 도 못하고...

그러다가 엊그제 깜짝 놀랐지 뭔가요?

글쌔 카드 명세서 살펴 보다가, 그 때 반품 물건값이 환불 처리되어 있었다는...

2014.12.12구입. 2015.08.18 환불처리  금액 174,090원.

 

생각지도 못 했는데, 어떻게 그 물건값을 환불해 주게 되었는지...

물건도 여러개이고, 시간도 많이 흘러서 복잡했을 텐데...

끝까지 책임지는 그 쇼핑몰 대단하지 않은지요.

너무 고맙고, 감동이지요.  

어떤 쇼핑몰이냐구요?

아이스타일 24.  

너무 고마워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고마움 표시하고 싶었답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렐라이
    '16.1.10 11:31 PM

    짝짝짝
    대단해요
    요즘같은 경기에

  • 2. chss
    '16.6.27 6:21 PM

    저두 거기서 자주 구매하는데, 그렇군요,
    믿을만한 브랜드만 판매하잖아요
    그렇게 고객우선이라니,
    더 믿음가네요
    어떤 마음이신지 알거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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